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기 전엔 안그랬는데.. 그래도 신을 만 했는데...
매일 칙칙하게 운동화에 캐쥬얼바지 두꺼운거 입고 회사다니는데 질려서,
오늘 모처럼 모직바지에 모직코트, 구두 (단화) 신고 왔더니, 오전엔 발이 좀 끼는듯하다가
오후되니까 발볼이 터져나가네요...
신발이 예쁘긴 예쁘지만...
역시 우리나라사람은 B 사이즈 아니고, C 를 신어야 하나봅니다..
어찌 집에 돌아가야 될지..퇴근할때 심히 걱정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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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구두 신었더니, 발이 터질것 같네요..
구두 조회수 : 534
작성일 : 2008-03-11 14:49:06
IP : 203.244.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ink
'08.3.11 4:06 PM (59.10.xxx.10)^^ 아휴..많이 아프셨겠어요... 아기 낳은지 얼마나 되셨나요?
아기낳고 처음에는 몸도 발도 부어있어서(개인차가 있지만) 예전 신던 구두 작을 수 있어요.
전 하의는 괜찮은데...아기를 많이 안고하니...어깨와 팔근육이 발달해서 ㅜㅜ 비싸게 사논 정장상의들 등 신축성 없는 옷.모직코트 같은 건 못 입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상의 등 의상 사이즈가 바꼈어요... 발볼이 넓으신데....넓혀서 맞추지 않아 그럴수도 있구요..
어쨌든 신발 잘못 신고 나오면 그 괴로운거 다른 사람은 모르는데 ..무지하게 괴롭지요!
다른 신발도 신어보시구.... 한 번 비교해보세요. 그 신발이 작은건지... 발이 조금 커진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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