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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담 집들이 선물로는 뭘 받고 싶으세요???
그 앞치마는 정말 저도 사고 싶을정도로 맘에 들었는데, 별로라는 분들이 많으셔서 포기해야할까봐요.
그렇담 집들이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맞벌이 하는 집이라, 화분같은건 별로일것 같고...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요.
만약 저라면 앞치마 받고싶지만.... ^^
(참 그 분들 신혼은 아니랍니다)
1. ...
'08.3.10 1:47 PM (210.95.xxx.241)제가 참 여러번 얘기했지만 게시판에서 호응은 없던 선물인데요~
저는 참 좋았답니다^^
센스있게 이쁜 와인 따개랑 마개 셋트요^^2. .....
'08.3.10 1:47 PM (211.178.xxx.158)친해서 필요한 거 물어볼 사이가 아니라면,역시나 세제류와 화장지가 전 좋던데요.
3. 1
'08.3.10 1:48 PM (221.146.xxx.35)제 경우에...와인따개 마개 잔 다 집에 있구요...화분은 싫어요...
인테리어 용품도 우리집 분위기나 취향에 안맞으면 그냥 넣어놓구요.
결국 집들이때 다같이 나눠먹을수 있는 음식이 젤 좋아요
와인이나 맥주 아님 과일이나 케익요~4. 1
'08.3.10 1:48 PM (221.146.xxx.35)아참 어느집이나 다 쓰는 화장지 괜찮구요, 세제는 쓰는세제만 써서^^;;
5. ^^
'08.3.10 1:49 PM (125.186.xxx.210)화장지중에 제일 좋은거요~ 꽃무늬에 도톰하고 천연펄프에 향기나는;;;
제가 살때는 그냥 싼거 사거든요. 근데 집들이때 그런거 몇개 받으면 막 부자된거 같고 쓸때 정말 좋아요~6. ...
'08.3.10 1:50 PM (122.32.xxx.68)세제 까지 가지 마시고..
그냥 휴지 하세요..
휴지만 하기 그러시면 제과점서 케잌 하나 작은거 사서 같이 들고 가시구요....
제가 결혼 3년차인데...
집들이때 받었던 휴지를 최근까지 썼었어요...(이제 다 떨어 져서 제돈 주고 사니 어찌나 아깝던디요..)
단 세제는 비추구요..(저는 슈가버블 쓰기 때문에 다른 하이타이류는 안쓰고 다른집으로 다 돌렸다는...)
휴기가 제일 만만하든데요...
그리고 앞치마의 경우엔...
근데 저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옷이 다 저는 경우가 있더라두요..7. 저도
'08.3.10 1:52 PM (58.232.xxx.116)휴지가 젤 좋았어요.
집들이때 받은 휴지 다 쓰고 제 돈으로 사서 쓰려니 정말 아깝더라구요.8. ..
'08.3.10 1:56 PM (124.136.xxx.15)1위. 주인에게 뭐 받고 싶은지 물어본다 --> 베스트입니다.
2위. 현금을 준비한다.
3위. 행사당일날 있으면 좋을 것을 지참한다. 와인, 맥주, 과일, 케잌, 쿠키 등. 미리 사간다고 알려주면 더 좋음. 주인이 두번 준비할 필요 없으니.
4위. 휴지 (크리넥스 3겹 꽃무늬 휴지 24롤), 좀 비싼 바디클렌저+샴푸세트, 친환경 주방세제 (욕실세제는 세탁기를 뭐 쓰냐에 따라 다르므로 비추)9. 나라면
'08.3.10 2:03 PM (122.34.xxx.36)저도 곧 이사를 할 예정이고요, 결혼 7년차고 집들이 예정입니다.
저라면 받고 싶은 선물 목록..
우선 값비싼 것들 중에서는(친정언니나 엄마에게 얻어내고 싶은..ㅎㅎㅎ)
루펜이 젤로 좋구요, 다음은 큼직한 돈나무 화분(돈 많이 들어오라고..ㅎㅎ)이나 한라봉 화분
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밖에 저렴한 선물은 무조건 휴지(세제는 그냥 가루비누만이 차라리 좋아요. 피존이며 뭐며 잔뜩 들어있는 종합선물세트는 안쓰는것도 섞여 있어서 별로예요.),
아님 와인(제발 와인잔이나 따개 같은거는 안주셨으면 함.. 신혼이 아니라서 그런저런건 이미 다 있음),
아님 먹어 없어지는 과일, 케익, 떡 너무 좋아요. 특히 과일은 있으면 있는대로 다 먹어짐.
아님 이쁜 꽃다발(제발 꽃바구니는 싫어요. 나중에 바구니 버리려면 일이고.. 걍 생화 한다발 좋아요. 포장 거창한것도 싫구요.)
그리고 덧붙여 제발 취향을 무시한 벽걸이 시계나 그림액자, 화병같은 장식품.. 등등은 안들어왔으면 좋겠답니다.10. 집들이선물
'08.3.10 2:04 PM (211.105.xxx.18)동서 집들이인데여, 약간의 현금(10~20정도)과 선물하려구여.
돈만주기 좀 뭣해서여 ^^11. 저는요
'08.3.10 2:16 PM (211.176.xxx.11)'쌀' 추천합니다.
내 돈주고 사먹기는 좀 망설여지는 유기농쌀 사다주니까 좋아하던데요.
전 쌀푸대에 큰 리본 하다 달아서 가져갔어요.12. ^^
'08.3.10 2:23 PM (222.117.xxx.91)큰 화분..
