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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발칵 뒤집고 삭제된[YTN 돌발영상 마이너리티 리포트]

기가차서 조회수 : 5,335
작성일 : 2008-03-08 02:32:55
새 정부 인사에 삼성 떡값을 받은 사람이 있다는
천주교 사제단의 발표가 4시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1시간 전인 3시에 청와대 대변인은
자체 조사 결과 삼성 떡값을 받은 일이 없다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1시간 뒤에 발표할 떡값 인사 명단을
청와대가 우째 미리 알고 자체조사를 했다는 말일까요?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고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입니다.

이 사실을 용감하게 밝힌 것이 YTN 돌발영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것은
이 사실을 어떠한 신문도 뉴스도 보도하지 않고
이 YTN 돌발영상은 각종 포탈에서 일제히 삭제되고 있으며
오로지 유투브에서만 살아남아 있습니다.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지난 정부에서 기자실 폐쇄가 언론 탄압이라고 개지랄하던 신문기자들이
이런 5공시절보다 더한 엠바고 쌩쇼에는 어찌나 적극적으로 잘 협조하는지.....

2008년......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요?



동영상 주소는
http://kr.youtube.com/watch?v=daF9oUMVNb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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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기사입력 2008-03-07 16:53 |최종수정2008-03-07 17:12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청와대 대변인실이 7일 오후 방영된 'YTN 돌발영상'으로 발칵 뒤집혔다.

문제의 동영상은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지난 5일 사제단의 삼성 떡값 로비 대상자 발표를 전후한 청와대의 해명과 반박 성명을 담은 장면이다.

당시 사제단의 발표에 대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조사결과 거론된 분들이 떡값을 받았다는 증거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 대변인이 이런 발언을 한 시각이 사제단이 '떡값 로비 명단'을 공개하기 1시간 전이었다는 점.

당시 이 대변인은 방송 기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제단이 떡값 명단을 발표한 후에 해당 반박성명을 사용하는 것으로 엠바고(보도유예)를 요청한 후 기자들의 동의를 얻고 이같은 공식 입장을 밝혔었다.

그러나 사제단이 어떤 인사의 명단을 밝힐 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미리 단정짓는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됐다. 당시 이 대변인의 해명을 들은 기자들도 약간 술렁거렸다.

대변인의 의도와는 달리 청와대의 사후 조사가 부실하다거나 '누가 나오든 무조건 부인하는' 방침이 이미 정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 충분한 상황이었기 때문.

기자들도 이같은 입장이 나오자 '어떻게 명단을 알고 조사를 했느냐'거나 '어떤 방식으로 조사했느냐'고 질문했지만 이 대변인은 "(사제단이)어느 선까지 발표할지 대충 알고는 있지만 지금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어떻게 알았는지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며 구체적인 답을 피했지만, 어떻게 알았는지를 밝히지 않은 채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만 언급한 것이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셈이다.

YTN은 이 과정을 돌발영상에 담으면서 미래에 발생할 일을 미리 예측해서 먼저 행동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장면을 함께 넣어, 청와대가 미래의 일에 대해 미리 결과를 예측하고 성명을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청와대는 사제단 발표 이틀 뒤인 7일 오후 이같은 전후 정황을 담은 영상이 방송전파를 타고 흘러나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언론 취재 편의을 위해 형식적으로 필요한 성명을 미리 양해를 구하고 전달했을 뿐인데 일이 커졌다며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청와대가 미리 사제단의 명단을 입수해서 조사를 했는지, 아니면 예상되는 인사들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조사를 했는지, 그도 아니면 별 조사 없이 일단 부인한 것인지는 뚜렷하지 않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가 "근거도 없이 어떻게 계좌추적을 하느냐"거나 "거론된 분들의 면면이나 경력을 볼 때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별할 수 있는 분들이라는 판단도 작용을 했다"고 언급한 대목을 미뤄볼 때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을 전제로 강도높은 조사를 벌인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이 대변인이 "어느 선까지 발표할 지 대충 알고는 있다"고 언급했던 것을 보면 사제단의 발표 범위가 사전에 누출됐을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다.

