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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분데 제차가 꼭 필요할까요
제차가 따로 필요없어서 동서네 주었거든요 명의변경도 다 했구요
근데 남편이 현장나가게 되면서 차를 가지고 출퇴근하게 되었네요
다시 동서네 차를 가져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동서가 새컨드로 막몰고다녔는데 lpg차나 소형차 새로 구입한다고
이 차를 어떻게할까요 묻네요
경차라 한달 유지비는 많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세금보험 기름값합치면 10만원이상드는데..
아이들 어릴땐 춥고 비올때 병원다닐때 마트갈때 평일에 놀러갈때 아주 유용했죠
이제 여덟살 다섯살 되었는데 힘들때 좀 태우고 다니고 저도 좀 편하고
다시 가져올까 그냥 처분해버릴까.. 하루종일 오락가락하네요
일산으로 이사갈 예정인데
일산안에서 마을버스타면 웬만한거 다 해결되고 꼭 차없어도 괜찮지않을까요?
지금은 필요할때 남편차 쓰는데 그리 많이 쓰진않거든요..
1. ^^
'08.3.12 5:39 PM (125.186.xxx.210)아이가 중딩 이하면 차 있는 편이 더 편하지 않을까요??
비용만 부담할 수 있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일산의 사정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수지/분당 두 대단위 아파트 단지 동네에 살아본 바로는 차 없으면 답답할때가 종종 있었습니다.2. ...
'08.3.12 5:49 PM (125.177.xxx.19)저도 일산사는데 차 없이 다녀요 원래 걷는거 좋아하고 운전도 서툴고요 아이도 하난데 10살이고요
근데 님은 새로 사는거 아니고 다시 가져오는거면 쓰세요
팔아야 얼마 못받을거고 있음 편리하고요 장보고 들고 오기도 힘들고 아이 학원다니거나 할때 좋죠
일산 택시 잡기 힘들거든요 버스도 바로 앞에 있는거 아니고요3. ...
'08.3.12 5:50 PM (210.222.xxx.41)아이들 어리고 일산 오시면 차 있어야 편합니다.
마을 버스 요금도 천원 이라던가 그렇습니다.4. 그렇군요
'08.3.12 6:02 PM (218.146.xxx.51)전 애들도 웬만큼 크고 이제 학교다니고 유치원다니니
저만 좀 불편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애들아빠도 혹시 차없어불편하다고 자기 괴롭힐까봐 무조건 있어야한다하고
그냥 일단 다시 갖고 와야겠네요.. 필요없을때 다시 처분하더라도..
기름값도 비싸고 요기서 좀 아껴볼려했더니 안되겠네요
댓글달아주신 친절한 맘들.. 감사해요 꾸벅^^5. ..
'08.3.12 6:13 PM (116.36.xxx.176)5세,8세 두아이데리고 짐들고 마을버스 타는것도 일이에요
왠만하믄 차 그냥 사용하세요
마냥 날이 좋은것도 아니고 비도오고 겨울에춥고 여름에더운데
내차로 편히 이동하면 좋은거같아요
마트라도 한번 다녀올려면 장본거 양손에 들고 두 아이건사하면서 정류장까지 걸어오느니
그냥 차 가지고 계심이 좋을거같아요6. 흠
'08.3.12 6:44 PM (220.75.xxx.15)기름값이랑 차 보험비 생각하면 택시 타고 다니는게 더 저렴하긴 한데...
힘들긴 힘들죠.
큭히나 애들 데리고 다니고 장보러다니기엔...
집앞 마켓이용한다치면 자주가고 적게 사니 것도 더 알끌일것두 같고...
대형마켓 가서 마구 사서 버리는게 끊임없이 나오거든요,제경우...7. 차
'08.3.12 6:53 PM (123.215.xxx.204)없음 불편. 심히 불편...
