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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매실밭에패화석뿌리고서,돌배나무접붙이기..

차(茶)사랑 조회수 : 625
작성일 : 2008-03-14 22:09:01
날자:08년3월14일
날시:구룸엄씨로 말금헌날(어지개저녁에비쪼감내릿다)
최저온도:4.5도
최고온도:19.6도
바람:안불엇다.

주요내용:매실나무에 패화석뿌리주고..

패화석 20키로들이 50개를 경운기에다가 실코서 올라와
모노레일 옆에다가 대노코서 모노레일에다가 패화석을
15개썩 옴기 실어서 매실나무가 잇는디로가서 매실나무에
뿌리주엇는디 한나무에 20킬호 한포썩 뿌리주엇다.


모노레일 덕에 일을 엄청시리 수월허니 퍼떡 해낼수가 잇엇다.
이거 엄청시리 편허다..ㅎㅎ

패화석을 뿌리주먼 땅이 산성화되는것을 알카리화 시킬수가 있다.
그래서 한그루당 한포썩 뿌리주는기다.

언넝 뿌리주고서 산에잇는 돌배나무에 돌배접을 붙이로 올라갓다.
엇거제 참옻나무 숭굴디에 나무베는 작업을 시키논기 마무리가
어찌되엇는지 궁금해서 올라가본깨롱 엄청 잘되어 잇엇다.

여거에다가 전부 참옻나무를 숭굴낀디 산림조합에서 숭거줄끼다..
작업이 잘되엇다.

배나무는 강원도에서 가지고온 돌배종자인디 구역별로 다린 돌배를
접붙이서 관리가 편허도록 맹글고 잇다.

청돌배는 우리산에 잇는 종자로 햇는디 에복 만이 컷다.
물이만코 달고 맛난 종자다..
나가 엄청 애끼는 종자다..

올해 꽃이 몇개라도 필듯허다..
꽃눈이 몇개는 맹그라졎는디 내년부터는 에복 만이 열리게 생깃다..
부지런히 커라...

접붙이는 실력이 궁떠서 어두버질때가정 붙이고서 니러왓다.

니러옴시롱 녹차밭에잇는 배나무에다가는 강원도에서 가지고온
돌배를 접붙이고서 니러왓는디 거거 쪼깜 밑에는 체리나무를 한나무
숭거노앗다.
나중에 녹차밭에 일험시롱 체리도 따묵어 감시롱 일을 헐라고
숭거논기다...

어지깨는 매실나무를 20주 숭것는디 웃쪽에는 청축을 10주숭구고
아랫쪽에는 백가하를 10주 숭것다.

참죽나무를 숭굴라고 음달쪽 산에 갓다가 땅속이 안직 꽁꽁얼어 잇어서
참죽나무는 숭구도 몬허고 니러왓다..

다음주중에 숭거야헐랑갑다..

니얼 아칙엔 일칙허니 고리수 나무를 가질로 가야헌다..
IP : 221.164.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비
    '08.4.17 2:38 PM (218.49.xxx.25)

    ㅎㅎㅎㅎ 우추리 이장님 생각이나서 한참 웃었어요.


    우추리 주민 여러분들인데 알코 디레요.
    우추리 주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클나싸요, 클나싸요.
    큰일났어요, 큰일났어요.

    운제 맹금 박씨네 집에 도사견 쪼이
    지금 방금 박씨네 집에 도사견 쫑이가

    노끄느 살살 매나가주 지절로 풀래 내떼가지구
    노끈을 살살 매놔서 저절로 풀려 내빼서

    신장로르 치띠구 내리띠구 고니 지랄 발과하민서
    신작로를 치뛰고 내리뛰고 그런 지랄 발광을 하면서

    해꼬지를 하구 돌아댕기구 있써요.
    해코지를 하고 돌아다니고 있어요.

    그래니 할머이들이나 하라버이드른 언나나 해던나들으 데리고
    그러니까 헐머니들이나 할아버지들은 아이들이나 갓난아기들을 데리고

    얼푼 댄이나 정나로 대피해주시고,
    어서 뒷뜰이나 화장실로 대피해주시고,

    동네 장제이드른 뭐르 쎄레댈꺼르 이누무꺼 잡으야되니
    동네 장정들은 뭐 때릴 무기들로 이 개를 잡아야 되니

    반도나 먼 그무리나 이른걸 하나씨 해들고는 어풀 마을회관으로 마커 모예주시기 바랍니다.
    족대나 뭐 그물이나 이런 것을 하나씩 해들고 어서 마을회관으로 모두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래고 야가 심염마네 풀레나가지구 조어서 세빠다그 질게 내물구
    그리고 이 개가 10년만에 풀려나가지고 좋아서 혓바닥을 길게 내밀고

    추무 질질 흘리민서 도러댕기는데
    침을 질질 흘리면서 돌아다니는데

    왜서 해필 질깐에는 씨래기 봉다리를 크다마한
    왜 하필 길가에 있는 쓰레기 봉투를 큰

    아가빠리에 조 물고는 대가빠리를 쪼 흔드니,
    입에 죄 물고는 대가리를 죄 흔드니,

    뭐이나 그 씨래기 봉다리아네이뜬 짠지, 먹다 남은 쉔밥,
    뭐냐 그 쓰레기 봉투 안에 있던 김치, 먹다 남은 쉰밥

    구영뚤펜 양발, 아 언나 지저구,
    구멍 뚫린 양말, 아기 기저귀,

    하이튼 머 길까에 매련도 없써요 개락이래요.
    하여튼 뭐 길가에 형편도 없어요. 엉망이예요.

    그래 얼푸 일루좀 치워야 되잖소,
    그러니까 어서 이것을 좀 치워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니 마커 얼른 저 머이나 마을회관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모두 얼른 저 뭐지, 마을회관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래구 지금 정나에 대피하고 계시는분들은 쿤내가 좀 나드래도,
    그리고 지금 화장실에 대피하고 계시는 분들은 오물내가 좀 나더라도,

    이누무 도사견이 그끄지 드러 다닐찌 모르니,
    이놈의 도사견이 거기까지 들어가 다닐지 모르니,

    하튼간에 도, 에 판자때기 그, 소깨이 구녀이 뚤펜
    하여튼간에 그 (화장실 벽) 판자에 뚫린 솔갱이 구멍

    글루 바끄루 좀 이래 내더보고
    거기로라도 밖을 좀 이렇게 내다보고

    이기 왔나 않왔나르 좀 이래 보고, 좀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이 개가 왔나 안왔나를 좀 살펴 보고, 좀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방소으 마치겠습니다.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얼푼 마커 마을회관으로 좀 나와주세요.

    어서 모두 마을회관으로 좀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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