사제단도 지난 5일 떡값 명단을 발표하기에 앞서 청와대가 한시간전에 미리 '근거가 없다'는 성명을 낸 것에 대해 '우리가 발표할 명단을 밝히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아맞췄는지 모르겠다"며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표현을 이럴 때 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한 청와대 취재기자는 "청와대가 1시간 전에 미리 반박성명을 내고 엠바고를 요청했다는 것이 약 50분만에 사제단 신부들에게 전달된 것도 석연치 않다"며 "새 정부의 방침 가운데 하나인 '프레스 프렌들리(언론 친화)'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는 걸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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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197.xxx.2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가차서
    '08.3.8 2:34 AM (60.197.xxx.29)

    http://kr.youtube.com/watch?v=daF9oUMVNbY

  • 2. 뭐가 그리
    '08.3.8 8:10 AM (121.129.xxx.250)

    기가 찬지 잘 모르겟음. 당연히 알고 알고 있는 이야기 아닌가요? 엠바고까지 방송하는 것은 좀 이상하긴 하지만 그건 방송인의 잘못아닌감요???

  • 3. ...
    '08.3.8 8:37 AM (219.248.xxx.251)

    윗님.....정녕 몰라서 모르겠다 하시는 건지요.
    누가 돈을 받았는지 발표 전까지는 모르는 게 상식 아닌가요?

    사제단에서 명단을 흘리지도 않았는데 청와대에서 미리 알았다고 해도 이상하고....
    모든 각료들을 다 조사했을 리도 없고(시간적 여유도 없었을 뿐 아니라 장관 내정할 때 그 허술한 검증 시스템을 보셔서 알 거 아닙니까? 그 능력으로 뭔 검증을 했단 소린지..."너 받았냐?" "안 받았다." 그럼 안 받은 건지....)

    누가 됐든 무조건 그런 일 없다고 우기고 보는 걸로 밖엔 안 보이던데요...

  • 4. ..
    '08.3.8 8:39 AM (219.255.xxx.59)

    어디 비정상적인게 한두개이가요
    기막히다 코막히다 기도 안차요
    저런 일이 버젓히 일어날수 있다는게 웃기지도 않아요
    뭐가 그리님
    발표도 하기전에 지들이 떡값받은 종자들을 미리 알고있었다는건.
    지들이 자수를 했거나 그 주변인물들은 이미 다 알고있는 사실이거나 그런거 아닌가요 ?
    어찌 의혹이 나오기전에 해명이 나오나요?
    정말 저게 안이상해요?

  • 5. ..
    '08.3.8 8:41 AM (219.255.xxx.59)

    전 저런 코메디보다 (하도 이상한 짓거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니까 내 도덕관념이나 가치관이 이상하게 느껴질정도)
    뭐가 그리님..같은분의 반응이 더 절망스러워요....ㅠㅠ

  • 6. ...
    '08.3.8 8:59 AM (125.177.xxx.169)

    저도 윗분처럼, 저게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더 ㅠ_ㅠ
    진짜 전두환, 노태우 때의 재현이네요.
    그 때 인터넷이 잇었으면 광주 학살을 그냥 묻지 못했을텐데.
    이번 총선, 벌써부터 부정선거가 걱정됩니다.
    밝혀내서 알려도 뭐가 어쩌냐는 분들 있겠지요.
    마치 구로구청 부정선거 때 그랬듯이...

  • 7.
    '08.3.8 9:01 AM (67.85.xxx.211)

    아이고 우째 시대를 모르나 봐요.
    ` 떡값폭로 께끗하게 정리 못하냐' 고 격앙까지 했다더니
    2mb식으로 받은 일이 없다고 미리 깨끗하게 발표하셨군요.

    문득, 민주화 운동을 하신 선배님들은 누리지 못한
    이런 우끼는 동영상도 구경할 수 있고
    우리는 참 좋은 시대에 살고 있구나 생각듭니다...;;

  • 8. 기가차서
    '08.3.8 9:06 AM (60.197.xxx.29)

    그 떡값 인사에 김성호 국정원 내정자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국정원에서 명단 공개하지 말라고 엄청나게 압박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국정원이 다시 권력에 굴종하고 아부하는 곳으로 전락했군요.


    -----------------------------------------------------------------------------------
    국정원, 여러경로로 명단 공개말라 압박



