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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월급이 얼마나 됩니까. 초등학교 교사도요...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IMF 터진 해 대학을 들어가서
친구들이 교대 사대에 많이 들어갔더랬죠.
서울 사립대 꿈꾸던 이들도 죄다.
취직 잘되는 과로...
나이 서른.
직장 7년차입니다.
갓 결혼했고
남편은 대기업에 근무중이나
대기업이란게 언제 관둘지도 모르고
수시로 생각나는게 공무원입니다.
저희 엄마..함 해보라구..
그냥 함 쳐봐.
저 그랬죠.. 몇 년해도 안되는데...
시도는 해보고 싶지만... 참을래...
아직도 공무원 시험 공부하는 친구들 있구요.
전 직장생활이 7년인데...
결혼도 했고.. 나이 서른 되니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맞벌이 없이는 힘들겠고...
일단 있는 직장에 있어보자..하고 있는데...
공무원과 교사인 주변 사람들이
어찌나 잘난척들을 하시는지...
교사인 친구들 눈은 하늘에 달렸는지...
사자 직업 남자들만 보고...
졸업하고 취직하면 남자들이 줄을 설거라나...
뭐..시집들을 빨리 잘 갑디다.
결혼하면 학교 때려치울거라고...
애들 피곤하다고 하더니..
아직 관둔 이는 없습니다.
다른 친구가 그러더군요.
선생님이라 결혼했는데? 직장을 관두면 어쩌냐고.
이혼 당하는거 아니냐고 --;;
음...그말이 맞는것도 같더만요.
5시에 퇴근하면서도 피곤하다고 하는데...
가끔 새벽 5시에 퇴근하는 제친구는 오죽하겠습니까.
방학마다 여행갈 생각에 너무 고민된다고 하고...
주말마다 일해야한다고 계속 일해야는지 고민된다하고...
전 뭐 이것도 저것도 아니지만..
가운데 껴서..많은 생각이 듭니다.
뭐 지금이라도 공무원 고시에 도전 해봐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들...
82보다가.. 함 여쭤나 볼려구요.
9급 공무원 월급이 얼마나 되요.
보면 행정직..교육행정..이런것 보는 것 같던데.
초등학교 교사 초임 월급은요.
수당이 많다고 하던데...
아..그리고 지인의 남편이 9급 공무원 기술직..작년에 임용됐거든요.
월급이 어느정도 되나요.
맞벌이도 안하던데 --;;
1. 인터넷
'08.3.14 1:36 PM (122.153.xxx.10)검색해보시면 자세히 잘 나와있습니다.
2. -_-
'08.3.14 1:40 PM (121.162.xxx.230)공무원 월급..
9급부터 5급까지 모두.. 알면 다치십니다..;; 그 수준일만큼 엄청 적다고 보심 됩니다.
고시출신 5급 10년차가 실수령액 280만원~350만원 정도입니다.
최고가 350이구요, 대체로는 330정도..? 적은달 280..
그러니 9급은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대기업 그 정도 직급에 그정도 자격이면 5,6백되더군요.
교사는 9급이나 7급보다 낫다고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 잡겠다고 설쳐대는 저 80년대 사고방식의 웃기지도 않는 인간 누구를 볼라치면..
돈이나 제대로 주면서 뭐라고 하시지... 라던 누구말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공무원 안정성이오?
요새 못때려잡아서 혈안이 되있고 실제로도 과장급 마구 나가고 있는 모 기관들
보시고도 그런 생각이 나시는지...3. .
'08.3.14 1:45 PM (210.95.xxx.230)9급 기술직 초봉은 1,700 정도
행정직은 1,800 정도입니다.
수당 다 합해서 입니다.
9급 나이제한은 만32세입니다.4. 근데쫌
'08.3.14 1:50 PM (202.30.xxx.226)그렇네요..
급여상관없이 죽자사자 매달려서 공부하는 분들 많으실텐데..
