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 친구가 사랑과 **의 배우 사귀고 돈떼인 이야기했었죠.
그 후 그 친구를 만났어요.
그 남자에게서 돈은 돌려 받았냐고 물었더니,
그 남자는 핸펀을 바꾸었는지 이젠 연락 두절이래요.
작년 12월에만해도, '*** 아닙니더' 하는 경상도 말투로 목소리 변조하더니...
이젠 그나마 다른 사람 명의로 바뀌었더래요.
결국 돈도 못 받고, 사람도 잃고...
사실 800만원 외에도 돈요구는 더 많았다고 하네요.
당시 사채 빚이 많았고 빚막으려 또 빚내는 상황...
재판에 걸린 고소건도 있는 상태였다는군요(친구도 들은 이야기니 진실은 모르죠. 여자 돈뜯는 수법인지)
당시 그남자 핸펀은 다른 여자 명의로 되어 있었고 친구가 요금을 내어주는 상황이었답니다.
친구가 농담반 진담반 오빠가 사실 검사라고 하고부터 줄행랑쳤거든요(냄새가 나죠..).
제 위로가 필요없을만큼 담담하게 친구는 이제 아무 미련 없다고..
이호성 사건 보고나니 정신이 번쩍 난다고,
그 남자가 돈 800만원 떼먹은 이상의 짓도 할 수 있었을지 모르며
자기한테 돈가져가서 딴여자 줬을지 아냐고...
어쩌면 암매장 안당한 것만도 고마운 거 아니냐 그러네요. .
믿을 남자란 결혼해서 가정을 같이 이룰 사람,
같은 꿈을 꾸고 한이불 덮을 남자 밖에 없다.
얘기하고 헤어졌습니다.
사랑과 전쟁 극장판에 나오는 것 같더니, 작년 12월 이후 티브이에도 안나오대요...
연예인 야구단 활동은 계속하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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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사건보면서 사랑과 ** 배우생각...
.... 조회수 : 4,682
작성일 : 2008-03-15 11:03:48
IP : 218.153.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15 11:36 AM (210.205.xxx.85)두사건은 그다지 공감 안되는데요...
2. ..
'08.3.15 11:51 AM (125.241.xxx.3)정말 사람 안다쳤으니 다행이고 그런 사람과 결혼까지 갔으면 더 큰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나마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라고 전해주세요~
돈이야 나갈라고 하면 더 크게도 나가더이다...
그래도 친구분이 많이 현명하네요~
사랑과 전쟁 그 분 요즈음 출연이 뜸한 거 보니 누가 제보한 건 아닌가 몰라요..ㅋㅋㅋ3. 차라리
'08.3.15 4:23 PM (61.81.xxx.240)잘된거네요 정말
그 사랑과 ** 그사람 인상도 별로 썩 안좋아보이고 왠지 사람이 촐싹맞아보여서 그남자 때문에 그드라마 보기 싫었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ㅋㅋ4. ..
'08.3.16 12:11 AM (116.43.xxx.134)누군가요..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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