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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과외 금지하던 시절로 돌아갔으면...
나름 대표라면 그들의 무리중에서는 똑똑하시다는 건데...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
★ 정연희님의 발언 내용
"직장인이 회사에서 과로로 죽는 일이 있어도 학생이 공부하다 죽은 일은 없다"
"학생들의 건강권은 부모와 학생의 책임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학원의 영업시간을 강제할수 없다"
정연희님 그자리에 있으시면서 교육철학책 한페이지라도 보신적 있으신가요?
정신 차리세요!
학원 심야학습, 아이들 영혼을 말려죽이는 일입니다.
정말 아이들이 공부하다 힘들어서 얼마나 많이 자살을해야 되돌리실 건가요?
당신은 학원장대표로 그곳에서 일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의원명 정연희(鄭淵熙) Chung, Yaun Hee
생년월일 1956년생
소속정당 한나라당
지역구 강서구 제3선거구 (가양제1동, 공항동, 방화제1동, 방화제2동, 방화제3동)
소속(직책)
연락처 상임위
원장실 전화 3705-1231~2
팩스 3705-1396
자택 주소 서울 강서구 방화3동 809-3
전화 2662-0646
Fax 2662-0936
사무실 주소 서울 강서구 공항동 34-60번지 2층
전화 2661-8681
Fax 2661-8697
핸드폰 011-236-0646
E-MAIL chung-y-h@hanmail.net
홈페이지 http://
학력 중앙대학교 졸업(학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졸업(석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
경력 6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2002.07.01 ~ 2006.06.30 )
7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2006.07.01 ~ )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 ( 2006.07.13 ~ )
약력 중대부속중·고등학교 교사
무지개학원 이사장 ---->대치동 무지개논술아카데미를 말한것일까요?
강서구의회의원
(주)대인금속 대표이사
서울시의회의원(보건사회위원회 위원)
서울시의회의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1. 대찬성이요
'08.3.14 8:34 AM (211.210.xxx.210)사교육시장 잠재우는 길은 그 방법뿐인것 같아요. 대찬성입니다.
공부할 애들은 혼자 하라 해도 다 했었잖아요...2. .
'08.3.14 9:23 AM (210.95.xxx.231)과외금지시절이 과외 더 성행했습니다.
제대로 된 고액과외는요...3. ..
'08.3.14 9:29 AM (59.11.xxx.63)과외금지하면 할사람 또 숨어서 한다지만..그래도 24시간 자율화 시키는것보다야 훨씬
못하지요..저렇게 되면 너도나도 뭔일을 해서라도 남들 하니 우리도 해야 한다고 같이
뛸 사람들 얼마나 많을텐데요..4. ..
'08.3.14 9:31 AM (59.11.xxx.63)공부에 눌려 자살하는 학생들이 해마다 속출하는데 공부하다 죽는 거 못봤단 소리나 하고..
저정도 나이들면 뇌가 주름이 정말 없어지나봐요..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소위 지도층이란
인간들 나와서 하는 언변 보면 한심 또 한심해요..자기개발은 안하고 속물근성만 잔뜩 쌓이고
쌓여서 ..썩은내가 풍풍 나요~5. ...
'08.3.14 9:35 AM (61.105.xxx.205)그래도 지금은 불법으로 하는곳도 있지만..다같이 10시면 끝날 수 있었지만..자율화되면 남들 하는데 불안해서라도 따라하게될거라는 아이들의 인터뷰글에 뭐 느끼는게 없나 모르겟어요..
6. mb덕분에
'08.3.14 9:54 AM (124.50.xxx.177)룰루랄라 하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는거 같네요.
정책적으로 팍팍 밀어주는 것이 눈에 보이니까요.
우리 아이들만 불쌍한거 같아요.
이제는 잠자는 시간이 부족해서 아이들이 잘 자라기는 할지...7. 82
'08.3.14 11:11 AM (222.238.xxx.114)제가 82학번이고 고2여름에 과외금지 발표났는데요
그 당시 고액과외 더 성행했다고 하는 건
소문일 뿐 실제로는 99프로 이상 고액과외 없었습니다.
저도 과외금지 되던 날까지 유명과외 선생한테 수업하려고 팀 짜고 그랬는데
(그날이 80년 7월 마지막 날,
여름방학 시작하자마자 시작해서 공부 좀 하려던 차에 그런 발표나서
그날 과외하다 선생님과 마지막이라고 말하며 헤어진 거 아직도 잊히지도 않아요.)
그 유명 선생님들 그 이후로 대부분 박사학위 계속해서 어디 교수로 가고 그랬습니다.
나중에 저도 공부 젤 잘 하는 애들만 가는 학교 영문과 갔는데요
그 당시 몰래바이트라는 신조어는 있었지만
독재정권 아래 모든 면에서 삼엄한 분위기에서
선배건 동기건 실제로 영어과외 하는 사람은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만약 걸리면 너무나 큰 댓가를 치뤄야 하는 분위기였으니까요..
그런 분위기가 적어도 제가 대학원 다니던 때까지는 간 것 같습니다.
제가 본 게 다가 아니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제가 알기론 그랬어요.
저도 전두환 무지 싫어하지만 과외금지조치는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절차상의 문제가 분명 있기 때문에 나중엔 유야무야 됐지만
소가 뒷걸음치다 쥐 잡은 정도의 잇점은 분명히 있었죠.
하지만 이젠 정부에서 대놓고 사교육 하라고 부추기는 꼴이니
전두환 시절이 좋았단 해괴망측한 말까지 나오는 거겠죠.8. 오죽하면
'08.3.14 8:42 PM (211.104.xxx.85)남편이랑 아침에 과외금지했던 전두환 시절이 좋았어 라는 말을 했겠어요. 저도 학교공부만 했던 386으로서 학교가 전부였었죠. 전씨에게 고맙다고 해야 할지...참..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