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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비로. 화장품, 가방, 예복 사는거요 문의해요
주로 이니스프리. 가끔 미샤도 써보고.. 뭐 그랬던 수준이거든요
피부가 예민한편은 아니고. 그냥 아무거나 발라도.. 뒤집어지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청소년기부터. 좁쌀 여드름이.. 좀 있네요
백화점에 같이 가자시자는데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써본적이 없어서.. 너무 난감하네요..
예복도 사자하는데. 니가 입는 브랜드가 뭐냐. 그러시는데. 전.. 캐쥬얼만 사입어봤고
옥션이나 보세옷집에서만 사봐서 .. 잘 모르겠어요
가방은 어떤걸 .. 사야할까요??
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
키는 168에 몸무게 58키로의 66사이즈입니다.
(사실.. 그냥 돈으로 주시고. 니가 알아서 사라 하셨으면 좋겠구만요.. 같이 다니실 모양이에요.)
추가로.. 예산은.. 그렇게 낮게 잡지 않아도 될꺼에요.. 좋은거로 사라하시거든요
예물도. 저로선 과분하게 받았네요. 3세트 (다이아. 진주. 편하게할수 있는 18케이)해서..
2000만원정도 받았거든요.. 전 괜찮다고 .. 조금만 해주세요 해도
위로 형님이 두분인데. 엇비슷하게 해주어야 한다면서.. 해주시더라구
어머님이 보석을 많이 갖고있기도 하시지만 .. 전문가 뺨치게 잘아시더군요 ^^
1. **
'08.3.13 10:56 AM (211.198.xxx.253)예산이 얼마인지 올려주셔야...
2. .
'08.3.13 10:59 AM (210.95.xxx.241)같이 가자 하시면
미리 맘 먹고 갈 것도 없어요.
어머니 나름대로 예산 다 세우고 나오실텐데요, 뭐...
가자마자 어머님 예산부터 눈치껏 파악하시고
그에 따라 움직이시면 될 것 같아요.
(솔직히 화장품은 그냥 안 사고 그 돈 다 가방에 몰아주면 좋겠구만...
저는 현금으로 주셔서 그렇게 했거든요)
아님 신랑 통해서라도 눈치껏 예산 좀 알아오라고 하세요.
그래야 대강 생각을 해 보죠.
님은 '예단으로 받는 것이니 샤넬 하나 사야지' 했는데
어머님 예산은 MCM 저렴한 디자인이면 어째요...3. 냠냠
'08.3.13 11:00 AM (59.29.xxx.67)예단할때 저흰 돈으로 주고받고 땡~~
저희신랑이 시어머니 꼬드겨서 화장품이랑 옷 받아냈죠.. 화장품은 에스티로더...
옷은 예복이라고해서 격식차리기보단, 어느때고 입을수있는 옷으로 했어요,,
대신 값어치 나가는걸루~ ㅋㅋㅋ4. 잠오나공주
'08.3.13 11:09 AM (221.145.xxx.15)화장품은 면세점이 훨씬 싼데..
어머니께 살짝 말씀드려 보세요..
가방도 해외명품은 면세점이 더 쌀거구요..
신혼여행 비행기표 나오면 면세점으로 가면 안될까요?? 여쭤보세요^^5. 전
'08.3.13 11:10 AM (125.186.xxx.61)어머님이 돈으로 주셔서 그거 가지고 신나게 엄마랑 저랑 친구들 불러서 쇼핑했던 기억이 나네요..화장품은 저도 평소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는데.. 전 크리니크게 잘 맞아서 세트로 사서 잘 썼구요. 옷은 제가 좋아하는 자켓이랑 스커트 청바지 샀구요. 가방도 코치에서 제가 맘에드는 걸로 샀는데.. 이거 지금까지도 잘 들고 잘입고 다녀요..
근데 어머님이랑 같이 가신다면 아무래도 제약이 많겠어요.6. ..
'08.3.13 11:19 AM (211.178.xxx.103)걸혼 하면서 시어머니가 그렇게 데리고 다니시는건
<내가 며느리 들이면서 이정도 해줬네>남에게 보여지는 눈이 있어서 그런거거든요.
그리고 남에게 말하기도 좋고요 이런거 해줬어.. 이렇게요.
그럴때는 가짓수가 적더라도 좀 고급 브랜드로 밀어야 합니다.
화장품은 일본브랜드가 실패확률이 적어요.
옷은 너무 거한게 싫으면 마인정도로. 아님 그냥 명품층으로 디립다 올라간다 ㅎㅎㅎ
백은 어머니 어느게 좋을까요? 제가 잘 몰라서요 호호호.. 하시면
맘을 두신 브랜드로 데리고 가실거에요.7. 이런건
'08.3.13 11:39 AM (61.33.xxx.130)정말 답이 없어요. 굳이 정답을 얘기하자면 시어머님 마음대로! 입니다.
신랑되실분 통해서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계신지 슬쩍이라도 떠보도록 하시고,
가시기 전에 미리 백화점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거에요.
백화점에 가셔서 화장품 매장도 대충 한번 둘러보시고 뭐가 좋을지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형님들과 비슷하게 해주신다면 그쪽에 물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8. ...
'08.3.13 11:41 AM (58.120.xxx.173)어머님께서 그렇게 해주시는 분위기라면..
꾸밈으로 받는 화장품은 시슬리!!
아니면 에스띠로더나 엘리자베스 아덴 정도에서 하세요.. ^^
(시슬리가 좀 많이 비싸긴하죠;;)
예복도 손정완 많이 하고요..
가방은 샤넬 2.559. 면세점
'08.3.13 12:21 PM (61.74.xxx.135)화장품, 핸드백 다 면세점에서 사면 훨씬 저렴한데요.
그거 백화점에서 살 돈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슬리는 넘 비싸서 그만큼 값어치는 안 하는거 같구..
옷은 이쁜걸로 골라보세요. 층을 몇 층으로 가느냐에 따라서 다른데...
디자이너 브랜드는 많이 비싸요.
손정완은 좀 아담사이즈 이신 분이 입으면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