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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아이 고추가 아주 작은데..병원에 가야 할까요?

...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08-03-14 09:46:04
아들인데요. 4살입니다.
고추크기가 1.5센티정도..
여튼 어떨때보면 없는거 같아요..

둘째도 아들인데 형보다 두배는 커요.
고추가 작으니 쉬할때도 자꾸 옷에 뭍히고..
신생아때랑 지금이랑 크기가 하나도 안큰거 같아요.

이런 아기 보셨나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걸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52.99.xxx.1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4 9:48 AM (125.241.xxx.3)

    저희 아이도 작아요~
    아이가 크면서 같이 조금씩은 커집니다.
    만약 병원에 간다고 해도 별 뾰족한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요~
    큰 지장이 없으면 상관없지 않나요?^^

  • 2. ..
    '08.3.14 9:49 AM (222.110.xxx.201)

    저 아는 엄마도 아들이 고추가 너무 작다고 고민하는거 봤어요.
    그당시 4살이었는데 진짜 1.5cm정도 되나했어요.
    그 엄마가 저희애들 오줌 누이다 깜짝 놀라더라구요.
    원래 아이들 이렇게 크냐며....;;;;
    아무튼 너무 작아서 고민되시면 한 번 가보시는게 나을거같긴한데 별 뾰족한 방법이 있을런지....
    혹 표피가 너무 두껍게 쌓여있어서 그럴지도 모르니
    그래도 한 번 가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3. ...
    '08.3.14 9:52 AM (210.94.xxx.89)

    고추크기는 유전이라는 말도 있긴 한데....
    죄송 ^^

  • 4. ...
    '08.3.14 9:53 AM (219.255.xxx.45)

    우리 아이도 작았어요...
    쉬할때 불편하더군요. 어려서부터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었는지...
    말 시작할무렵 걱정스런 눈으로 애고 했더니
    그러더라구요...
    엄마 내고추가 너무 작아?
    깜짝 놀랐어요..말만 못했을 뿐이지 다 듣고 있었구나 싶어서...
    소아과 가실때 한번 물어보세요..부러 가실필요까지야...
    우리아이 키가 크면서 많이 자랐어요...ㅋㅋ

  • 5. 그거
    '08.3.14 10:01 AM (211.226.xxx.89)

    엄마가 계속 고민하시면 아이도 걱정하더라구요...
    저희 시누애들도 둘다 작아요...
    정말 제가봐도 ....근데 그아이들이 비만이거든요...
    그것도 상관있는걸까요??살에 파뭍힌거같고...
    암튼 아직 어려서 여탕 데리고다니던데..아줌마들이 보면 한마디씩 하니까
    아이도 스트레스 받아하던데요...

  • 6. ...
    '08.3.14 10:07 AM (152.99.xxx.133)

    우리아들은 날씬한 편이에요.
    키도 큰편이고. 그런데 저도 별생각 없다가 다른 또래들보고 너무 놀랬어요.
    우리애보다 세배이상 크더군요.
    요즘 너무 걱정되요T_T 평생 안크면 어쩌죠?

  • 7. 흠...
    '08.3.14 10:10 AM (124.53.xxx.158)

    울아들은 1센티도 안됬었어요.
    어렸을때 기저귀갈면서는 맨날 재어봤다는...ㅠ.ㅠ
    무지 잘먹는데 마르긴 정말 심각하게 말랐구요.
    보기보다는 체중은 좀더 나가는데도 키대비해서 체중이 너무 작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침에 팬티로 천막치고 있을때보면 꽤 크더라구요.
    제가 자꾸 신경쓰니 신랑말로는 나중에 밤일만 잘하면 되는거 아니냐면서 신경안써도 된다고 하더군요...

  • 8. 자라고추
    '08.3.14 10:14 AM (58.226.xxx.187)

    라느것도 있다던데..
    자라목처럼 쏙 들어가 있다 발기하면 커지는...^^;;;
    애가 살집이 많은가요...그런애들 많던데...
    나중에 포경수술하면 많이 커져요...

  • 9. 환경호르몬
    '08.3.14 10:30 AM (222.238.xxx.114)

    윗분 말씀처럼 자라**라는 것도 있지만
    예전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였는지 하여튼 티비에서
    요즘 사내 아이들 성기 크기가 작은 아이들이 아주 많다고
    그걸 환경호르몬의 영향과 연관지어 방송한 적 있었어요.
    외국에서도 흔하다는데
    어떤 아이는 여자애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흔적이 없는 경우까지 있다고 하던데요
    원글님의 경우는 물론 그런 건 아니고 자라면서 자연스레 해결될 거라 믿지만
    환경호르몬이 남성호르몬에는 그렇게 치명적으로 안 좋다니
    식기도 플라스틱류 안 쓰고 세제류도 신경 쓰고 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10. 아줌마
    '08.3.14 10:34 AM (125.133.xxx.55)

    비만인 아이들이 성기가 작은 것은 연구결과에 나왔어요.
    아마 비만이면 성호르면 분비가 적은지.. 그렇다 했던것 같아요.

  • 11. 주어들은 이야기
    '08.3.14 11:02 AM (211.176.xxx.67)

    인데요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아들을 포경수술을 시켰는데 이게 잘 안됐더랍니다. 그래서 한 번 더했다네요... 애는 두번이나 수술하니 아파서 난리고
    엄마도 속상하고.
    헌데.. 기본 크기란게 있잖습니까.
    원래 얼마. 수술 후 얼마 . 헌데 두번째 수술을 했더니 더 커졌더라네요.
    기본크기가 말이죠..
    그래서 그 후 목욕탕가면 어른들이 '그놈 참....' 하신다고
    웃껴 죽는다고 데굴데굴 구르며;; 하시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흠.. 그런 경우도 있다더라입니다;;;

  • 12. ..
    '08.3.14 11:08 AM (219.255.xxx.59)

    예전에 환경호르몬의역습인가 방송에서 ...
    요즘은 남잔지 여잔지 디엔에이검사를해야 알정도로 남자들의성기가 작아진답니다 환경호르몬이 여성호르몬하고 비슷하데요 그래서 동물들이 (?) 여성화된다고합니다

    예방차원에서라도 환경호르몬에 주의하셔서
    플라스틱이나 세제를 쓰실때 주의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 13. ㅇㅏ들둘
    '08.3.14 1:25 PM (221.145.xxx.237)

    전 아들이 둘인데요.
    초등학생이구요.

    큰아이보다 둘째가 좀 많이 커요.
    큰아이는 비교는 못해봣지만 다른아이들보다 많~~~이 작은 것 같아요.
    별로 신경은 안썼는데

    몇일전에 그러더라구요..

    "엄마~ 난 왜 (oo<-동생이름)보다 고추가 작아?????"

    허걱~~~~~~~~~~~~!!!!
    할 말이 없더라구요 순간...ㅠ.ㅠ

    저도 걱정이예요..흑~

  • 14. 걱정마세요
    '08.3.14 2:47 PM (123.212.xxx.25)

    울아들도 작아 걱정했는데요 지금 중3인데 키도크고 몸집도 커지니
    자연스레 고추도 커지는 둣해요.
    녀석 컸다고 고추 안보여주지만 아침에 깨우다보면 보면 지아빠만해질려는게
    걱정 괜히했다 싶어요. 좀 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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