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유부족, 사랑모아에 대해..
모유가 많이 부족하여 고민중입니다..
간호원말이 저 정도면 거의 안 나오는 정도라고 합니다.. ㅠㅠ..
3개월 정도 후 직장에 나가기 전까지만이라도, 모유를 한번만이라도 배불리 먹여보는게 소원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보니 사랑모아라는 것이 있던데..
효과가 좋은가요?
믿을 수 있는 제품인가요?
그렇다면 어디서
구입할수 있나요? ㅜㅜ 도와주세요..
1. 프리리걸~
'08.3.15 10:52 PM (218.48.xxx.44)소아과나 산부인과에 가면 약 처방 해줍니다.
약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쬐끄만한 흰색 알약이예요.
그게 원래 속쓰린데 한알씩 먹는건데 부작용이 젖이 나온다네요.
그래서 부작용을 역으로 사용하는거래요.
저도 기체조 다니면서 선생님한테 약 있단 얘기듣고 간거예요.
소아과 의사선생님도 출산한지 얼마 안되셔서 그거 먹었다고 그러더라구요.
40%정도 양이 는데요.
저도 모유 양이 넘 부족해서 지금 먹고있답니다.
아침에 3알 점심2알 저녁3알...총 8알을 10일동안 먹는거예요.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기왕 먹이시는거 충분하게 아이에게 주세요~~2. 경험..
'08.3.15 11:29 PM (221.163.xxx.243)완모중인 돌쟁이 엄마인데요...샘플 받아서 한번 먹어봤는데 그닥 효과는 잘 모르겠더군요..글고 맛이 좀 비려요..성분을 보니..돈족..머 이런거 써있고...
그리고 저도 첨엔 잘 생성이 안된 편이었는데 조리원에서 가슴맛사지받고 수유茶(네슬레 스틸티)먹고 암튼 물 종류를 많이 먹고 계속 물렸더니 나중엔 거의 샘솟듯이...^^: 수유티가...저의 경우엔 도움이 많이 된 듯했어요..근데 효과없는 사람도 있다니 샘플 구해서 드셔보시고 모유수유 꼭 성공하세요...모유먹여서 그런지 저희 아기 넘 건강해요..뿌듯~3. 경험님
'08.3.16 12:12 AM (116.122.xxx.143)말씀대로 저도 수유티(펜넬티, 스틸티) 좀 도움이 되는 것 같구요. 민간 요법으로 돼지족 삶은 물도 도움이 됐던 것 같네요. 글고 생후 10일이면 솔직히 모유 많이 나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쥐어짜도 잘 안나오는 것 처럼 느껴지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던데요. 그래도 자꾸 젖 물리다보면 슬슬 아가에 맞춰져서 는답니다.
초기엔 정 불안하시면 하루 한 두번 분유주셔도 모유수유 실패 안해요. 아직은 엄마 젖꼭지나 젖병에 크게 민감하지 않구요. 엄마도 산후 조리 해야 하는데 하루 종일 젖물리고 꼬박 앉아 있을 수도 없구요. 젖양이 서서히 늘어가면 그때 분유완전히 끊으셔도 됩니다.
사랑 모아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불안한 맘에 비싼것 구입하셔서 효과가 그닥 없으면 속상하잖아요. 참, 저 큰아이 15개월까지 완모수 했구요. 둘째 16개월 까지 먹이고 있네요.
저도 큰아이 때 다른 엄마 유축기로 짜서 8,90밀리 나올 때 30밀리 나와서 넘 속상하고,
산후 도우미 아줌마 젖도 많이 안나오는데 그냥 분유먹이라고 했었던 사람이네요.
그래도 울 큰아이 돌 전에도 평균이상이 었구. 지금 5세 건강하고, 평균보다 크고 실해요. 둘째는 평균이고요. ㅎㅎ . 제 경험담이라 넘 주저리 주저리 아는 척 했네요.4. 위글
'08.3.16 12:16 AM (116.122.xxx.143)에 붙여서 참, 모유수유중에 스트레스 받거나 감기약 같은 거 먹으면 일시적으로 모유가 좀 줄기도 하더라구요. 글고 수유티가 커피나 여타 다른 음료대신 엄마가 기분 내면서 맘편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수유티는 인터넷으로 살 수 있어요.
