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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데이트 하고 싶다.
아이 없는 결혼 한지 한참된 부부인데요.(기다리는데 없는거예요.ㅜ.ㅜ)
권태기인지.. 신랑이 있어도 외롭네요.
영화,드라이브,등산, 소주 한잔.. 모.. 이런 소소한 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주말마다 만나는 신랑은 그저..피곤하니 자고 싶다고만 고집하고..
와이프와의 시간보다는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더 즐기는 신랑~
함께 취미생활도 즐기고, 여행도 다니고 싶은데..
술자리외엔.. 귀찮아 하는 신랑~~
아~ 정말 외롭네요.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 바람나겠어요!!!
1. 저도
'08.3.14 1:45 PM (218.147.xxx.2)그래서 미쳐가고 있는 중입니다.
우울증도 항상 있는 듯 하고요.
결혼한지 3년차.. 결혼 전엔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고 (성격 활달하고 분위기 이끄는 성격이라)
이런저런 모임도 많았는데.
결혼 후 남편이 있는 지역으로 혼자 와서 아는 사람이라곤 남편 하나.
일을 하곤 있지만 회사에 직원도 저 하나... 하루 종일 대화란 대화가 두마디면 많은거고.
남편하고 평소에도 두런두런 다정하게 대화하고 싶고.
주말에 바로 앞 길거리라도 산책하고 싶은데..
평소에 저 산을 참 좋아해서 날씨 좋으면 산에 같이 가자고 수백번 요청해도
항상 가기 싫어하는 표정부터 앞세우는 남편.
저희도 아이를 기다리지만 아직이에요. 그런데 이런 감정. 이런 우울함으로
아이 낳으면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만 되네요.
전 모든게 다 귀찮고 삶의 재미도 없고 그냥 우울해요.
이렇게 살아야 하는 가 싶고.2. 혼자
'08.3.14 2:02 PM (210.205.xxx.195)운동하실거 없나 찾아보세요.. 저도 아이기다린지 한참된 주부인데요..^^ 남편하고 같이 하려고 들면 시간도 안맞고 잘 안되더라고요.. 혼자 영화보러가고 그러다보니 살맛나요..
3. ㅁ
'08.3.14 2:45 PM (222.106.xxx.238)아...봄바람..살랑살랑..
받쳐주는 옷만 있었으면 벌써 바람났을거 같아요.-.-;;
그래도 너무 좋아요 봄이 되니.
아무래도 따뜻한 남쪽나라로 가서 살아야 할 듯.4. 안되요...
'08.3.14 3:01 PM (61.37.xxx.2)결혼한지 오래 되신 분이라면 몰라도. 아직 신혼이시잖아요.
남편의 그런 성향을 바꾸실려고 노력하셔야지. 님까지 맘이 딴데로 가시면.아니되실듯. ㅎㅎ
부부간의 간격이 더 벌어지면...더 힘들어집니다. 한해한해 시간 갈수록 더욱이요.
남자는 바람이나도 집에 맘은 두고 몸뚱이가 다니지만...
여자는 바람나면 몸뚱이는 집에있어도 맘이 떠다닌다잖아요 ㅎㅎ5. 저도
'08.3.14 10:41 PM (222.238.xxx.17)봄바람때문에그런지 마음이 그렇네요!!! 꽃미남과의데이트를 꿈꾸네요
사실은 다가와도 무서워서 도망치는성격이긴한데 괜시리 상상만으로 꿈꾸어봐요
이젠남편과의사이도 서로소원해지고!!!그냥 로맨틱한영화나한편봐야겠어요
요새극장에서 무슨영화를하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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