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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천만원 모으기도 힘들어요..

돈이 뭔지.. 조회수 : 4,906
작성일 : 2008-03-11 14:58:26
그냥 평범한 외벌이집입니다..
아이가 있으니 1년에 천만원 모으기도 힘이드네요

지금 전세에 살고 있는데, 언제 집살지.. 다행히 서울이 아니라 집값이 억억소리 나진 않아도..
그래도 분양가가 많이 올랐네요

융자받아 확 사버려야 할까요? 것도 뭐.. 50%정도는 자기 돈이 있어야겠지요

에효. 안먹고 안쓰는데.. 는 한계가 있네요

여러분 살림살이 어떠세요? 여기 게시판 보면 잘 사시는분 많으신거 같아요~
IP : 59.29.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1 3:25 PM (211.178.xxx.158)

    우선 갚을 수 있는 한도내에서 대출받아 집 장만하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래도 돈이 안되면 저축부터 하시고,나머지를 쓰세요.
    쓰고 남은 돈 저축하기는 힘들거든요.그건 한달에 100을 버나,1000을 버나
    모두들 쓰려고 작정하면 저축 하나 못하기는 마찬가지예요.

  • 2. 맞아요.
    '08.3.11 3:27 PM (121.172.xxx.208)

    무조건 저축먼저 하시고 그 다음 남은 돈으로 생활하셔야 해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정도 될 때까지만 그나마 돈을 모으실 수 있어요.
    그 담 부턴 학원을 보내야 하니까 아무래도 외벌이일 경우 힘들죠.
    대출을 받아 집을 사시고 (적당선에서) 대출금 갚아가시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 3.
    '08.3.11 3:30 PM (218.147.xxx.2)

    서울이 아니라시니..어느지역인지 모르겠네요. ^^;
    외벌이시면 사실 힘들긴 하지요? 저는 아직 아이 없지만 아이키우며
    외벌이로 살 걸 생각하면 막막해요.
    우선은 외벌이로 들어오는 수입이 어느정도 일정하고
    또 대출받아 대출이자나 대출금을 상환할 정도 (빠듯하시더라도..)가 되면
    그것도 괜찮은 방법 같아요.
    물론 그건 원글님이 잘 따져보셔야 하겠지요.

    저흰 워낙 가진 돈이 없고 수입이 너무 작아서 대출 받는것도 생각하지 못하겠어요.
    아직은 아이 생기기 전까진 맞벌이로 열심히 벌고 있지만 둘이 벌어도
    수입이 워낙 작으니 그저 아끼고 또 아끼는 수밖에 없네요.
    대출도 상환할 능력정도의 금액은되야 받겠는데 서울-경기도권 집 사려면
    몇억은 대출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그 몇억 대출+대출이자 갚으려면 몇십년이
    걸리고 더 걸릴지도 몰라요. ㅎㅎ 저흰 수입이 워낙 작거든요.

    그냥 열심히 아끼고 더 아껴서 좀 더 기간이 지난후에나 생각을 해야하고
    그때도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집 사긴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

  • 4. 마리아
    '08.3.11 3:45 PM (122.46.xxx.37)

    수입이 어느정돈지 모르지만 일단 1000 만원짜리 적금을 들어놓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을 한번 해보세요(1 년짜리 1000 만원)
    가능할때까지 해보세요. 옷도 얻어 입혀보고 빌리수 있으면 빌리고 각종 공과금(수도 전기 가스 통신비)도 아낄수 있는한 최대한 아끼고 차도 있으면 없애고

    함 해보세요. 가능한한 해보세요 . 하다 하다 도저히 힘들다할때가지요
    적금을 해약할정도까지 해보세요.
    종자돈이 모아저야 그 다음돈 불리가 쉬워집니다

  • 5. ........
    '08.3.12 9:00 AM (61.34.xxx.121)

    바로 위의 좀 일찍님 이웃하고 싶어요.

  • 6. 저두요,
    '08.3.12 10:40 AM (218.39.xxx.172)

    아이 태어나고, 2년 남짓은 저축을 못 했어요. 2년동안은 정말 남편 적금 총각 때 넣던거 그거 넣는것도 허덕여서 석달은 못 내고 그랬었네요. 근데 가계부 좀 꼼꼼히 쓰고,
    지출내역 따져보니까 들어가는 돈이 전부 애 장난감, 애 먹을 거, 애 옷 이고, 외식이 다 더라구요.
    그래서 애 옷은 얻어입힐데 생기면 얼른 가서 얻어오고, 장난감도 있는 거 중 안 쓰는 거 팔고, 판 돈으로 장난감 중고로 새로 사주고, 애 먹을 것도 어른 같이 먹으면서 줄였어요.
    그리고 인터넷쇼핑몰도 싸다고 막 사는게 아니고, 죙일 아이쇼핑만 실컷하고.. 그렇게 꾹꾹 참았더니만 두돌 딱 지나고 나니까 드디어 저축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말 그때의 그 감개무량함은...ㅠ_ㅠ
    일단요, 없어도 없는 돈에서 쪼금씩 쪼개서 적금을 미리 들어두세요. 그럼 적금이라도 넣어야된다고 쪼개서 조금 아껴서 넣어져요.
    저희 집도 외벌이에요. 거기다 이번에 아기 어린이집까지 들어갔구.. 돈이 더 나갈 것 같아서 열심히 조절 중이에요.

  • 7. 조언
    '08.3.12 1:06 PM (117.53.xxx.58)

    마리아님의 종자돈 모으기-시도 해보세요,

    좀 일찍님 조언 구합니다
    10년 알뜰살림으로 현금자산만 억대...?
    옷 물려입기,간식비.절전(어떤 형태로? 전기밥솥대신 가스로 밥하기)
    82회원님들 부자까지 욕심은 아니고, 전세대출이자 막을수 있게 도와 주세요.

  • 8. 저는
    '08.3.12 2:57 PM (125.241.xxx.98)

    맞벌이입니다
    잘못하면 외식하면서 돈이 다 나가버립니다
    그래서 정말로 외식 안했습니다
    다 해먹었습니다
    닭한번 시켜주면 만오천원
    한마리 사면 두번은 해주시요-6천원이면 좋은 닭 살 수있고요
    피자도 한번이면 2만원-3만원
    집에서 해주면 치즈값이 조금 나가서 그렇지 반이면 해먹을 수 있지요
    내가 나가서 고생하고 아이들도 고생하는데
    그냥 세는 돈을 그냥 보고만 잇으면
    남는게 없을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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