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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이 폭력으로 이혼했다는데 이상해서요

갸웃 조회수 : 14,653
작성일 : 2008-03-13 16:11:26
폭력으로 이혼할 정도인데
EBS 요리프로그램에 나올 때 얼굴에 전혀 외상 같은 것 없이 깨끗했잖아요
사람이 폭력을 휘둘를 때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얼굴과 목을 지능적으로 빼고 때리기는 힘들다고 알고 잇는데
이상해서요

조금 더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저도 맞고 사는 편이고, 제 남편도  명세빈 남편 버금갈 정도로 똑똑한 사람입니다만
고거이 꼭 얼굴과 목 쪽에 손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IP : 61.133.xxx.22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3 4:13 PM (210.95.xxx.241)

    폭력이 아닌가보네요.

  • 2. ....
    '08.3.13 4:16 PM (219.241.xxx.30)

    가정폭력인 경우 얼굴같은 곳에 멍자국같은거 남게 때리는 경우보다 몸같이 노출 안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때리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한마디로 남자가 지능적인 폭력을 일삼는다구요..때릴때도 꼭 전치 몇주 안나오게 교묘하게 한다고 하던데요...

    그 남자 변호사라고 하니 얼마나 잘 아시겠습니까...(만일 가정폭력이 사실이라면..)

  • 3. 허걱
    '08.3.13 4:20 PM (121.172.xxx.208)

    그렇게 삐쩍 마른 애를 어딜 때릴데가 있다고...참..
    불면 날아갈 것 같은데.. ㅠㅠ

  • 4. ?
    '08.3.13 4:22 PM (221.146.xxx.35)

    검사출신 변호사인데 어련히 티안나게 알아서 때렸을라구요...나쁜쉑...
    첫번째 이혼사유도 폭력이었다잖아요. 그거 습관이래요...정신병이죠.

  • 5. 그분 전직이
    '08.3.13 4:24 PM (58.236.xxx.102)

    검사에 현재 변호사.
    그것도 연예인전문변호사시라는데요.
    그리고 재혼이시라는데 혹 이혼사유가 똑같다하더라도 표나게 하셨을까싶습니다.

  • 6. 딴소리..
    '08.3.13 4:29 PM (211.114.xxx.233)

    인데요..
    원글님..맞고 살지 마세요 ㅠ.ㅠ
    세상에서 여자 때리는 * 제일 미워요
    때릴때가 어디 있다고.....

  • 7. 음,
    '08.3.13 4:40 PM (61.74.xxx.60)

    기사에도 나오던걸요, 결혼하고 얼마안되서 바로 별거해서 살았다고..
    도장은 5달만에 찍었지만.
    그러니까 표가 안난거겠지요.

  • 8. 원글님
    '08.3.13 5:05 PM (125.141.xxx.155)

    명세빈 보다 원글님이 더 신경쓰이네요.
    절대 맞고 살지 마세요.

  • 9. 딴소리2
    '08.3.13 5:05 PM (211.37.xxx.90)

    명세빈보다 원글님이 더 걱정입니다.
    쓰신 말투가 이미 폭력에 길들여진거 같기에,,원글님! 지금남 얘기할때가 아닌듯해요.
    주위에 도움을 청하시거나해서 지금 처해진 상황에서 벗어나시길 바래요.
    같은 여자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 10. ...
    '08.3.13 5:38 PM (218.209.xxx.86)

    당장 진단서 부터 끊으십시요...

  • 11. 맞아요
    '08.3.13 5:41 PM (122.128.xxx.151)

    남편몰래 진단서 끊어 놓으세요
    폭력에 길들여지시면 안됩니다
    명세빈은 아마 폭력을 한번 겪고 바로 별거 들어간거 아닐까 싶은데요

  • 12. 아니...근데
    '08.3.13 5:46 PM (123.248.xxx.45)

    요리프로 맡게되었다고 어느 연예프로그램에서 인터뷰 갔을때 신혼이 어떠냐고 하자 행복한듯 다정한듯 이야기하던 그 기억이 생생한데 그게 벌써 별거할때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니 참 어이없기도 하고 연예인들 겉으로 보이는 행복한척 그거 참 못믿겠다 싶네요... 누가 그러길 알고서 보면 연예계는 개들이 사는 세상이라더니...

