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것도 배우고 싶고 저것도 배우고 싶고..변덕인가요?

꾸준히 조회수 : 378
작성일 : 2008-03-13 21:24:20
초등 4학년 딸애인데요 피아노학원다니고 학교에서 특기적성으로 작년부터 바이올린을 했어요
동네 음악학원 전단지가 벽에 붙어있는걸 보더니 플룻을 배워보고 싶다고 하네요
다른곳 학원을 더 다니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피아노에 바이올린에 플룻까지..그건 너무 많다고 생각이 되요
게다가 저희가 그다지 여유있는 편이 아니라서요

바이올린을 할건지 플룻을 할건지 결정해라고 말했더니 당연히 플룻을 선택하네요
왜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바이올린은 해봤으니 플룻도 해보고 또 가야금도 해보고 할거라고..하면서 할줄 아는게 많으면 좋지 않냐고 오히려 저한테 말대꾸(?)하길래
할줄 아는건 많은데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으면 그것도 좋은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전부 기본만 떼고 이거배워보다 저것도 배워보다 하고 싶다는데 사실 예중이나 예고 보낼 생각은 없지만 아이 생각도 아예 틀린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이것저것 해보고 그중에서 자기가 젤 배우기 편했거나 혹은 젤 재밌었던걸 나중에 고르면 될거 같기도 하거든요
게다가 아직 어리니 다양한 경험도 필요하다 생각되거든요
제가 너무 아이 장단에 춤추는 걸가요?
IP : 122.35.xxx.22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61 @@@ 대전에 사시는분들께 여쭙니다~ 6 도와주세요~.. 2008/03/13 649
    178160 올케에게 이런 말 해도 될까요 13 시누 2008/03/13 4,819
    178159 맞고 산다는 것에 대해서 17 나도 2008/03/13 2,658
    178158 끼니때마다 반찬 만들기 넘 힘들어요~ 4 식순이 2008/03/13 1,444
    178157 화이트데이라고 사온 사탕, 초컬릿 돈 아까운건 나뿐인가요? @-@ 11 이게다야.... 2008/03/13 871
    178156 랜탈할때 생긴 문제인데요. 이경우 제가 물어줘야하나요 3 랜탈 2008/03/13 438
    178155 택배 받을 때 6 궁금 2008/03/13 867
    178154 차 싸게 사기가 이렇게 힘드나요? 12 힘들다 2008/03/13 1,699
    178153 걱정이네요..ㅠㅠ 1 나라꼴 2008/03/13 400
    178152 스텐레스 냄비 있잖아요.. 7 궁금 2008/03/13 1,070
    178151 이것도 배우고 싶고 저것도 배우고 싶고..변덕인가요? 꾸준히 2008/03/13 378
    178150 도로연수(5일동안)받고 마지막날 꼭 식사해야할까요? 22 도로연수 2008/03/13 1,626
    178149 밤늦게 오시는 과외샘 (고3) 뭘 드시게 하나요? 11 허당맘 2008/03/13 1,493
    178148 아이가 학원선생님에게 의심을 받았어요 2 의심 2008/03/13 748
    178147 어린이집 원비 구청에서 정해주지 않나요? 1 이상타 2008/03/13 487
    178146 영어 문법 좀 알려주세요. 2 공부중 2008/03/13 463
    178145 같이 애 키우면서... 24 너무하네 2008/03/13 2,933
    178144 혹시 쌀로 만든 스파게티도 있을까요? 아니면 대신할만거라도.. 3 급질! 2008/03/13 461
    178143 수제돈까스 만들때 껍데기가 빵가루가 아니고 뭔지요? 8 como 2008/03/13 1,408
    178142 오보랍니다 . 공무원 주 6일제 5 ㅋㅋ 2008/03/13 1,401
    178141 식욕억제에 가장 좋은 방법 5 옐로바비 2008/03/13 1,966
    178140 고등학생을둔 학부모님이나 선생님들께 여쭙니다 모의고사에 대해서.. 9 ?? 2008/03/13 996
    178139 렌트카 처음인데, 불안하네요. 1 렌트카 2008/03/13 493
    178138 햄릿 같은 아내와 돈키호테 같은 남편 1 에휴 2008/03/13 659
    178137 안양 암매장 사건 최초 발견은 3월11일이라는데....후덜덜 9 무서워요 2008/03/13 6,981
    178136 양식 식탁 차림 2 삼층 접시 2008/03/13 706
    178135 학부모 대표?? 3 erin 2008/03/13 1,162
    178134 쫀쫀한 아줌마의 푸념 2 ... 2008/03/13 801
    178133 칼로 써는걸 많이 해서 그런가요? 1 엄지손가락이.. 2008/03/13 363
    178132 E-bay 경험담-밑에 장터 사기 보면서 5 명품이라고,.. 2008/03/13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