급여 괜찮아야 공부 시작하시게요?5. 10년차 교사
'08.3.14 1:50 PM (125.248.xxx.178)이번달 월급명세서를 보니 제 통장으로 정확히 들어오는돈이 230여만원이네요
(퇴직금기여금 이런거 다 떼구요)
무슨 수당이 붙어 평소보다 20여만원 많은것같습니다
직장생활 10년차에 이 정도는 크게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맞벌이하면 그나마 살만하고 외벌이로는 많이 힘듭니다.6. 10년차교사
'08.3.14 1:53 PM (125.248.xxx.178)제가 고등학교 있어서인지 5시 퇴근은 어렵고 오전 8시 - 저녁 9시 반까지
근무할때가 많네요...(물론 그럴때 시간외 수당은 좀 받지만,,)
이런거 고려하면 정말 많은 돈은 아니죠.7. ..
'08.3.14 1:56 PM (125.177.xxx.156)7급 2호봉이예요...저도 직장생활 7-8년 하다가..짤리고..
공부해서 들어왔어요..
한달에 150-160 사이 가져오나봐요..실수령액이요...
공무원 생각보다 힘들어요...눈치도 많이 봐야되고...윗사람, 동료, 또 민원인들..공익 눈치까지
그래도 육아휴직 쓸 수있어서 그거 하나는 좋아요..
지금 아기 낳고 휴직 중인데...복직할 생각하면 걱정은 많이 되는데 지금은 좋아요..8. ,,,
'08.3.14 3:22 PM (116.37.xxx.140)그런데 소방직 남자 공무원 들은 보통 얼마 받는지 궁금해요.
친구 신랑이 소방공무원 인데 많이 가져오는 것처럼 말하더라구요.9. ,,
'08.3.14 3:29 PM (125.177.xxx.156)소방직은 일반직보다 많이 받아요..경찰도 그렇고요..
아무래도 위험수당이 있고..
또 밤근무도 하고 하니까요...아마 밤근무일때는 1.5배나 이런식으로 더 준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고생하는 거에 비하면 많이 작죠...생명을 걸고 하는 일인데요...10. 가장
'08.3.14 3:54 PM (125.181.xxx.9)기본적인 9급 행정직 공무원 3개월 수습 후 초임이 170만원선이였어요.
여자 직장으론 괜찮을지 몰라도...
남자 직장으로... 거기다가 외벌이라면은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요~
경찰직이나 소방직은 위험수당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나오긴합니다만... 그렇게 큰 차이는 없구요...
지인중 연구직 7급이 있는데... 카이스트 박사학위까지 있는데 4년차에 250만원 받아요~
솔직히 공무원 월급 적고, 일이 편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정년 보장되는게 유일한 장점?
근데 요즘 분위기 봐서는 그것도 보장 안될듯하고...11. ~~
'08.3.14 5:10 PM (121.147.xxx.142)공무원은 교사 월급보다 많지는 않고
교사는 초중고 사정이 다 다르니 뭐라 할 수 없지만
고등학교는 국영수과 이름하여 중요과목을 가르치면
방학 물론 있지만 보충수업합니다.
담당교사가 부족하여 한 여름에 50분을 연속으로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쉴틈없이 수업하는 거 죽을 맛입니다.
물론 보충수업비는 월급외 수당이라고 봐야하지만
단전에 힘을 모아
수준도 너무 다른 녀석들 잘 알아듣나
살펴가며 교실에서 교무실 오가는 시간 빼면 쉬는 10분동안
화장실 가기도 바쁩니다.
초중에 근무해보질않아 모르지만
다르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교사 월급이 많고 할 일없다고 생각하시는건
일부만 보셨기때문에 그렇습니다.12. 고등학교
'08.3.14 6:08 PM (116.46.xxx.118)원글님의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중요과목 교사들은 월급 외에 가욋돈이 좀 있잖아요.
교과서 채택비, 교재 채택비....
없는 학교 없고, 안받는 교사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그냥 떠도는 얘기로 "부부가 모두 고등학교 교사면 준재벌이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최근에서야 진짜 준재벌이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됩니다.13. 공무원
'08.3.14 6:10 PM (116.46.xxx.118)월급은 적더라도 연금은 빠방하게 나오잖아요.
공무원 연금과 군인 연금은 재정이 파탄이 나도 세금으로 다 메꾸니...