  • 13. ..
    '08.3.13 6:08 PM (116.120.xxx.130)

    연예인 하고 결혼 할 정도면 엄청 대외적인 이미지를중요시 여기는사람이겟죠
    게다가 범죄에 밝은 검사출신이고 연예인 소송전문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라던데
    때려도 교묘히 잘때리지 설마 무식하게 얼굴에 때려서 멍지게 하겟어요??
    전 아무리 연에인이라도 몇달 살고이혼할정도라면
    폭력이나 외도 심각한 경제적 문제 싯중하나가 아닐가 싶더군요
    보통은 쌓아온 이미지가 있는데 씨에프찍으려면 행복한척 참고살겟죠
    어차피 터질것 좀더 버텨서 벌만큼 벌고 터뜨리지 ..
    그나저나 원글님 맞는얘기를 너무 담담히 하셔서 ,,,더 걱정이되네요
    부디 좋은쪽으로 해결되길

  • 14. ...
    '08.3.13 6:13 PM (211.189.xxx.250)

    가정폭력은 꼭 때려야 하나요? 폭언이나 협박 등도 가정폭력이죠..

  • 15. ..
    '08.3.13 6:53 PM (116.122.xxx.215)

    그나저나 원글님 맞는얘기를 너무 담담히 하셔서 ,,,더 걱정이되네요 2

    폭력에 익숙해지시면 안되요.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맞고 살지 마세요......

  • 16. 저는
    '08.3.13 7:45 PM (121.53.xxx.238)

    명세빈 보다도 원글님이 더 걱정이 됩니다
    어쩜 맞고사는 이야길 너무나 태연하게 하실수있으실까...?
    이미 폭력에 길들여지신 분 같아서 섬찟해요

    친정아버님 말씀이 결혼해서는 안되는 나쁜넘 다섯이 있는데..

    첫째는 부모한테 불효하는놈
    둘째는 마누라에게 폭력쓰는 놈
    세째는 마누라 두고 바람피는 놈
    네째는 마약하는 놈
    다섯째는 도박하는 놈

    이런놈 들에게 걸려서 결혼하면 안된다고 늘 강조하셨었는데...

  • 17. ..
    '08.3.13 8:07 PM (121.134.xxx.195)

    폭력으로 이혼해도 당하는 입장에서 말안하면 아무도 모릅니다. 심심찮게 많을걸요.

  • 18. .........
    '08.3.13 8:21 PM (124.57.xxx.186)

    명세빈보다 원글님이 정말 더 걱정돼네요
    그리고 tv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눈두덩이에 멍 퍼렇게 드는 종류의 가정폭력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손찌검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언어폭력, 성폭력, 발로 엉덩이며 허리 차는거 등등
    말 안하면 모르게 때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근데 사람이 폭력을 휘둘를 때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얼굴과 목을 지능적으로 빼고 때리기는 힘들다는 건 어디서 나온 얘기일까요??

  • 19. 님 상담을 권합니다
    '08.3.13 8:26 PM (218.159.xxx.161)

    원글님.
    상담을 받아보세요.
    왜 그런 폭력을 자신에게 행해지도록
    자신을 방치하고 계시나요?
    님이 찾아보면
    그런 문제로 상담해주는 기관 아주 많아요.

  • 20. 휴.
    '08.3.13 9:33 PM (58.120.xxx.231)

    원글님 꼭 상담한번 받아 보세요.

    머리 좋은 것들은 배우자를 때릴 적에도 표 안나게 때립니다.
    (더군다나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일 경우에는 더더욱 본인의 이미지 관리 때문에)

    얼굴이나 표나는 곳 그런 곳은 손 절 대 안대요.
    더 웃긴건 때리는 놈이 힘조절을 할줄 알면 얼굴을 쳐도 그 강약을 조절하더군요.
    여하튼 저도 그 폭력에서 벗어나서 홀가분 합니다.
    친정 식구들 나중에 저 이혼하고 나서야 그런 사실 알고 엄청나게 우셨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맞고 살지 마세요.....

  • 21. 기가막혀
    '08.3.13 10:14 PM (124.60.xxx.7)

    원글님...도, 바로윗님도 부디 힘내세요.
    뭐라 할말이 없지만 그냥...

  • 22. 제가 아는
    '08.3.13 11:20 PM (211.41.xxx.93)

    연예인 부부..남편이란 인간이 얼굴만 절대 안때립니다..팔꿈치부터 손,무릎부터 발까지도 빼고요.
    배나 어깨..허벅지 집중으로..
    잉꼬부부로 십년이상 소문났지만 가끔씩 맞고산다는 글들 올라오는 그 부부요..

  • 23. 죄송
    '08.3.13 11:30 PM (203.128.xxx.160)

    죄송한데 그 연예인 부부가 남편성 이씨?아님 쌍커풀진눈?어떤 분이신가요?

