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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자궁근종이 조그만 게 하나 있지만,
그것 때문에 임신이 안된다고 확신할 수는 없는 상태구요,
그 외의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2년 정도..
매달은 아니지만
병원에 다니며 배란일도 잡고..
서너번 인공수정도 한 적 있구요.
최근엔 몇 달 자연시도를 해봤지만,
현실적으로 남편이 너무 바빠서 잠자리를 거의 갖지 못하고..
배란일만 따져서 두 번 정도 잠자리 갖는 게 전부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함춘'을 다니고 있어요.
잘 한다고 하기도 하고,
집에서 가깝거든요.
그런데 요즘 들어 대기환자가 줄은 듯이 보이기도 하고..
역시 좀 다니기가 불편하더라도
차병원이나 마리아 같은데로 가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도 해주시고,
이런 거 찾아볼 수 있는 싸이트 아시면 알려주세요.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
1. 함춘
'08.3.14 7:16 PM (116.46.xxx.118)함춘도 불임병원 중에서 유명하고 좋은 곳이에요.
굳이 옮기고 싶으시면 다니기 편한 곳으로 옮기세요.
아무래도 병원에 자주 다녀야하니까.. 다니기에 멀고 힘들면 아무래도 병원에 간다는 것 자체로도 스트레스더라고요.
그리고 마리아 같은 경우는 대기 시간 엄청나게 길어요.
1시간 대기는 기본입니다.2. 부탁..
'08.3.14 7:25 PM (124.61.xxx.28)하나 더..
함춘에서도 황도영선생님께 다니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선생님께서 해주실 수 있는 건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이중엽 선생님으로 바꾸어주셨어요.
황도영 선생님이 유명하시길래 찾아가서 띄엄띄엄이지만 2년 정도 다닌건데..
선생님이 바뀌어서 것도 좀 난감하네요.
이중엽 선생님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함춘도 1시간 대기는 기본이네요.
그나마 집이 가까와서 어쩔 땐 접수해놓고 집에 왔다갈 때도 있어요.
역시 다니기 편한 것도 중요하겠죠?3. 저도 함춘 추전
'08.3.15 12:17 AM (121.134.xxx.17)아이 둘 모두 함춘에서 가졌답니다. 저는 김기철 선생님이 봐주셨는데요, 무엇보다 담당 선생님 굳게 믿으시고 임하심이 중요하세요. 함춘 요즘 그렇게 많이 기다리나요..? 저 다닐 땐 길어야 30분이었는데..
4. 마리아
'08.3.15 12:29 AM (211.244.xxx.142)전 마리아 추천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다 한방에 성공했어요.
님도 좋은결과 있으실거에요.
글고 마리아 월토 아니면 대기시간 그렇게까지 길진 않더라구요. 글고 함춘이나 다른곳보다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5. 저두..
'08.3.15 1:05 AM (59.14.xxx.63)마리아 추천합니다...
6. 저두 마리아요
'08.3.15 9:31 AM (220.117.xxx.64)올 1월부터 다니고 있는데요.전 맘에 들어요. 마리아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사람들 많은 시간에만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마리아의 장점은 불임환자만 다니니깐 같은 처지라 맘적으로도 편하구요. 네이버 까페에 천사를 꿈꾸며라는 마리아 다니는 사람들이 만든 까페가 있어요. 함 가셔서 살펴보셔도 좋을 듯.. 제가 마리아를 선택한 이유는 아는 언니가 차병원다니다 마리아로 옮겨서 성공했는 말도 들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이식 성공율이 제일 높다는 말때문에 선택했어요.
7. 마리아
'08.3.15 9:59 AM (203.170.xxx.170)일곱시반에 진료시작하는데
십분전쯤 가면 금방볼수 있어요
아침진료하시는분이 제한되어 있긴 하지만
강영제샘이라고 그분도 평은 괜찮아요8. 저도
'08.3.15 2:46 PM (124.50.xxx.177)마리아에 다녀서 성공했어요.
한번에는 아니지만 두번째에서요~
샘들도 친절하시고..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요.
마리아가 불임병원 중에서는 그래도 저렴한 편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