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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단평가 저학년들은 안보나요??
이게 중간, 기말고사와는 다른가요??
그리고 지난학년 과정을 보는게 맞지요??
초등 2학년 아들래미 시험보는줄 알고 주말에 문제집 한, 두장 풀려 보냈네요.
아이한테도 문제 잘 읽고 풀라고 말해주고 보냈고요.
너무 오버하는 엄마였나봐요~~~
1. 3학년~
'08.3.11 11:26 AM (59.11.xxx.63)이번에 3학년 올라감과 동시에 전학했더니 오늘 시험 본다더군요..문제 한개 안풀리고
그냥 썡으로 갔는데 ㅋ 1,2학년때는 안봤구요..근데 어차피 전학년도에 기말고사 중간고사
자료 있는데 뭐하러 진단평가라고 또 시험은 하나 만드나 몰라요..초등때는 그래도 편하게
놀려야 한다는 말도 많이 듣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진단평가 보는거 맘에 안들어요~2. 저도 동감!!!
'08.3.11 11:45 AM (211.114.xxx.40)중간기말도 초등학생한테는 스트레스인데, 진단평가는 뭐하려고 하는지.....
그것도 학기초에 말입니다.
친구들과 새학년을 익히기에 바쁜 아이들한테...웃깁니다.3. ;;
'08.3.11 11:45 AM (125.131.xxx.35)2학년이 딸내미 오늘 가림판 준비해 갔습니다..
지난주에 학교홈피등에 게시 되긴했었는데,
저는 진단평가란 교재서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웃아이 엄마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희 동네 제법 큰 서점인데도 지난 토욜 진단평가서 교재 2학년용은
이미 품절 되었다더군요..;;
괜히 불안하네요. 평소실력으로 보는 거러더만,,
그래서 지난주 동네 놀이터에 날씨가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없었나 봅니다;;4. 2학년
'08.3.11 11:54 AM (121.165.xxx.150)뉴스에선 4학년부터 본다고 하더니만 ,
2학년인 우리아이도 오늘 1~2교시 시험본다네요.
지난주 동네 서점에 갔다가 ,
서점아줌마 11일시험 문제지 품절이에요 하며 전화를 쉴새없이 끊길레,
11일 시험이 뭔가? 했더니만 그게 바로 진단평가였네요 ㅠ.ㅠ5. ..
'08.3.11 11:56 AM (58.121.xxx.125)진단고사 문제집을 재고 남을까봐 워낙 조금만 찍어 이미 오~~~~~~래 전부터 품절이었대요. 넘 놀라지 마세요. 학습부진아 가리는 정도로 쉬운문제입니다.
6. .
'08.3.11 12:02 PM (61.106.xxx.90)우리집 두딸들 아무 준비 안하고 보냈는데요..별로 중요한것 같지 않아서 신경 안썼어요..평소 실력 나오겠네요..ㅠㅠ
7. 원글이
'08.3.11 12:03 PM (220.75.xxx.141)허걱~~
2학년들도 본게 맞나요??
울 아이는 아무 준비물 없이 갔는데.8. 울 딸 3학년,
'08.3.11 12:09 PM (121.142.xxx.135)국어 수학 본다네요.
그럼 평소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면 되겠네 했더니, 세상에나 문제집이 품절이라구요.
으이구나 울딸들만 평소 실력 나오겠네요..9. ...
'08.3.11 12:16 PM (121.184.xxx.149)우리애 4학년.
아침에 시험본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
"엄마. 3학년꺼를 시험보는거지??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해? 4학년껄 시험 잘봐야지...."
그래.. 앞으로 4학년 공부 열심히 하면 된다... 고 말했네요..
시험공부같은거 하나도 안햇으니 내심 걱정되니깐 하는말이었나봐요.
학력 부진아를 가리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들었어요.
별 걱정 안해요.10. ㅎㅎ
'08.3.11 12:56 PM (125.177.xxx.19)단원평가등 다른시험도 생짜 평소실력으로 보던 아이라 아무 부담없이 갔는데요
3학년이고요 중학생이지난주에 봤단 얘긴 들었지만 초등도 중요한 시험인가요11. 엉겅퀴
'08.3.11 1:52 PM (210.123.xxx.2)4,5,6학년은 진단평가 전국적으로 보는것이구요..
2,3학년은 학교 자체 시험인걸로 알고 있는데요..12. ..
'08.3.11 2:33 PM (59.11.xxx.63)첫번째 댓글 쓴 사람인데요.딸이 학교에서 오더니 도덕만 좀 그렇고 수학이
무지 쉬웠고 국어도 그렇다네요..진단평가 문제집도 있는거 몰랐네요ㅡ.ㅡ
그냥 기본 쌩짜로 가서 풀어라 했더니만..따로 문제집이 있군요..아이들 참
초등때부터 불쌍하지요..우리때는 초등때 책가방 던져놓고 놀기 바빴는데..
그때가 더 아이들도 많고 살기도 힘들었던거 같은데..다들 때되면 공부할
애들은 했던 듯..뭐든지 조기부터 설쳐대는거 정말 별로에요~13. ...
'08.3.11 3:08 PM (222.239.xxx.163)2학년 애..국어, 수학만 보았어요
14. ..
'08.3.11 3:19 PM (125.130.xxx.46)중학 가면 더 불쌍해요
특목고다 해서 더 난리랍니다...에고고15. 저도
'08.3.11 5:25 PM (218.234.xxx.49)울애 4학년. 3학년교과서고 문제집이고 다 버려버려서 공부를 시킬래야 시킬수도 없었죠. 그냥 침착하게 풀어라~ 하고 보냈어요.
돌아와서 아이왈, 영어는 너무나 쉬웠고, 대부분 다 쉬웠다네요. 과학만 하나 3학년때 외웠던건데 헷갈렸다고 하더군요. 딸말로는 학교 시험과는 비교도 안되게 쉬웠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그야말로 부진아를 가리는 시험이 아닌가 싶던데요.16. 울딸
'08.3.11 9:49 PM (220.90.xxx.12)울딸은 초 4인데 시험이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고 하데요. 그런데 영어는 조금 어려웠지만 다행스럽게 배우고 있어서 답은 다 적었다고 하네요. 영어같은 경우 정말 단어를 모르면 쉬운것도 쓰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왜 이런것으로 아이들을 피곤하게 할까요. 증말~~~
17. 서점에
'08.3.11 9:51 PM (220.90.xxx.12)ㅎㅎㅎ 댓글들을 읽으면서 세상에나 난 우물안 개구리인가? 했네요. 서점에 진단평가 문제집이 있다는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으니 말이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