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히트쳤던 김치말이 국수,밥 등을 보고 해* 식품의 얼음골 육수를 시켰습니다.
한박스...
기대가 컸나요? 맛을 보고 헉 ~~~
어찌 이것이 그리도 열광하던 맛이란 말인가.....???
조미료에 너무 익숙해진 주부들의 입맛인 건지....
완전 조미료 범벅이 맛이었습니다.
제 입맛이 이상한 건지....
어찌 조미료 범벅인 이 육수가 그리도 각광을 받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차라리 다른 회사에서 나온 동치미 육수가 그나마 조미료 맛이 덜하고 괜찮았습니다.
오늘도 소비자고발에서 식품첨가물에 대해 나오는데 첨가물 덩어리를 대부분이 맛있다고 느끼더군요.
주부들의 혀가 둔해진걸까요?
전 얼음골 육수 맛을 떠나서 정말 조미료 맛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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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육수가 정녕 맛있단 말인가요?
그 이름 조미료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08-03-15 02:07:45
IP : 221.153.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3.15 2:09 AM (125.178.xxx.134)예전에 한개 먹어보고.. 그 조미료 맛에 질렸던 기억이..
2. 저도2
'08.3.15 7:15 AM (220.90.xxx.62)한참 전에 저도 한박스씩이나 시켜서 먹어보니 그야말로 조미료 엑기스? 였어요.
돈 생각하면 버리지도 못하고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반도 못먹었던 기억이...3. ㅠ.ㅠ..
'08.3.15 8:33 AM (221.155.xxx.21)여기서 그런 국물 올린거에 혹해서 몇번 사고는 질려서 눈도 안돌려요...^^;;;
다 버렸어요.
입맛이 다른거죠.
어떻게 해도 조미료 맛이 나요.4. 저도3
'08.3.15 9:04 AM (222.234.xxx.83)하나 먹어보고 정말 우웩 이었어요..
그런데.. 음식점의 냉면이나 육수도 크게 다를바 없을것 같은데..
음식점것은 그냥 잘 먹거든요..
얼음골이 강도가 조금 더 센걸까요?5. 얼음골
'08.3.15 10:48 AM (218.51.xxx.18)정말 조미료 킹왕짱이죠.ㅋㅋ
저두 혹시나 해서 하나 사먹고 안먹습니다.
전 얼음골말고 다른걸로 조금씩 일년에 몇개정도만 사서 먹습니다.
얼음골 정말 찐하 조미료맛이에요.6. 저도
'08.3.15 2:40 PM (124.50.xxx.177)이곳에서 얼음골 육수의 명성(?)을 듣고 한번 사서 먹어봤는데...
몇 수저 먹지도 않고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사서 먹는 것들 중에 우리 몸에 좋은 것은 하나도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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