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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의 '운하찬양가'
그 경치를 이제까지 버려두고 있었네
모두가 버려진 물줄기 속에(새로운 희망이 있어)
모두가 노력 한다면 (우린 웃을 수 있어)
*천만년을 이어나갈 우리의 꿈이 담긴 한반도 대운하 (그 물길 하나)
다시 살아나는 경제 다함께 웃을 수 있어 우리 할 수 있어(할 수 있어요)
*천만년을 이어나갈 우리의 꿈이 담긴 한반도 대운하 (그 물길 하나로)
다시 살아나는 경제 다함께 웃을 수 있어 우리 할 수 있어(할 수 있어)
전국에 울려 퍼지는 건강한 웃음소리 되찾고 소외되고
노령화된 시골이 이제 다시 젊어지겠지
버려진 물줄기 속에 (새로운 희망이 있어)
모두가 노력 한다면 (우린 웃을 수 있어))
*천만년을 이어나갈 우리의 꿈이 담긴 한반도 대운하 (그 물길 하나)
다시 살아나는 경제 다함께 웃을 수 있어 우리 할 수 있어(할 수 있어요)
(랩) 국민 모두가 바라는 건 아름다운 금수강산 한반도대운하
소외된 사람들의 휴식처 대한민국 방방 곡곡 사랑이 넘쳐 흘러
내가 원하고 후대 후손이 바라는 한반도대운하
*천만년을 이어나갈 우리의 꿈이 담긴 한반도대운하 (그 물길 하나)
다시 살아나는 경제 다함께 웃을 수 있어 우리 할 수 있어(할 수 있어)
*천만년을 이어나갈 우리의 꿈이 담긴 한반도대운하 (그 물길 하나)
다시 살아나는 경제 다함께 웃을 수 있어 우리 할 수 있어(할 수 있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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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발표후 악플을 보고서 슬프다는 이은하.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참 좋아했는데
운하 예정지 주변에 땅을 사 둔 것이 있다는 카더라통신도 있고,,,
1. 이운하
'08.3.15 5:14 PM (121.15.xxx.148)영부인과 이은하가 친한가 봐요. 링크 클릭해서 사진 보세요. 둘이 닮았네요.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237912. 맛이 약간 간듯
'08.3.15 5:21 PM (122.36.xxx.62)랩부문에 있는
내가 원하고 후대 후손이 바라는 한반도대운하?
후대 후손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지가 바라는지 반대하는지 어떻게 알고
후대 후손이 바란다고 단정지어 찬양하고 있을까...
그래 놓고 지가 부른 노래 좋다고 하지 않는다며 슬프다고?
에라이 은하야, 정작 슬픈 것은 나다.3. ㅋㅋ
'08.3.15 5:28 PM (222.127.xxx.7)발가락에 보석 끼고 보석 밀수하신 이멜다여사님과 엄청 닮았네요.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노래입니다^^4. 어이없어
'08.3.15 5:36 PM (59.6.xxx.245)미친x..아주재수 없네요...
5. 에이
'08.3.15 6:36 PM (121.53.xxx.238)미친X...또라이...저렇게 함 뭐 떡고물이라도 떨어지는게 있나?
6. 왕재수
'08.3.15 6:49 PM (121.88.xxx.149)정말 가지가지하네요. 좋은 말이 안나와요.
7. jk
'08.3.15 8:13 PM (58.79.xxx.67)욕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어짜피 이명박이 운하를 할거라는건 다 아는 사실이고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이상 국민적인 동의도 이미 얻은 사실입니다.
이럼 또 "경제를 살리라고 뽑았지 운하파라고 뽑은거 아니다"라고 말씀하시겠지만
대선공약에 분명히 나온 사안이고 더불어서 대선에서 투표를 했다는건 그 사람의 공약을 지지한다는걸 의미합니다.
자기가 필요한것만 지지하고 필요하지 않은것은 지지하지 않는다! 이딴거 없습니다.
정말 운하를 반대했다면 죽어도 이명박은 안된다고 해서 다른 사람 뽑았어야죠.
이렇듯 많은것을 결정하는 것이기에 투표가 중요한 것이구요..
이미 국민이 동의한 사안에 대해서 대중 가수가 노래부르는데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8. 유림
'08.3.15 9:12 PM (82.32.xxx.163)저도 일차적인 문제는 전국민의 국토를 자기혼자만의 것인양 착각하고 죽으나 사나 땅을 파겠다는 2MB를 뽑은데 있다고 보지만,
60%의 투표율에서 49%득표를 했다는 것은, 전체 유권자의 30%만이 운하건설에 동의했다고 봐야합니다.