8. 일단
'08.3.12 7:35 PM (211.173.xxx.73)차가 생기면 걷기 싫어지고 약속시간 항상 빠듯하게 다니게 됩니다
오너 생활 10년에 운동부족으로 배만 나와서 후회합니다
저는 가져오지 않는 거에 한표 던집니다
일단 편해지면 그다음에는 아무래도 게을러지기 쉽고(제경우)
차에 드는 비용도 쉽게 생각되고 특히 보험료는 정말 헛돈일수
있잖아요 차라리 차를 팔아서 얼마 안되더라도 펀드에 재워
두어 보세요 나중에 효자할지 모르잖아요9. 아이
'08.3.12 7:59 PM (211.117.xxx.106)하나면 괜찮은데 둘정도면 차있는게 더 편하겠더라구요.
전 아이가 하나이고 안가지고다니는게 더 편해서 (주차문제 등)
그냥 다녔는데 가끔은 있었으면 할 때도 있네요.10. 전업이
'08.3.12 8:13 PM (221.152.xxx.61)차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경차라니 좋지요.11. 필요..
'08.3.12 8:58 PM (218.49.xxx.241)주부는 아니지만..일산사는데
정말 가끔 차못쓰게되서 택시 잡을때.. 거의 못잡아요.
일산은 택시 잡은적 거의 없고 매번 콜택시만 타야해요. -..-
지나가는 빈 택시도 콜받고 가느라 태워주지도 않습니다.
일산에서 저희 동네만 그런가..? 마을버스도 노선이 아파트단지 다돌아서
전 그냥 가지고 있는게 좋으실듯 합니다.12. 있는 차인데..
'08.3.12 9:06 PM (121.131.xxx.62)뺏어 오거나 새로 사야 하는 게 아니라.. 시기가 맞아떨어져 다시 가져올 수 있게 된 상황이니
그냥 가져오셔서 쓰세요....
저는 차가 한번도 없어본 전업주부지만 가끔 차 생각이 간절해요. 그런데 원래 없던 여자라 새로 장만하기가 쉽지 않네요...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할 텐데... ^^; 아는 언니는 둘째 임신하니 남편이 사주더만.... 둘째도 이미 네살이라... ㅎㅎㅎㅎ 차 때문에 세째를 가질 수도 없구...13. 차장만
'08.3.12 9:40 PM (222.238.xxx.17)하세요!! 저도 있다가 조금이라도 아껴볼요량으로 한대 팔았다가 경차로 일년지나서 다시구입했어요!!! 애기가 너무어려서 안돼겠떠라구요!!! 병원도 자주가야하구!!!경차로 남편출퇴근용으로하구
14. 당연히
'08.3.12 9:52 PM (61.249.xxx.98)다시 갖고 오셔야죠. 중고차 사려면..덤탱이 쓰잖아요.
저는 제차를 애아빠가 사업상 쓴다고 갖고가서 너무너무너무 불편해요.
4살짜리 아들놈은 엄마차 타자고 하는데 있어야 타죠.
택시타면 특유의 택시냄새도 싫고 버스타면 자리 비켜달라하기도 그렇고.
클릭을 사고 싶어서 지금 환장하겠어요. 애아빠한테 차사달란말은 못하고 내 비자금으로라도 차사고싶어서 근질근질 합니다.15. ^^
'08.3.13 8:26 AM (222.237.xxx.23)저도 면허따고 계속 운전하다보니 가끔 버스타면 멀미나구요..지하철은 폐쇄공포증 같은거 느껴져서 계속 몰고는
다니는데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부담이 되긴해요.
남편한테 지금타는 SM5 팔고 뉴모닝으로 바꿀까 했더니 너한테는 다마스가 잘 어울려 이래서 대판했다는 ㅋㅋㅋ
집에 중형차 1대랑 경차 1대 정도는 크게 부담은 안될듯도 해서...참 저는 분당 살거든요.
은근히 차없음 불편해요....16. ^--^
'08.3.13 9:09 AM (211.207.xxx.21)동서가 안준다면 몰라도 준다는데 ... 가져오세요~~~
차 있는데 훨씬 편합니다.
편할수 있는건 편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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