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은 자기와 시부모 수발 들어줄 여자로서의 마누라를 원한다.
신랑,시부모님 다들 자신들의 관점에서만 날 평가하고 화낸다. 내 말이나 입장같은 건 존재하지 않다.난 마치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같다. 어쩌다가 피치 못하게 소홀할 땐 잘해줬을 때의 일은 없어진다.
적지 않은 나이 38에 결혼할 땐 나도 이제까지 도우미에서 벗어나 내 인생의 주인공이고 싶었는데...우울해서 홧병날 지경이다. 당장이라도 이 생활을 벗어나고 싶지만 현재 신랑이 회사가 않 좋아져서 실직된 상태라서 극단적인 방법은 사용하고 싶지않다. 무슨 좋은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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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백치아다다 조회수 : 445
작성일 : 2008-03-14 22:49:45
IP : 122.35.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 모르지만..
'08.3.16 1:03 AM (125.133.xxx.36)결혼 자체가 여자가 주인공 되기는 힘들겠죠..전 아이로 인해 행복하고 제 인생이 즐거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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