월급 적어도 연금 생각하면 할 만하지 않나요??
저야 그럴 능력이 못되어서 못하지만...14. ,,
'08.3.14 7:07 PM (125.177.xxx.156)연금도 별로 안많아요...
기본급의 50%..전 한 100정도 되던데요...계산해보니...
100이 빠방한 거라 하심...ㅠㅠ
글구 공먼은 퇴직금 없고...월 9%가까이 기여금이라고 떼가요,,,15. ??????
'08.3.14 7:43 PM (211.253.xxx.70)연금도 많이 깍였어요....
그리고 연금법 개정 추진되면 더 깍일거구요.
지금 분위기로는 정년을 채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렇게 부러워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16. 123
'08.3.14 10:36 PM (82.32.xxx.163)위에 '공무원'님, 연금이 빠방하다니... 무슨 말도 안되는... 피를 나눈 사이의 사람중에 공무원이 없으신가 보군요.
저희 아버지 은행에 30년 근무하셨는데, S대 졸, 고시출신 공무원(동생, 제부 등등)과 저희 아버지 계셨던 직장의 임금과 복지 수준, 퇴직금 등을 비교하면 정말 공무원 처우 형편없습니다.
고시출신 5급 사무관 몇 년차 되도, 모든 수당 포함해도 300정도 밖에 안되요.
그리고 요즘 고위 공무원으로 올라갈수록 정년 보장 되지 않습니다..
알아서 나가야 하는 분위기죠.
매일 야근에, 휴일도 없이 매일 출근하는 행정고시출신 공무원이 가족에 3명 있어서 제가 좀 속이 터집니다.
원글님, 칼퇴근 하는 9급 공무원 되시고 싶으신가 본데,
9급 공무원이라도 맡은 업무에 따라서 업무도 많고, 야근도 하는 경우도 있고, 힘든 경우 많습니다.
전에 동호회 친구 하나가 님과 같은 생각으로 살림하며 9급 시험 준비해서 공무원 됐는데, 휴일에도 출근하며 고생하는거 봤지요. -.-
월급은 9급 시작이면 백만원대일거 같군요.
그것도 김대중 정부때 공무원 임금 현실화하고 점점 올라서 그나마 그정도로 오른거 랍니다...
8년-9년전, 행정고시 합격후 받은 초봉이 100만원 정도 였지요. -.- 식대와 차비 뭐 암튼 수당 다해서 그 정도였어요. 지금은 올랐지만..
암튼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공무원의 정확한 임금을 알고 싶으시면 중앙인사위원회 (행정 안전부로 바뀌었겠네요.) 홈피에 가셔서 검색해 보시면 표로 되어 직급과 호봉별로 나와있는거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게 가장 정확하지요.17. 공무원
'08.3.15 12:41 AM (116.46.xxx.118)저희 시아버지가 공무원 연금 받고 있습니다.
70대시고요. 제가 결혼하기 훨씬 전에 퇴직을 하셔서 몇급 몇호봉이었는지는 저도 자세히 알지 못해요.
하지만 지금 받으시는 연금이 월 150만원 정도 됩니다.
저희 시아버지는 S대 나오시지도 않았고 학벌로 별로 볼 것 없어요.
123님의 아버지는 엘리트코스를 밟으셨으니 비슷한 수준의 분들과 비교를 하면 공무원 퇴직금이나 연금이 형편없겠지만
저희 시아버지와 비슷한 수준의 경제활동을 하셨던 분들과 비교를 하자면
퇴직금이나 연금이 결코 적지 않다고 생각해요.
지금 현직에 계시는 분들의 처우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연금수령자들은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18. 123
'08.3.15 1:15 AM (82.32.xxx.163)위에분 시아버님 같은 분들 예전 공무원 하셨던 분들, 지금 연금 받는 분들은 사실 연금기여도에 비해 많이 받고 계시는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공무원 연금이 고갈 된거구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공무원 연금은 퇴직금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일반 국민연금하고 다른 성격이어서 어느 정도 보전되어야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제가 비교한 것은 같은 수준의 대학을 나와서 일반 기업체나 금융기관에 입사한 동창들에 비해 임금과 복지 수준이 형편없다는 겁니다.
