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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간식에 100원짜리 요쿠르트?

요쿠르트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08-03-13 12:16:35
어린이집 다닌지 10일 정도인데 어린이집에서 100원짜리 요쿠르트를 두번 봤어요. 한번은 조리실 싱크대위의
빈병을.. 두번째는 오늘 아이가 속한 방에서요.

어린이집 샘이 **가 요쿠르트를 잘먹어요..하길래 오잉? 설마 불가리스는 아닐테고? 했는데..

노랗지는 않고 흰색의 요쿠르트가 있더군요.

이거..설탕물보다 설탕이 더 많은거라는거 다들 알지 않나요?

만 3살이 안되었고 한달 원비는 37만원이에요. 2시 반까지 봐주고요. 기본 교육비에 교재니 수업이니해서 추가된 금액이 그래요.

37만원이면 비싸다 할수없지만..그래도 어린애 간식에 설탕물보다 더 나쁜 설탕물을 준다니 영 마음이 쓰여요.

그런거 싫음 비싼 놀이학교 보내야하나요? 단지 요쿠르트 안먹일려고 한달에 30-40만원을 더 들여서요?

너무한거 아닌가요..

차라리 우유 페트병으로 사놓고 작은 컵에 한컵씩 쏟아 먹이든가 하지..아침 간식이 그러네요.
IP : 116.39.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수있나
    '08.3.13 12:40 PM (124.54.xxx.204)

    저두 그거 주는거 정말 싫어요..저희 아이어린이집은 엄마들 다온 오리엔테이션때
    아이들한테 아예 나눠준더라구요,,그거 정말 설탕물인데..차라리 물을 주지.에효~

  • 2. ..
    '08.3.13 12:42 PM (116.43.xxx.23)

    우리애 어린이집은 mvp요구르트인가 그거 주던데요

  • 3. .
    '08.3.13 12:52 PM (211.40.xxx.103)

    우리 아이한테는 주지 말라고 하시면 될듯..

  • 4. 저희 아이도
    '08.3.13 2:46 PM (219.248.xxx.143)

    그거 먹던데요
    오티때도 싸구려 쏘세지(스틱모양 있잖아요)랑 싸구려 요구르트 줘서 속으로 깬다...란 생각했었답니다
    어쩔수 있나요 뭐..ㅠㅠ 이미 돈 다 낸것을..ㅠㅠ
    또한 놀이학교 보낼 돈도 없는것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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