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일주일...
첨엔 20년 가까이 된집, 어지간히 수리한거에 혹해서 집을 바로 보자마자 계약했어요.
나름 꼼꼼히 보는데 어찌 물을 안틀어 봤는지...
(이러닌니집은 임자가 있다나봅니다)
햇빛 하루종일 들고 나름 앞도 틔어있고 다 좋은데...
수압땜에 미치겠네요.
검색을 해보니 이런 경우 많으신데...
머리감는데 2배 세탁기도 그렇고 한곳에 물쓰면 딴건 못합니다.
저 같은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하신분 있으신가요?
제 친구네는 모터 달았더니 시끄러워 잠을 못잔다하고
관리실에 문의해볼까요?
위에 15층은 어떤지 물어라도 봐야되는지...
갑갑해 죽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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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5층 중 14층 수압
미치겠어요.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08-03-10 10:20:28
IP : 211.214.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8.3.10 10:22 AM (220.83.xxx.142)저희집은 올해로 9년차인데요 18층에 14층입니다. 수압 좋아요 다들 놀래네요 수전쪽을 보면 수압조절레버가 있는데요 한번 돌려보세요 아마도 남자분이면 아실꺼예요
2. ^^
'08.3.10 10:29 AM (121.139.xxx.197)관리실에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보세요
18층에 18층 사는데
처음에는 물이 졸졸졸
정말 밥도 못해먹을 정도였는데
우리층사람들 단체로 자주 민원넣으니 수압조정되었는지
지금은 펑펑 잘나와요3. ...
'08.3.10 10:41 AM (59.20.xxx.70)요즘 집들은 높아도 물 잘 나와요
저희집은 16년된 아파트죠
저희도 2년전에 15층에 15층으로 이사왔는데
전 주인이 모터 달아놨던데 별로 시끄럽지 않던데요
아님 수전을 다 풀어서 확인해 보세요
20년정도 노후된 아파트는 수도배관이 노후돼서 찌꺼기가 수전에
많이 끼더라구요
저희도 얼마전 물이 너무 찔끔찔끔 나와 관리실에 연락했었는데..
원인은 수전의 찌꺼기더군요4. ..
'08.3.10 10:42 AM (125.177.xxx.186)옛날집은 올라갈수록 수압 약해요.관리소도 어쩔 수 없어요. 가압펌프 달던지 해야해요.
5. ..
'08.3.10 12:47 PM (222.237.xxx.40)집 나름이던데요.
같은 아파트,비슷한층인데도 아는사람집은 수압이 약하더군요.
그집도 따로 모터인가 뭐가 달았대요. 관리실문의 꼭 하셔야해요.
시끄럽진않던데... 훨씬 나아졌대요.6. 수압
'08.3.10 3:30 PM (61.97.xxx.36)저희도 수압 약해서 펌프 달았어요 소음 심한 펌프는 17만원 소음 없는건 32만원 돈 아끼려고 17만원 짜리 달았다가 지금 후회중이예요 소리 너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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