13. 선물!!!
'08.3.10 2:24 PM (121.165.xxx.25)가까운 분이 좀 비싼 선물 해준다면 루펜 받고 싶구요
집들이 선물로 받은 것 중 가장 좋았던 것은 부부 실내복 혹은 잠옷세트였습니다
비싼 것도 아니지만 저는 너무 좋았어요
간편선물로는 슈가버블세트
주방세제랑 과일전용세제인가 잘 모르겠는데
몇 가지가 세트로 들어있는 상품이 있었어요
슈가버블 너무 좋아요 ㅎㅎㅎ
비싼 두루마리 휴지도 좋지만
크리넥스 갑티슈 세트도 좋았구요14. ..
'08.3.10 2:31 PM (218.147.xxx.140)전 휴지는 괜찮은데 향기나는 휴지 정말 싫어요.
휴지에서 나는 향기맡으면 머리 아프고 속이 울렁거립답니다.15. 앞치마두개
'08.3.10 2:33 PM (122.35.xxx.227)이게 내 돈주고 사기는 돈이 좀 아깝고 시장에서 싼걸 사자니 새댁때는 예쁘고 아기자기한게 입고 싶은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전제품은 겹치면 서로 곤란하고 돈 주자니 웬지 뭐하고 앞치마 두개는 꽤 괜찮은 선물입니다
것두 커플 앞치마 혹은 이쁜 앞치마 백화점에서 사주면 좋아하던걸요16. 가격대를
'08.3.10 2:35 PM (211.215.xxx.206)말씀해주심 추천 해드리기 쉬울텐데요
저도 이사한지 3년인데 휴지를 약 2년 세제도 2년 바디제품은 아직도 있어요
그래도 좋긴한데 휴지는 부피가 커서 보관하기 좀 힘들었어요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 선물도 맘에 들었구요
저도 향기 많이 나는 휴지는 싫어요~~
돈주고 사기 아까운 각티슈,키친타올 등등도 많이 들어왔어요17. 저는
'08.3.10 3:04 PM (222.109.xxx.185)휴지도 별로...
저는 우유곽재생해서 만드는 무형광 휴지 쓰는데, 가끔 집들이 할때 형광물질 들어있는 일반 휴지 사오시면 조금 난감하긴 하더라구요.그리고 저도 향기 나는 휴지가 싫구요.
그리고 왠지, 아무리 공짜라도 부피 많이 차지하는 그런 물건 많이 들어오는 게 싫기도 하구요.
하두 사람마다 가지 각색이라 선물하기 힘들어요.그쵸?18. 전 세제
'08.3.10 3:57 PM (168.131.xxx.79)전 프로쉬에서 나온 선물세트 자주 해요.
친환경적이라고 하니 (반신반의하지만) 좋아하기도 하고, 2만원대라서 부담도 안가고요.19. ..
'08.3.10 4:10 PM (123.213.xxx.185)유기농 매실액 같은 셋트 제품 받았는데 좋았어요.
매실액은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잖아요.20. 결혼7년차인
'08.3.10 4:20 PM (58.227.xxx.9)루펜 좋을꺼 같아요..전기제품으론..
그외엔 와인... +와인잔 2개 (괜찮은걸로 ,,..함께요)
화분은 제경우엔 굉장히 싫었구요.
화장지 - 역시 쓰는것만 사용해서 아무거나 싫구요.
세제 - 역시 쓰는것만 씁니다.. ~
와인어떠세요 ?? 제일 나을듯 해요.. ~21. 음
'08.3.10 4:40 PM (118.8.xxx.184)전 와인잔 와인따개 이런 거 비추에요.
신혼도 아니라는데 집에서 와인드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있을꺼에요. 아니면 무용지물되기 쉽구요.
제 생각에도 먹는 게 제일 나은 거 같아요. 보관이 좀 가능한 과일이 제일 무난하고,
케익같은 거 사가시려면 미리 슬쩍 말씀드리는 게 좋아요.
휴지나 세제는 무난한 거 같으면서도 나름 취향이 있어서요.
저도 향있는 휴지 싫답니다 ^^;
현금이랑 같이 드리는 거면 그냥 케익이나 과일이 무난하고 좋을 거 같아요.22. 보통
'08.3.10 4:48 PM (203.251.xxx.253)먹어없어지는것 : 좀 좋은 과일류나 디저트 될만한 것 혹은 와인(한라봉,케익, 맛난 쿠키등)
휴지 : 곽티슈로 보습티슈
보통 이렇게 사다줍니다.나머지는 취향타고 세제도 드럼인지 일반인지에 따라 틀리고 해서요^^23. ..
'08.3.10 5:34 PM (211.210.xxx.62)간단한 샴페인같은거 좋던데요.
저렴한 양주도 좋구요.
부부가 술을 즐기지 않는다면 당일에 소비해도 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적당히 고를 수 있쟎아요.
받았을땐 역시 현금이 젤로 좋긴 한데요, 누가 줬는지 전혀 생각 안나요. ㅋㅋㅋ
형제간에는 그래도 현금을 주게 되더군요. 기억 못해줘도 필요할테니, 요즘 집들이 하면 돈 많이 깨지쟎아요.24. ^^
'08.3.10 6:30 PM (222.237.xxx.23)저도 집들이 인원이 여러명이라서 조금씩 십시일반으로 현금 모아줄때가 젤 좋았구요.
과일이랑 냉동실에 넣었다 렌지에 돌려먹을 수 있는 낱개포장된 떡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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