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입자에게 어디까지 해줘야하는 건가요.
생전처음 전세를 주어봤더니, 집주인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겠어요.
제가 어리고 맹해보여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원래 이러는건지.
원래 저희가 들어가 살려고했었기 때문에 도배장판 씽크대 새로 다했던 집이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전세주었거든요.
집안 전선/전등이나 스위치를 몽땅 교체하더니 그 비용을 달라,
보일러가 오래되서 누수가 되는 것 같다, 사람을 불러 보이겠으니 그 비용을 달라
욕실 수도꼭지랑 샤워기가 너무 오래되서 물이 줄줄 샌다, 통째로 사람불러 갈아야겠다.
다, 돈을 내라네요.
이거 다 해줘야 되는 건가요?
1. .
'08.3.13 5:25 PM (210.95.xxx.241)보일러가 오래되서 누수가 되는 것 같다, 사람을 불러 보이겠으니 그 비용을 달라
욕실 수도꼭지랑 샤워기가 너무 오래되서 물이 줄줄 샌다, 통째로 사람불러 갈아야겠다
--> 이건 집 주인이 해 줘야 하는겁니다.
보일러 누수, 샤워기 물 줄줄 세는 것, 둘 다 생활에 큰 불편이니까요.
단,
집안 전선/전등이나 스위치를 몽땅 교체하더니 그 비용을 달라,
--> 이건 좀 아닌 듯 합니다.
그 스위치들이 기능을 못 하고 고장났으면 몰라도...
그리고 주인이 당연히 고쳐줘야 하는 것들도
먼저 주인에게 알리고 하는겁니다.2. 전세는
'08.3.13 5:28 PM (122.128.xxx.151)도배 장판 안해주던데요
월세만 해준다고 하구요
씽크대 오래된건 교체 해주더군요
전선이랑 전등 스위치 집주인이 해주는데 한군데도 없었구요
보일러 오래되서 누수 된다면
원글님이 A/S신청 하심 안되나요?
저희집도 욕실 수전이 오래되서 물이 새길래
집주인에게 교체 요구했더니 그건 교체해주던데요3. 전집주인
'08.3.13 5:53 PM (196.3.xxx.1)먼저 집에 가셔서 확인을 하시고 처리하세요.
일단 걍 편하게..
집에 망가져서 못쓰게 된게 있다면 그건 해주는거라 생각하심 됩니다.
(세입자 이사전에... 하지만 세입자가 파손시켰다면 그건 세입자 부담입니다.)
스위치 커버, 전등등은 깨져서 아주 흉하거나 제 구실을 못할경우 바꿔주시는겁니다.
보일러 누수, 수전문제등은 먼저 확인하시고 처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4. 월세주는데...
'08.3.13 6:17 PM (125.184.xxx.223)몇달전에 월세주고 있는데, 이 세입자가 이전 세입자들과는 달리 요구가 좀 많더군요... 베란다 붙박이 창고에 선반을 짜넣어달라해서 10만원인가 주고 짜넣어주고...담보대출 몇년전에 갚았는데 그냥 등기부등본에 놔뒀더랬죠... 지방 작은 아파트라 보증금이 얼마 안되길래 이전 세입자들도 별 말이 없었는데 이 세입자는 말소요구해서... 세입자 입장에선 찜찜한거 당연하다하며 군소리없이 또 비용 들여가며 말소 해줬습니다...
근데...첫달부터 월세를 제때 안내더라고요...몇 번씩이나 전화를 하고 1주일은 넘어서야 첫 월세 받았고 그 담달도 또 재촉을 해서 늦게 받았고...3달째에는 왠일로 제 날짜에 주더니...지난달에는 아예 안냈고...어디까지 가나보자고 재촉 전화 안하고 지켜보고 있는데 두 달 다 되어가는 지금도 월세납부를 안하고 있네요... 근저당 말소요구까지 했으면서 왜 이러는지..휴...
도대체 이러려면 선반넣어달라 소리는 또 왜 했는지...
이럴 경우...대체 어찌해야 할련지요...초보라 저도 참 난감하네요...정 안되면 이달말일날에 집에서 나가달라고 할 예정입니다만...5. 월세..