일은 뼈빠지게 하고, 월급과 처우는 별로고, 일반 국민들은 철밥통이니하며 놀고 먹고 뇌물이나 받는 줄 알고 함부러 말하는거 들어야 하고...
뭐 나중에 연금 받지 않냐는 소리나 들어야하고...( 나중에 연금 안 받고 월급 많이 받으면 더 좋겠지요.)
그래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일하는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야겠지요...-.-
전 공무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최고 대학 나오고 어렵다는 고시 붙어서 공무원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집에 세사람이나 있기에 좀 안된 마음에 몇 자 썼습니다.
제 여동생 맨날 10시 11시 퇴근, 툭하면 새벽까지 일하고, 휴일에도 출근합니다.
돌도 안된 아이, 친정어머니께서 봐주시느라 고생하시구요. 제부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일반 기업체 다니는 분들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고생합니다만,
(저도 대기업 계열 금융기관에 다녀서 잘 압니다.)
공무원들도 휴일도 없이 정말 격무에 시달리는데,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요.19. ---
'08.3.15 6:55 AM (220.76.xxx.41)공무원 연금이 빠방하다니.. 정말 너무도 공무원 세계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환상적으로 부풀린 안정성등..;;
제 형부 공무원 5급인데
솔직히 그 고생하고 그 공부하고 그런 노력 기울이는 주위 동급 친구들은 형부 급여의
세배는 됩니다. 나중에 연금을 받느냐구요? 그 동급친구들이야 말로 퇴직금, 상여금합해서
이미 형부가 삼십년 후에 받을지 아닐지 모를 그 돈 다 이미 벌어놓은 셈이구요
몇 푼 안되는 건 아니지만 전혀 많지 않구요, 지금 비슷한 수준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비해
공무원에 대한 혜택이나 돈은 정말 쥐꼬리라 보심 됩니다.
70,80년대부터 공무원 수십년해서 이미 은퇴한 사람들은 연금 수령이 나쁘진 않죠.
하지만 그분들도 정말 쥐꼬리같은 급여 받아야 했던 사람들이구요
지금 30,40대는 연금에 대해 그리 큰 기대를 걸고 있지 못합니다. 직업 안정성..
요새 어디가 안전한가요? 그걸 아직 믿으시나요? 5급 과장직부터가 벌써 알아서 나가야
하는 부처도 많습니다.20. 공무원 연금
'08.3.15 8:58 AM (125.241.xxx.98)꽁자로 주는거 아닙니다
봉급 200조금 넘는데
연금으로 떼는 돈은 20만원이 넘네요21. 공뭔마누라
'08.3.15 9:35 AM (210.91.xxx.151)전 직장인이라 국민연금 4.5%떼고 퇴직금을 따로 받지만...남편은 기여금이라고 월급에서 9%를 떼가요... 퇴직금은 없구요...
회사는 회사부담으로 4.5%를 연금에 납부하게 되있는데... 공무원은 아마 국가에서 9%를 적립을 하겠지요? 그렇다면 국가에서 부담하는 9%중에서 일반회사 식으로 따져본다면 4.5%만 퇴직금이란 소리거든요... 일반회사는 한달치급여가 일년 퇴직금인데 공무원은 반달치 정도만 퇴직금으로 지급한단 소리네요... 나머지 반달은 본인부담이구요...
따지고 보면 제돈 내고 나중에 연금타간단 얘기예요....
근데 일반 사람들은 나중에 연금 빠방하게 타는 거만 생각하나봐요... 그동안에 본인들이 부담한건 생각도 않고.... 퇴직금이 따로 나오지 않는건 생각도 않구요....22. 으앙..
'08.3.15 10:19 AM (220.93.xxx.235)고교 교사가 가웻돈이라니요..
전 주요과목이지만, 그런얘기 들은적 없는데..
다만, 주요과목 선생님들중에 출판사 교재 편집에 함께 하시는 경우,
-그것도 거의 서울대 출신 선생님들이나 해당된다는..-,.-
계약금같은 수입이 조금 있습니다만, 절대 많은 액수는 아니구요.