  • 24. 참..
    '08.3.13 11:47 PM (122.202.xxx.88)

    남자들 너무 하네요..
    여자가 무슨 동네 북인가요??

  • 25.
    '08.3.14 12:26 AM (220.75.xxx.15)

    악질인 놈들은 배나 엉덩이,등을 집중적으로 구타한다고 들었어요.
    여자에게 어디든 안 중요하겟습니까만...배,엉덩이,등은 정말 위험하잖아요.
    전 듣고 기절하는 줄알았습니다.
    편생 골병으로 살아야한다네요. 척추 휘고 내장 상하고 골반 틀어져서요.
    죽일거뜰....

  • 26. ^^;;
    '08.3.14 12:52 AM (59.14.xxx.187)

    남자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사람이 이상한거죠,,요즘도 부인을 때리는 사람이 있다니..ㅠ,ㅠ

  • 27. 연예인부부
    '08.3.14 7:52 AM (218.39.xxx.230)

    저도 풍문에 들었는데 잉꼬부부...라는 연예인인데
    남편이 부인 심심찮게 때린다는 소문~
    대조영부부 아니구요, 남편은 이씨 부부..^^;

  • 28. ........
    '08.3.14 8:14 AM (61.34.xxx.121)

    연예인 중에 최**가 남편김**(현역국회의원)씨한테 맞고 산다네요. 그런데 남자가 사회적신분땜에 절대 이혼 안해 줘서 그냥 살고 있다네요.

  • 29. 이씨 누구?
    '08.3.14 10:24 AM (58.148.xxx.91)

    갈켜줄려면 끝자리도 알려줘야 짐작이라도 하지요.
    알면 별거 아닌게 모를때는 너무 궁금해서......

  • 30. ...
    '08.3.14 10:31 AM (211.179.xxx.110)

    그 연예인 이***의 부인은 유** 일껄요?
    근데 유**와 홍** 부부는 루머였나요?

  • 31. ㅠㅠ
    '08.3.14 12:07 PM (125.129.xxx.146)

    이재* 같은데요..부인이 유호*

  • 32. 표안나게 때리는곳.
    '08.3.14 12:20 PM (61.85.xxx.162)

    가정폭력상담교육을 받은 사람인데요..
    배우고, 돈있고, 지위있는 놈들이 마누라 표안나게 때리는 법이 있다네요..
    얼굴도 허벅지도 아니고,, 머리를 때린데요..
    머리라는곳이 머리카락 때문에 외부로 표시도 안나구요..
    출혈이나 뇌에 이상이 없으면 진단을 하기도 어렵다네요..
    그래서,, 그런놈들은 마누라 머리만 집중적으로 때린답니다..
    그 마누라라는 분들도 사회적지위와 체면때문에 말도 못하고 나중에는 머리만 하도 맞아서
    만성두통이 많이 생긴다네요.. 하여튼 나쁜놈들...

  • 33. 기가막혀3
    '08.3.14 12:30 PM (211.221.xxx.39)

    원글님 글을보니 화가나서..
    명세빈은 그 고리를 끊었으니 님보다 현명하네요.
    님은 이미 폭력에 길들여지신듯..
    님자식이 그리 산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게 님에게도 답입니다.
    똑똑한거,능력으로 보상삼아 살라하시겠습니까?
    어느 이유로도 폭력은 용납될수없습니다.
    그것도 약자,더우기 내자식을 낳아준 아내에게..
    그리 살지말라고 부탁드리고싶습니다

  • 34. --
    '08.3.14 1:32 PM (221.143.xxx.172)

    원글님.. ㅠ.ㅠ
    결혼하기전에 엄마가 다른말씀은 없고..
    혹여 남편이 한대라도 때리거나 하면 절때 참거나 살지말고.. 그냥 집에 오라고..
    그런남자랑은 살 필요없다고
    세상에는 참아야 하는것도 많고 이해해야하는것도 많지만..
    그러라고..
    ㅠ.ㅠ

  • 35. 절대로..
    '08.3.14 1:58 PM (203.249.xxx.10)

    원글님...ㅠ.ㅠ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으나...절대로 맞고 사시지 마세요...명세빈이 백번 잘한겁니다..

  • 36. 명세빈씨
    '08.3.14 2:56 PM (121.147.xxx.142)

    이혼했는데도 잘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자기 여자 때리는 흉악무도한 넘은 폭력범으로 제발
    사회에서 매장당하고 강력범으로 형사입건하면 좋으련만
    왜 아직도 이런 인간들이 많은지...........

    원글님 폭력에 길들여 살면
    정신적으로 황폐해지는 겁니다.
    해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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