70%는 운하에 찬성하지 않은것이죠!9. ...
'08.3.15 9:24 PM (218.209.xxx.86)그 유권자의 30% 가 잠정적인 동의로 봐야하겠지만
실상 그 30%중에 대운하가 어떤건지 제대로 아는건 10%도 안될것 같습니다.10. 커헉
'08.3.15 10:14 PM (61.99.xxx.139)제가 오늘 미용실에 앉아 그 노래가 나오는걸 듣고, 도대체 어떤 미친가수가 이딴 노랠 불렀나
보통때같으면 귀기울여 듣지도 않을 가사가, 어찌나 잘도 들리던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속으로 욕했는데 그게 이은하 노래였군요!!!!!!!!!!!!!!!!!!!11. 신중현이
'08.3.15 10:41 PM (203.170.xxx.170)박통시절에 대통령찬가 거부했다가 출연정지먹고 고생많이 했다던데..
왜 그때생각이 자꾸 나는 걸까요12. 참내..
'08.3.15 11:51 PM (119.64.xxx.242)<그 물길 하나>가
엄청난 자연재앙으로
당신 뒤통수 칠거라고 왜 생각 못하시나??13. jk
'08.3.16 6:32 AM (58.79.xxx.67)전체유권자의 30%가 아니라 10%의 유권자만 동의를 했다 해도 그건 문제가 안됩니다.
왜냐면 다른 대안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선거 안하고 포기한 사람들도 책임이 있습니다.
정말 대운하가 싫었더라면 다른 사람을 뽑아서라도 막았어야죠
이명박의 선거공약중에서 대운하가 가장 큰 것이었고 정말 개념이 애매한 [경제를 살린다]라는 공약 다음으로 중요했던 공약이었습니다.
그거 모르는 유권자들 없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지 않았죠. 투표율도 상당히 낮았구요.
행동에 대한 책임이라는건.. 언제나 좋은 면만 취하고 나쁜것은 버릴수 있는게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밤에 라면먹고 잔다! 이러면 식욕은 만족될수 있겠지만 다음날 얼굴이 붓고 살이 찌는 것처럼..
자신이 하나를 선택하면 그에 따르는 다른 부작용에 대한 책임도 함께 져야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좋은것만 취하고 나쁜것은 나몰라라~~ 하고 버릴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정치도 인생의 한 부분이기에 같은 원리를 따르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대운하 반대합니다. 그런 쓰잘데기 없는걸 왜 만드냐? 라고 생각하지만
mb가 당장 저세상으로 갈것도 아니고 임기도 5년이나 넉넉하게 남은 상황이고
더불어서 명백하게 여러 대선주자들 중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사람이니 제가 반대한다는것은 단지 개인의견일 뿐입니다.14. .....
'08.3.16 12:15 PM (211.208.xxx.28)좀 더 신중하게 하라는 것이지요
만인이 원하고 꼭 필요하는 것이면 재정이 없더라도 하는 것이고
남아도는 재정이라도 원하지 않고 전문가들이 반대하는 것을 구지 한다는 것은
본인의 억지라고 밖에 받아들여 지지가 않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하는 국정인데 좀 더 자세히 알라보고 국민들의 의견도 물어보고
(하기야 본인이 해당이 되지 않으면 그리 깊게 알려고도 하지 않지만요)
왜 안된다고 하는지 뭐가 그리 큰 문제가 되는지도 꼼꼼히 살펴보고 하라는 것이지요
청계천이 성공했다고 믿는 분이 얼마나 있나요 보기에는 좋아도 내실이 없다고 하던데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운하도 그렇게 되면 안되잖아요15. 간만에 로긴.
'08.3.16 2:28 PM (24.168.xxx.33)60년대 정치판이네요..왠 찬가...??
웃기다 껄껄껄.16. 윗님
'08.3.16 5:05 PM (59.150.xxx.103)jk님께 그런 원색적인 비난을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jk님이 대운하를 찬성하는 것도 아니고 mb를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객관적으로 선거의 결과에 대해서, 어쩔수없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논리를 말씀하시는 건데 윗님은 뭔가 잘못 이해하고 계신듯..
그리고 '껄떡대다'라는 표현 심히 거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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