교사월급, 참 적습니다... 연금 어쩌구 하시는데,
이휴~~ 그것도 요즘 돌아가는 것 보면 한숨만 나와요.23. 공무원
'08.3.15 10:36 AM (218.232.xxx.95)연금 꽁자가 아니라고 하신 저 윗분,
일반인 연금도 결코 꽁자가 아니거든요.
일반인은 공무원보다도 더 많이 공제하면서
돌아오는 것은 공무원보다도 적기 때문에
공무원 연금이 꽁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공무원을 상대로 일 많이 해왔던 사람으로써,
일단은 그렇지 않은 공무원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면서,
많은 한국 공무원들 정말로 4가지에,
실력은 언제 공보를 했나?? 할정도로 의문점 많고,
(아마 시험볼때는 많이 공부해서 합격은 했는지 몰라도,
일단 공무원이 되면 절대적으로 공부는 안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공무원이랍시고 어깨에 힘 주어가면서 성의없는 답변할때,
누군가를 등에 업고 있는 사람이면, 지가 뭐나 된 것처럼 행동하고,
그 행동 괘씸해서 같은 방법으로 더 높은 선 되면,
그 순간 얼굴 싹 바꿔서 90도 각도로 대하는 태도...
그저 어디 한그릇 얻어 먹을 것 없나..
두리번 두리번 찾는 그 모습도 보기 실혹,
그저 국가에서 주는 돈으로 쓰잘데 없는 인심 팍 팍 쓰면서
타국가 공무원들의 눈총이나 사고 있는 공무원들,
이런 공무원들땀시
국가관, 개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는 소식도 안쓰럽고...
그래도 저는 공무원은 안하고, 안시키겠읍니다.24. 12년차공뭔
'08.3.15 10:49 AM (221.145.xxx.241)저 실수령액 170받습니다. 많습니까?
공제불입금은 제가 넣는거니 15만원더해야죠. 많아요??
3교대 라이프사이클 엉망으로 근무하는 경찰,소방은 공무원들도 불쌍하게 생각합니다. 수당많이받아서 40대 지나면 암 발병률이 그렇게 큽니까?? 시대가 변해 공무원들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편견도 좀 변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연금이 너무 많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퇴직금 똑같이 주고 국민연금 같이 받겠습니다. 우린 그게 더 이익이예요..25. ...
'08.3.15 11:29 AM (122.40.xxx.5)퇴직금이 없고 연금받는건데..
그것도 매달 기여금 떼어가면서..
도대체 뭐가 많다는 건지?26. ..
'08.3.15 11:46 AM (122.153.xxx.194)주위 친구들 얘기해드릴게요
한명은 출판쪽 다니다가 공무원이 장기적으로봐서 좋다고 하더니 월급도 너무적고 9,10시퇴근이라 후회한다고 하구요 일반 직장(복지,월급 꽤 괜찮은곳)다니다가 선생님 한 친구는 생각보다 정말 괜찮다구 스트레스,일하는거에 비하면 보수 정말 괜찮다구, 선생님만 한 친구는 자기 월급 작다고 합니다.선생님 친구들 명품가방에 피부맛사지 다닙니다 안그런분도 계시겠지만 우리 어릴때보단 정말 보수 많이 올랐어요
그리고 교사친구들 눈이 높은것은 그만큼 자긴 결혼안해도 충분히 월급 받으니까 아쉬울거 없어서지요 제친구들 교사 많은데 집사오는건 기본으로 생각합니다.27. ,,
'08.3.15 12:33 PM (116.37.xxx.140)저희 형님이 세무직 공무원 9 급인데요. 월급은 200 안되는거 같아요. (대충 분위기가요)
그런데 얼마전 업체 사람? 이 구두상품권 50 만원짜리를 줬다네요..
형님한테 직접 준게 아니고 윗사람 한테 어떤걸 줬는지 모르겠지만 자기한텐 50만원짜리
구두상품권 주더라..하더라구요.
윗사람 (직책이 먼지 모르겠음. 까먹었음) 이 직원들한테 골고루 나눠줬다고 자랑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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