5. 맘편히
'08.3.16 2:42 AM (125.188.xxx.200)엄마의 스트레스가 없는 것이 최상입니다.
젖은 유두아래의 자극이 뇌에 가서 나오는 것으로 신경과 꽤 밀접한 관계가 있다네요.
엄마가 맘 편히 미역국 많이 드시고, 돼지족국보단 사골이 낫지 않을까요??
사골이 비싸서 돼지족 먹으라고 했다는데
하여간 국물 많이 먹고 맘 편히 조리하면서 한쪽 젖당 15-20분 정도 빨리세요.
2시간 정도 간격으로요...
젖 안나온다고 한시간씩 빨리면 애 살 쏙 빠집니다.
젖 빠는게 얼마나 힘이드는데요.
그리고 늘 물리는게 아니라 2-3시간 간격으로 젖이 도니까 너무 자주 물리지는 마세요.
제일 중요한건 반드시 젖을 먹이겠다는 엄마의 신념인 것 같습니다.
젖은 애가 먹는 만큼 나옵니다.
본인을 믿으시고 아기를 믿으세요.
이상 애 셋을 완모한 아줌마였음.6. ......
'08.3.16 4:06 AM (124.153.xxx.199)28개월 지금까지 모유수유하고 있답니다...지금은 잠잘때만 먹는정도구요...정서적안정이죠..
엄마젖이 많이나오나 조금나오나 일단은 아기가 쭉쭉 빨아야해요...유두랑유륜부분.. 무조건 아기가 빨아야 유선이 자극되어 뇌에 전달되어 신경에서 젖을 돌게해서 젖량이 는데요..
많이 나와도 아이가 젖빠는힘이 약하고,조금먹다가 자버리거나하면 유선이 자극이 안되어 조만간 젖이 말라버리죠..그래서 무조건 젖을 자꾸 빨게해야합니다..아기는 출산후 한달정돈 젖빠는것이 힘이드니,서툽니다,,당연 젖량이 줄죠..하루하루..방치했다간 결국 분유먹이게되죠..그래서 아이가 젖조금먹고자더라도 유축기로 계속 자극을 준다면 유선이 뇌로 신호를 보내 젖이 다시 돌게되고 서서히 젖량이 늡니다..포기하지마십시요..7. ,,,
'08.3.16 10:57 AM (125.177.xxx.156)분유를 자꾸 주면...애는 배불러서 안 빨게 되요...
며칠만 고생하시면 젖이 돌 텐데요..분유 주시더라도 모유부터 주시고요..
또 밤중수유는 꼭 하셔야 젖이 잘 돈다고 해요...
하긴 전 출산의 고통보다 모유수유가 더 힘들었어요...
지금 심정으로는 둘째 낳으면 분유 줄꺼 같아요....ㅠㅠ8. 저도
'08.3.16 4:31 PM (122.37.xxx.236)이제 16일된 신생아 두고 있는데 분유 주라는 산후 도우미 아줌마랑 싸우면서 2시간 3시간 간격으로 젖을 물렸더니 많이 늘고 있어요 하루 8번 이상 꼭 먹이세요 그리고 유선을 꾸욱 눌러가며 짜 주시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 후유까지 먹일 수 있다네요,, 그렇게 잠 못자면서 열심히 먹이니 4-5일 만에 가슴 커지고 조금씩 늘어난 느낌이에요
다행히 잘 몸무게 늘고 있고 변을 보는 횟수도 정상이네요
암튼 산후 도우미가 다 도움이 되는게 아니더이다! 저보고 다른 산모는 집에와서 3일이면 젖이 충분히 나온다면서 분유 먹이라고 하더이다
님도 기운내고 완모하세요 잘 될꺼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3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5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