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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피자 먹어도 될까요????
먹기전에는 울렁거리고 미식거리는데....먹기 시작하면, 원래 먹던 가락(?)이 있어서, 많이 먹게 되거든요.
먹고 나서는, 소화가 안되서 미식거리고 체한거 같구...ㅠ.ㅠ
이런 상태에서.....코스트코 치즈피자가 먹고픈데요..
임신중에 피자 , 밀가루.....다 안좋을텐데요...
먹어도 될까요?
제 아는 사람은.....첫아이는 너무 피부가 좋은데...둘째는 너무 너무 심한 아토피 아이가 태어났는데요.
그 사람이..둘째임신때. 무료하고 심심해서 문화센터에서 베이킹스쿨을 다니면서, 빵을 엄청많이 먹었었다네요..
그래서...둘째에게 너무너무 미안하다고...하더라구요..ㅠ.ㅠ
밀가루, 이런종류가..많이 안좋을텐데....
가끔은 먹어도 될까요? 피자같은거.....
알려주세요~~
피자 많이 먹고도.....피부 좋은 아이 낳으셨다는....그런 정보좀...
1. 피자로
'08.3.15 9:02 PM (125.186.xxx.210)삼시세끼 다 드시는거 아니면 크게 영향 없다고 하던데,
한번 드시고서 계속 신경쓰여서 피곤한 성격이시면 안드시고 꾹 참는게 좋겠죠...2. 1
'08.3.15 9:10 PM (221.146.xxx.35)산모가 먹는 음식과 아토피는 관계 없습니다 (님 둘째와 빵은 우연의 일치일 뿐)
입덧이면 잘 못드실텐데, 땡기는거 그냥 드세요.
밀가루음식이 안좋다는건 아토피 문제가 아니라, 살찌고 영양소 부족이라 그런거구요.
대신 코스코 피자는 첨가물도 심하고 너무 짜서, 님 몸에 안좋을꺼 같아요.
한조각만 드시고...차라리 만들어 드세요~
피자 먹고 밀가루 먹고 아토피면, 미국인 이태리인 죄다 아토피게요???3. ^^
'08.3.15 9:28 PM (121.158.xxx.204)먹고싶은거 참는게 더 안좋다는 말도 있어요...
참지 말고 드세요...4. 임신 9개월
'08.3.15 9:54 PM (125.187.xxx.10)저는 임신기간내내 라면, 커피 등등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있습니다.
피자는 암껏도 아니여요~ㅎㅎ5. 로즈마리
'08.3.15 9:56 PM (122.35.xxx.81)뭐... 어쩌다 한번씩 먹어주는건데 땡기면 뭐든 먹어야죠..^^
6. 저도
'08.3.15 10:00 PM (116.122.xxx.9)둘째 임신해서 과자 빵 라면 달고 살았습니다..
큰애때는 그런게 쳐다보기도 싫더니 둘째는 유독 땡기는게...
두돌된 이넘 피부 아주 죽여줍니다~~~7. plumtea
'08.3.15 10:51 PM (58.238.xxx.184)그냥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습니다. 저 아이 셋입니다^^'
첫 아이때는 임신해서 커피도 끊고 복사도 옆자리 선생님이 대신 해 주시고 그랬습니다. 그 선생님이 커피 녹차 이런 거 저는 먹지도 못 하게 하셨는데, 낳고 보니 지루성 피부염으로 돌까지 고생했구요, 아이가요.
둘째 때는 가끔 먹고 싶으면 참다가 참다가 먹었습니다. 그럭저럭 괜찮다가 이사하면서 수리 후에 새집 증후군 때매 좀 고생하구요.
셋째는 그냥 다 먹었어요. 여름에 아이스 커피 엄청 마셨구요. 코스코 가며 꼭! 피자에 라떼 마셨습니다만...피부는 셋째가 가장 예쁩니다.
