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미국에 1년 정도 갈 일이 생겼어요. 형부 일때문에..
그런데 다른 여러 문제도 산적해 있지만 우습게도..
머리칼때문에 무지하게 고민하더군요
언니 머리칼이 좀.. 뭐랄까 속칭 돼지털이라고 할만큼 꽤 곱슬거리고 뻣뻣해서
한달에 한 번은 꼭 미장원에서 대대적인 파마를 해야 하거든요
언니 얼굴이나 몸매는 미인형이고 지나가면 사람들 쳐다볼 정도인데
머리칼 안하면 완전히 사람이 180도 달라보일 지경이에요..
미장원 비용이다, 뭐다 해서그것부터 걱정하네요 ^^
전업이더라도 머리 안하고 있으면 자긴 아무일도 안된다면서요;;
아마 텍사스나 산디에고,덴버 이정도 중 한 곳으로 간다는데
미장원 어찌 돌아가는지 비용은 어떤지 아시는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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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시는 분 들 미장원 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미국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08-03-14 14:05:49
IP : 121.162.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08.3.14 2:08 PM (147.46.xxx.79)고민이죠^^ 보통 한국에 나올 일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분들도 있고... 집에서 스스로, 또는 가족끼리 커트하는 분도 있는데요...
샌디에고나 덴버나 텍사스 좀 큰 도시라면 한인들이 많이 있고 한인 미장원이나 한인이 근무하는 미장원이 있어요. 보통 선택의 여지가 별루 없고 쫌^^ 비싸서 그렇죠.
그런데요... 미국 생활에 익숙해지면 뭐 외모가 어떻건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서... 몸과 맘이 다~ 편해진답니다~ 외모에 목숨거는 한국과 분위기가 다~ 틀려요.2. 여기서
'08.3.14 2:20 PM (203.241.xxx.14)강력한 매직스트레이트 하시고 매직기 사가지고 가심 안될까요? ㅋ
3. 솜사탕
'08.3.14 3:04 PM (71.246.xxx.209)한국분들 많이 계시면 꼭 재주있으신분 한분계셔요.
아쉬운대로 간수하실수 있을텐데요. 매직이 전에는 500불에서 지금은 200불정도?(뉴욕가격)4. 한국인 미용실
'08.3.14 8:32 PM (221.148.xxx.203)위에 언급하신 곳이라면 많습니다. 샌디에고에는 한 10개 정도 있지 않나 싶네요.
전 컷트 17불에 팁까지해서 20불 주고 자르곤 했는데..
우리 나라 보통 미용실과 비슷하고 팁은 주셔야 하고요.5. 달라스 맘
'08.3.15 3:50 AM (76.183.xxx.92)텍사스에 살고 있는데요.
잘하는 곳에서 $200이면 펌 할수 있어요.(매직도 비슷할것 같은데)
팁 %15주시묜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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