'08.3.14 1:32 AM (220.83.xxx.119)늦으면 하루 단위로 이자 쳐서 달라고 하세요
(이전에 여기서 본 글인데 그렇게 받는 분이 있더군요)
전등/스위치... 부서져서 못 쓸 정도 아니면 세입자가 바꾸고 나갈때 예전 그대로 복구해라
선반... 제 친구네 경우에 재테크때문에 산 집이라 그 집에 돈들이지 않는다고 주인이 못 박더랍니다.
수도꼭지(수전)..직접 확인하시고 조치를 취하세요(님이 업자부르거나 손수 설치)
샤워기... 이 정도는 세입자가 바꾸지 않나요?
하긴 형광등 바꾼값 달라는 세입자도 있다더군요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8153 | E-bay 경험담-밑에 장터 사기 보면서 5 | 명품이라고,.. | 2008/03/13 | 1,341 |
178152 | 아기이름 아직도 못지었어요 ㅜㅜ 2 | 어떻게들 지.. | 2008/03/13 | 447 |
178151 | 이 나이에 이런 고민할 줄 몰랐는데 닥치니 심각하네요 도와주세요 4 | 심각한 고민.. | 2008/03/13 | 2,274 |
178150 | 친정오빠 병원비 도와줘야 하는데... 9 | 전업 | 2008/03/13 | 1,489 |
178149 | 시중에서 파는 옥수수 수염차가 먹으면 안좋은사람도 있다는데.. 4 | 매번 궁금 | 2008/03/13 | 1,066 |
178148 | 오늘 골드리슈나 금 환매하신 분 있나요? 1 | ㅠㅠ | 2008/03/13 | 617 |
178147 | 어머니 저 건드리지마세요 21 | 며느리 | 2008/03/13 | 4,784 |
178146 | 아프신 시아버님께... 1 | 요리추천.... | 2008/03/13 | 315 |
178145 | 홈쇼핑에서 속옷샀는데 맞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2 | 속옷사이즈몰.. | 2008/03/13 | 490 |
178144 | 컴으로 공부할때 헤드폰요.. 2 | 헤드폰. 추.. | 2008/03/13 | 291 |
178143 | 울 아들이 잠복 고환 인가봐요.. 13 | 잠복고환 | 2008/03/13 | 2,110 |
178142 | 설화수 방판해본신분이나 하고 있으신분~~ 3 | 설화수~ | 2008/03/13 | 862 |
178141 | 급식비지원 받을려고 하는데... 5 | 급식비 | 2008/03/13 | 647 |
178140 | (급질)밥이 취사가 아닌 보온상태에서 밥이 되었는데요..어떡하죠? 6 | 속상 | 2008/03/13 | 932 |
178139 | 이제는 주6일로 전환? 11 | 답답 | 2008/03/13 | 1,271 |
178138 | 전화사기인가요? 3 | 걱정 | 2008/03/13 | 467 |
178137 | 왠만한 공기업들 연봉이 얼마인가요? 12 | 저도 궁금... | 2008/03/13 | 3,208 |
178136 | 신랑 월급이 궁금해서요.. 16 | 진짜 궁금 | 2008/03/13 | 2,529 |
178135 | 초등5학년아들 핸폰 사줘야 하나요? 5 | 초딩맘 | 2008/03/13 | 684 |
178134 | 컴퓨터가 이상해요 | 으앙 | 2008/03/13 | 229 |
178133 | 삭제된 페이지임에도 검색에 나온다는 것이 뭔 말입니까? 5 | 검색수준차이.. | 2008/03/13 | 803 |
178132 | 전세입자에게 어디까지 해줘야하는 건가요. 5 | 초보집주인 | 2008/03/13 | 1,421 |
178131 | 초등1-2학년 치과홈메우기여... 2 | 하늘 | 2008/03/13 | 606 |
178130 | 피아노..단계별로 얼마나 걸리는지... 3 | 궁금 | 2008/03/13 | 769 |
178129 | 학교 급식비. 6 | 급식비 | 2008/03/13 | 831 |
178128 | 송내역에서 평촌 한림대병원 가는길^^ 4 | 빠른길찾기 | 2008/03/13 | 1,158 |
178127 | 저에게도 이런 일이 54 | 맏딸 | 2008/03/13 | 7,325 |
178126 | KENNETH LYNN 이란 브랜드이미지... 12 | 좋은가^^ | 2008/03/13 | 2,182 |
178125 | 어린이집 적응하는데 보통 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3 | 어린이집 | 2008/03/13 | 369 |
178124 | 주인한테 방범창 달아달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7 | 월세아파트 | 2008/03/13 | 1,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