그러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요. 너무 참지 마셔요.8. ㅋㅋ
'08.3.15 11:25 PM (122.46.xxx.69)저 삼시세끼 피자만 먹었는데요..ㅋㅋ
입덧기간 두달반 내내 유일하게 토하지 않던 음식이 피자였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피자로 세끼를 연명한 날이 많았어요..
매일 먹는 피자값이 아까워..(첨엔 피자헛이랑 도미노만 먹다가) 코스코가 싸서 많이 사왔는데 싼거라 그런가 뱃속의 아가가 싫어하더군요...
결국 도로 피자헛이랑 도미노로 돌아갔네요...
우야튼 입덧기간 내내 피자 원없이 먹었어요.
8개월 울 아가...아직 아토피는 없고 그냥 뽀얀 아기피부네요..9. ㅎㅎ
'08.3.15 11:28 PM (220.91.xxx.23)피자 먹고 밀가루 먹고 아토피면, 미국인 이태리인 죄다 아토피게요??? 2
10. 저도
'08.3.15 11:41 PM (220.75.xxx.15)임신 때 혼자 피자 한 판은 암것도 아니였고 소세지빵에 초코케이크....
커피는 매일....그런데도 예술 낳았구만요.^^
아토피도 유전 기질이 많을걸요.11. 맞아요
'08.3.16 2:53 AM (58.121.xxx.123)저희 언니 임신내내 피자달고 살았는데... 딸래미 피부 좋아요.
아토피같은거 전여없구요12. 괜찮아요..
'08.3.16 9:17 AM (221.145.xxx.26)저도 15주임산부인데요..
괜찮을거예요..
저는 한 달 넘게 아무것도 못 먹고 수액으로만 버티고..
이게 뭐 먹기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지난 일주일 5일 내내 고기 먹었답니다.. 물론 밥은 못먹었지만요..
땡기면 드세요... 단.. 몸무게 체크는 하세요..
나중에 5-6개월되면 막 땡겨서 몸무게 급속도로 늘어나면 위험하대요~13. 마음이 꺼려지면
'08.3.16 11:52 AM (116.120.xxx.80)코스트코 피자 말고 생협 빵 먹는 건 어떨까요?
요즘에 유기농으로 잘 나오잖아요.
저도 그 전에는 아무 거나 잘 먹었는 데
우연히 먹다 말은 제과점에서 산 식빵을 보조 주방에 놔뒀는 데
며칠이 지나도 곰팡이가 하나도 안 생기는 거예요.
혹시나 해서 생협 식빵 먹다가 하나 남겨놨는 데
제과점 식빵보다 더 다양한 곰팡이가 엄청 많이 생기더군요.
밀가루부터 다르고 첨가물도 다른 것 같구요.14. 저두
'08.3.16 4:40 PM (116.36.xxx.176)평소에 밀가루음식 별로 안좋아했어요
과자 빵류는 내돈주고 사먹어본 역사가 없었는데
우리애 임신하고부터 갓구운 바게트가 눈앞에 아른거려 잠을 못자고
피자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저혼자 한판을 다 먹은적도 있어요
라면은 꼭 컵라면으로 육개장,김치사발면,우육탕,새우탕,튀김우동 그 시리즈별로 사다놓고
하나씩 꺼내먹는 재미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고요
흰우유는 아기때부터 먹어본적이없는데 갑자기 땡겨서 하루에 천미리씩 먹었어요
과자도 너무 먹고싶어서 종류별로 사다놓고 막 먹고..
라면,빵,과자,우유 모두 아토피 생긴다고 하는데
우리아들 피부 너무 좋아요..짐 6살인데 뽀얀피부에 잡티하나없답니다
케이스바이케이스 라고 생각하구요
그 먹고픈 마음 이해해요...15. 저도 임산부
'08.3.16 6:01 PM (219.252.xxx.38)많이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임산부에게 제일 나쁜 건 스트레스래요.
먹는 거 참다가 스트레스 받느니, 기냥 맘 편히 드시고 아 맛있다, 행복하다~ 하시는게 더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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