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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연수(5일동안)받고 마지막날 꼭 식사해야할까요?

도로연수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08-03-13 21:20:50
남자선생님인데 좀 불편하기도 하고.. 연수중에도 긴장을 풀기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계속 개인적 질문하고
시간도 채우지 않고... 커피는 매일 사드렸는데 그냥 간식정도로 끝나면 매너없는 걸까요?
IP : 221.146.xxx.1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3 9:24 PM (211.214.xxx.206)

    도로연수 끝날 때 왜 식사를 사 드려야 하는지요..?
    커피 정도 매일 사드리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러고보니 저는 커피도 안사드린것 같아요.....

  • 2. 허걱..
    '08.3.13 9:27 PM (121.53.xxx.81)

    시간을 제대로 채웠어야지요..식사는 무슨..전 그럴 필요까진 없다고 보는데요?

  • 3. ;;
    '08.3.13 9:33 PM (58.226.xxx.90)

    시간도 안 채우는 강사한테 식사대접은 필요없을 거 같아요~

  • 4.
    '08.3.13 9:36 PM (222.112.xxx.142)

    수강료 내고 연수하는건데 왜 식사나 커피를 사드리나요?
    안 사주셔도 되요..^^

  • 5. 엥?
    '08.3.13 9:37 PM (121.173.xxx.222)

    무슨 도로연수를 하시고 식사를하십니까? 심히 오버신듯,
    끝내고 정중히 인사만 드리고 귀가하십시요

  • 6. **
    '08.3.13 9:39 PM (210.57.xxx.112)

    처음 들어 보네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 7. ....
    '08.3.13 9:41 PM (124.57.xxx.186)

    식사를 대접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

  • 8. 도로연수
    '08.3.13 9:42 PM (221.146.xxx.170)

    ^^ 그쵸? 주위에서 밥은 한번 사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해서 정말 싫은데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소심한게 아니죠? 고맙습니다.

    운전중 아.. 배고파~ 이말 몇번을 하는지....

  • 9.
    '08.3.13 9:49 PM (58.226.xxx.90)

    한마디 더 드리자면 그런 사람한테까지 식사 생각할 정도로 님이 착하셔서^^
    강사가 그 점을 노려서; 미리부터 대놓고 배고파 운운 해대는 거 아닌가 싶네요.
    그런 건 꿈도 꾸지 말란 식으로 쌩하니 대하시면......

  • 10. ㅎㅎ
    '08.3.13 9:53 PM (58.120.xxx.231)

    예전에 저도 도로연수 마지막 받는날!
    연수 선생님이 식당가가 즐비하게 있는 곳으로 연수를 하시더라구요.
    속으로야 그런 생각을 했었지만
    그냥 모르는척! 하고서 감사하다는 인사만 깍듯이 하고 왔습니다.

  • 11. 원글님은
    '08.3.13 10:11 PM (203.128.xxx.19)

    너무 착한분이시네요.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원글님 그런 성의만으로도 마음이 흐뭇해지네요. 잘 사실 거예요. 안전운전하세요~

  • 12. ...
    '08.3.13 10:41 PM (211.201.xxx.104)

    저는 연수 받을 때 많이 구박을 받았어요~ 운전 못한다고요~
    사람들 말로는 웃돈을 좀 더 주면 잘해 준다고 하대요~
    그 때 제가 살던 곳이 압구@이었지요~
    그런데 너무 기분이 나빠서 도저히 주고 싶지가 않드라구요~
    오기로 연수 받는 날까지 열심히 하고 말로만 인사하고 끝냈네요~
    그런 강사 다시 만날까 무서워요~
    운전을 못하니까 연수 받지 잘하면 연수 받겠냐고요????

  • 13. ??
    '08.3.13 11:12 PM (218.235.xxx.96)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셨는지가 궁금해요. 저 그런 말 지금 처음들었거든요.

    식사하자고 하는게 더 이상할거 같은데요? 그냥 감사합니다.. 한마디만 하시면 될듯.

  • 14. ==
    '08.3.13 11:49 PM (222.233.xxx.175)

    나원참...

