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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그릇 조회수 : 742
작성일 : 2008-03-13 16:45:19
동생에게 빌레로이 나이프 접시를 몇개 주었어요

주면서 이거 비싼거다..ㅜㅜ 명품 이다 이러면서 동생 애들이랑 그림 보면서 얘기도 해보고 잘 쓰라고 했는데요

막상 받아본 동생은..

안목이 없어서 인지 이쁜건지 잘 모르겠다고 그러네요..

ㅋㅋ

사실 저도,, 어떤 분은 나이프 크리스마스가 이쁘다고 하는데..

저도 이쁜줄 모르겠어요..

어찌보면 초등생이 그림 그린거 같기도 하고..ㅜㅜ

어떻게 봐야 이쁜건지 알려주세요~~
IP : 222.111.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라 ^^::
    '08.3.13 6:09 PM (211.110.xxx.245)

    전 그 그림 너무 좋아하는데요..워낙 정신연령이 낮아 그런가?
    보면 즐거워지고 행복해지고 어렸을 때 읽은 동화같은 느낌도 나고 그래서 좋아해요.
    그 그림 아마 아이들이 그린거라고 들은 것 같은데...
    안목문제가 아니라 취향 때문에 별로 안 예뻐 보이는 거 아닐까요?
    전 크리스마스 너무나 사고 싶은데...백화점엔 들어오지 않더라구요..ㅠㅠ;;
    음식을 담아 놓아도 창가에 세워 놓아도 좋던데요... 좋은 그릇이니까 예쁘게 쓰세요.
    부럽당!!

  • 2. 1
    '08.3.13 6:51 PM (221.146.xxx.35)

    그릇만 보면 이쁜데...거기 한식 담아서 사진찍은거 보니 너무 안이뻐요

  • 3. 참 이쁘구나
    '08.3.13 7:36 PM (125.184.xxx.108)

    그릇을 좋아하시는분들 사이에서도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니
    그건 안목이라고 할 순 없을거 같아요.
    윗님들 말씀대로 취향인데..취향은 늘 바뀌잖아요.
    그릇도 식물처럼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자주 써주고
    그 그릇이 제 몫을 하도록 정성스러운 음식을 담고....
    그러는 과정에서 정이 생기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릇하고 정 나누는 마음..이해 못하는 분들도 많구요..

    주방 한 켠에 나무접시꽂이에 꽂아두시면
    어느날 문득....감정에 따라 참 이쁘다..느껴질 때도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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