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6개월 아기와 함께갈 해외여행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조회수 : 788
작성일 : 2008-03-12 00:52:38
신랑이 회사다니며 휴일도 재대로 못쉬면서 일을하는데요...

이번에 15일간 휴가를 갈수있다네요... 큰맘먹고 하루도 회사에 안나간다는 각오로...............

16개월짜리 아기가있는데 함께 갈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신랑이랑 나는 어딜가도 좋은데 아기때문에 걱정이 되요.. 먹는거, 비행기타는거, 그리고 아직 모유를 먹는거,

등등 여러가지 신경쓰이구요.. 비행기 타는시간이 아무래도 짧은곳이어야 할꺼 같아요...

경험담 얘기좀 해주세요
IP : 220.89.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3.12 1:38 AM (202.130.xxx.130)

    우선 어떤 종류의 여행을 선택하실지를 정하셔야겠네요...
    휴양이 목적인지.. 쇼핑이 목적인지.. 관광이 목적인지..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줄 뭔가가 있어야 할지...

    제 생각엔16개월이나 되었고 모유를 먹이신다면 어디든 좋을 것 같은데요..
    제 경우 첫째는 사정이 잇어 모유수유를 못했고 두달된 둘째는 모유수유를 해 보니..
    모유 수유가 이만 저만 편한게 아니더라구요..

    제 경험으론.. 첫아이가 10개월일때 친정 부모님 모시고 사이판을 다녀왔었구요..
    분유와 이유식을 겸하고 있어서 젖병, 분유, 젖병 솔, 보온병, 젖병 세정제까지 모두 챙겨서 여행가방을 쌌었구요.. 호텔내에서 젖병 소독까지 하며 댕기느라 쫌 힘들었었어요...

    지금 둘째는 모유를 먹이고 있는데 이상황으론 어디든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요..ㅋㅋ
    짐도 줄고, 아이가 원할때 어디서든 편리하게 줄 수 있으니...

  • 2.
    '08.3.12 1:59 AM (220.89.xxx.163)

    휴양이나 관광지로 가고싶어요... 아이키우다보니 쇼핑엔 관심없구요...
    아이랑 즐겁게 놀수있는 휴양지가 좋지않을까싶어요

  • 3. 저는
    '08.3.12 8:13 AM (218.38.xxx.134)

    큰애 20개월때부터 끌고 여기저기 다녔었는데요
    엄마도 좀 편하게 쉬고 놀고 쇼핑도 간간히 하고 아이도 편하게 지낼것이면...
    괌, 푸켓 정도가 좋지 싶습니다.
    15일정도가 휴가라고 하시면 아예 자유여행으로 8일정도가 어떠신지요?

    항공권 따로 구매하시고 호텔따로 하시면 일정은 자유대로 짜고.....
    4박5일정도로 가실거면 여행사로 가시면 더 편하고 그 이후면 자유여행으로 가세요.

    괌은 4시간, 푸켓은 6시간정도인데.... 둘다 밤비행기고 오는날은 새벽출발입니다.

  • 4. 어쨌든
    '08.3.12 9:49 AM (220.70.xxx.230)

    아가때문에 긴 비행시간은 피하셔야할듯...
    괌,사이판 거의 5시간정도 되던데...
    필리핀세부는 4시간10분정도였어요
    휴식취하기에도 좋았구요

  • 5.
    '08.3.12 10:02 AM (125.178.xxx.149)

    일본 가고 싶어요. 아이 16개월때 신랑이랑 둘이서만 다녀왔는데 아쉽더라구요.
    동경에서 15일이면 환상이겠는데요.
    디즈니랜드도 다녀오고 온천도 가고 우에노 동물원과 토이자러스 등등
    맛난 음식점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아이와 함께 하루에 한 군데만 간다 맘먹으시면
    즐겁게 다니실 수 있을 듯해요.
    유모차 가지고 아이와 다니는 엄마들 엄청 많구요 출퇴근 시간만 피하면 돌아다니는데
    지장 없어요. 일본어 못 해도 별 지장 없구요.
    비행 시간은 1시간 정도 되니까 무리 안 되서 좋아요. 김포-하네다 노선이 아이랑 다니기는
    더 좋으실 듯 합니다. 토쿄 시내와 가까워요.
    저는 둘째 낳으면 다시 가는 게 꿈이에요. 하루 종일 공원에 아이들 풀어놓고 야외공연 하는것도 지켜보고 야경 보면서 식사하고..
    남자들 관심사인 전자제품, 게임 등도 완전 천국이라 남편도 아주 좋아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3 집 사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전세냐..자가냐?) 7 ^^ 2008/03/12 1,209
177792 어머니! 어디 정붙이고 살겠어요? ㅠㅠ 7 흐미~ 2008/03/12 1,998
177791 은물 혹은 가베.. 궁금해요... 3 가베.. 2008/03/12 509
177790 조카가 이제 3살인데요.. 3살정도면 원래 그런가요? 11 케이티 2008/03/12 900
177789 (초2)저희애 담임선생님...어떻게 생각하세요 8 초등 2008/03/12 1,395
177788 시어머님이 봄을 타시는 것 같은데.. 2 맏며느리 2008/03/12 524
177787 나트라케어 쓰시는 분... 2 리콜... 2008/03/12 1,341
177786 "상해" 에 이미테이션 시장 아시는분... 6 짝퉁:) 2008/03/12 950
177785 사이판 Pic 도 괜찮나요? 5 사이판 2008/03/12 842
177784 드림렌즈 세척시, 수돗물로 해도 될까요? 4 드림렌즈 2008/03/12 600
177783 유리도마가 좋다고 하여....유리도마를 샀습니다. 17 db 2008/03/12 1,932
177782 잼두껑이 안 열려요? 6 잼두껑 2008/03/12 613
177781 시어머니께 실수한건가요? 35 며느리.. 2008/03/12 5,310
177780 저 바보 예요? 2 바보 2008/03/12 916
177779 님들은 인터넷이나 82쿡할때 군것질안하시나요? 12 일상.. 2008/03/12 948
177778 의료보험민영화 시동거나? 4 .. 2008/03/12 520
177777 포대기 언제까지 사용할수 있나요? 3 하트 2008/03/12 525
177776 인기높은 브랜드..상설매장은 개인한테 안내주나요? 1 궁금.. 2008/03/12 754
177775 임신+숙제+제대로 하고있는지.. 8 아기 2008/03/12 1,297
177774 아~저도 볼살이 통통했음 좋겠어요 6 볼살이 통통.. 2008/03/12 1,025
177773 음력 정월 몇일 전에 장을 담갔는데... 1 장독대 2008/03/12 287
177772 직원 결혼식에 축의금은? 5 적정한 선 2008/03/12 725
177771 적응은 잘 하는데 집에와서 온갖 생떼를 다 써요 7 내가 미쵸 2008/03/12 881
177770 네 모녀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눈물이.. 2008/03/12 636
177769 코스트코 액체 타이드 세제 ... 환불될까요?(대답 꼭 해주세요~) 4 타이드 2008/03/12 1,019
177768 일억에 대한 이자는? 13 억억 2008/03/12 3,144
177767 코렐 머그 2 초보엄마 2008/03/12 553
177766 햇반용기라고 하나요? 그 일본 얇은 플라스틱 밥 담는 용기 파는곳 2 밥순이 2008/03/12 819
177765 얼굴이랑 꼬리는 갈색이고 몸통은 흰 고양이...무슨 종인가요? 6 고양이 2008/03/12 688
177764 16개월 아기와 함께갈 해외여행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2008/03/12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