  • 15. 10년전
    '08.3.14 12:04 AM (218.49.xxx.150)

    운전면허 학원 강사가 잘 못한다고 얼마나 구박을 하던지요
    그때는 운전연습만 2주 했던것같아요
    마지막날 멋지게 코스,주행 모의시험 잘 하고 그냥 학원쪽 처다도 안봤습니당...
    근데 요즘은 식사도 대접해야 하나봐요
    학원비도 비싼데,식사대접도 하고.....
    운전면허 시험방식이 틀려져서 그런가봐요
    그러고 보면 오히려 예전의 방법이 더 cool~했던것 같아요
    그덕에 아직도 장롱면허라는거..ㅋㅋ

  • 16. 얼마전
    '08.3.14 12:46 AM (122.37.xxx.39)

    여자선생님한테 연수받았어요.
    너무 잘해주셔서 첫날 두시간인데 거의 세시간 해주시길래
    먼저 식사하자고 그랬어요.
    같은 여자에 저보다 네살 연상.
    계속 사양하시더니 결국 저희 집 근처 칼국수집에서 5,500원짜리 칼국수 드시겠다고 해서
    대접해드렸고, 수업중에 커피 한잔하고 쉬었다하자니 시간 아깝다고 꽉찬 두시간하시네요.

    전 지독한 겁장이에 운전도 남편한테 대충배운 솜씨라 12년 장농면허 탈피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성실하게 야단도 안치고 칭찬들어가며 배우니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원글님 같은 경우라면 저도 아무리 싼 음식이라도 대접하고 싶지 않을 거 같아요.

  • 17. @.@
    '08.3.14 7:45 AM (210.94.xxx.89)

    남자샘에게 연수를 10일 받았습니다만.... 음료수 사드린 적도 없고 식사를 사드린 적도 없어요.
    연수 내용에는 매우 만족했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2년 전에 연수 받았는 데요... 전!혀! 그럴 필요없습니다.

  • 18. ㅁㅁㅁ
    '08.3.14 9:19 AM (218.48.xxx.8)

    저는 개인적으로 운전면허 선생님을 색안경 끼고 봅니다. ㅡㅡ;;;; 20살때 교육받는데 말로 가르쳐 주면 되지 왜 자꾸 내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가르치던지... 손올리지 말고 말로 하랫다가 미친년소리에 별 상스러운 소리를 들었네요. 그때는 너무 어려 울기만 하고 주위 아저씨들이 그 아저씨를 말려줘서 다른선생님께 교육받고 면허 땄지만 지금이라면 환불요구를 했을꺼예요.

  • 19. 위에
    '08.3.14 9:35 AM (116.47.xxx.15)

    여자선생님께 연수받으신분 그선생님 연락처좀 알수 있을까요.. 20년 장농면서 어찌 탈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무서워서 운전을 못해요. 게다가 남편운전하는 차 타고 가다 교통사고까지
    나노니 정말 겁 제대로 먹고 삽니다. 승용차 타는 자체가 겁니고 있어요.

  • 20. 저는
    '08.3.14 10:02 AM (218.151.xxx.43)

    항상 자판기커피도 강사님이 직접 뽑아주셨어요..

    제가 뽑을라치면 안 된다고 항상 사주시던데요.
    두시간 꽉꽉 채워서 가르쳐주셨고요..

    연세 조금 있는 남자분이셨어요..^^

  • 21. 저도 여자선생님..
    '08.3.14 11:43 AM (121.131.xxx.92)

    15년 장농 탈출하고 싶습니다..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요.. 부탁드려요.

  • 22. 에구
    '08.3.14 5:16 PM (122.37.xxx.39)

    위에 두 분 저도 소개시켜드리고 싶으나 이곳에 연락처 올리는게 광고(?)일지 아닐지

    소심한지라 걱정되에요.

    메일주소 남기시면 보내드릴게요.

    그리고 브레이크 감 익히려면 허벅지에 손으로 지그시 누르면서 이정도로 밟으라 알려주시던걸

    요. 그래서 남자 선생님보다는 여자선생님이 더 유리한거 같아요. 야단맞지 않고 뭘 배운다는거

    중요하던데요. 자식들도 그렇게 키웠다면 지금 제가 덜 속상했을까요? 지금이라도 반성하게

    된 시간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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