    한겨레|기사입력 2008-03-05 21:36 |최종수정2008-03-06 18:06



    [한겨레] 국가정보원과 언론사 관계자 등이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가 포함된 삼성 로비대상 명단의 공개를 막으려고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등을 직·간접으로 접촉하며 안간힘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사제단의 한 관계자는 5일 “국정원 쪽에서 여러 경로를 통해 사제단 쪽에 명단을 공개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심지어 ‘김성호 내정자의 이름을 공개할 경우 가만두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말까지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김 내정자가 김용철 변호사와 대학 동문이란 점을 이용해 김 변호사의 대학 친구들을 메신저로 활용했다”며 “김 내정자와 친분이 있는 언론사 관계자들도 김 변호사에게 접근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최근 김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김 내정자가 만나고 싶어한다”는 뜻을 전달했으나, 김 변호사가 응하지 않았다고 사제단 관계자는 전했다. 김 내정자는 이 방송사 관계자를 통해 “대학 동문끼리 서로 도와주지 못할망정 해코지를 해서야 되겠느냐. 국정원의 발전을 위해 국정원장을 맡은 것이니 도와달라”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이 방송사 관계자 외에도 중앙일간지 간부 두 명이 최근 김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김 내정자 쪽의 메시지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쪽은 사제단이 명단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삼성 특검팀과 취재기자 등을 상대로 정보수집을 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국정원 직원들은 김 내정자를 대신해 취재기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해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직원들은 “사제단의 명단 공개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란 말도 공공연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원장에 취임하지도 않은 김 내정자를 국정원이 발벗고 나서 적극적으로 보호하려는 태도를 놓고는 국정원 안에서도 비판이 나온다. 국정원장 내정자의 개인비리 의혹을 국정원 차원에서 대응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정원 관계자는 “명단 공개 전에 사제단 쪽에 압력을 넣었다는 (사제단의)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제단을 전담하는 국정원 직원들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건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 9. 엠바고..
    '08.3.8 9:16 AM (24.80.xxx.166)

    엠바고는 보도 개시 시간과 관계된 약속이니 요청시간 이후에 방송된 돌발영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노벨상 수상자 발표와 관련해서 한림원에서 엠바고를 요청했을 경우 그에 맞게 보도 시간만 준수하면 되지, "한림원에서 엠바고를 요청했다"라는 사실을 보도한다고해서 무슨 문제가 생기는 건 전혀 아니듯 한데요?
    위에 방송인의 잘못이라는 댓글을 보고 다시 댓글 답니다.
    제가 혹시 틀리게 이해하고 있다면 알려주세요...

  • 10. 세상에
    '08.3.8 9:17 AM (59.3.xxx.30)

    정치는 모르는 제가 댓글을 클릭해서 돌발영상을 봤습니다.
    정말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어딨나요?
    자식을 바르게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한 말씀 올립니다.
    정.말. 이렇게 살지 맙시다.
    너무 슬프네요.
    정치하시는 분들 반성하세요.

  • 11. ㅎㅎ
    '08.3.8 9:36 AM (125.177.xxx.157)

    과연 친기업적 정부 답네요

  • 12. ㅋㅋ
    '08.3.8 9:54 AM (218.209.xxx.86)

    오늘 좃선일보에.. YS 가.. 2MB를 걱정하는 글이 보이더군요.
    열혈 지지자 YS 조차도 걱정할 정도면... 정말.. 엄청난겝니다.

  • 13. ..
    '08.3.8 10:17 AM (219.248.xxx.251)

    YS야 박종웅하고 김현철 공천 탈락에 열받은 거죠. 뭐 딴 생각 있는 사람이겠습니까?

  • 14. 깜짝놀랬어요
    '08.3.8 10:25 AM (125.179.xxx.197)

    발표 한 시간 전 성명 내고 그런 일 없다고 오리발 ㅋ 좀 웃겼습니다. ㅋ

  • 15. ㅋㅋ
    '08.3.8 10:41 AM (218.209.xxx.86)

    .. 에잇 신문을 띄엄 띄엄 봤더니... ^^ YS가 그래서 틀어졌군요.

  • 16. ㅎㅎㅎ
    '08.3.8 10:58 AM (211.187.xxx.246)

    이걸 방송인의 잘못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ㅉㅉㅉ
    이 동영상과 기사가 다 삭제당하고 있다는 걸 아시는지.....더군다나 개인 블로그에
    올린 것까지 검열질을 하고 있다는군요. 청와대의 압력에 의해....이래도 기가 안차나요?

  • 17. .
    '08.3.8 11:06 AM (210.219.xxx.136)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고 모든게 없어지는건 아닐텐데...

  • 18. 이건
    '08.3.8 11:24 AM (68.122.xxx.205)

    떡값을 먹었냐, 안 먹었냐의 사실보다 저 보도를 삭제한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거기다가 청와대가 가판을 구독하기로 했다면서요
    지난 5년동안 노무현이 끊었던 가판신문을......
    이거 권언유착의 신호탄이 분명한데 제 2의 박종철도,광주도 다시 생겨날 수 있겠어요

  • 19. 다시보고
    '08.3.8 11:25 AM (125.179.xxx.197)

    피식 피식 ㅋㅋ

  • 20. 한심~
    '08.3.8 11:34 AM (59.11.xxx.63)

    버벅대는 꼬라지 하고는..

  • 21. 미치겠다
    '08.3.8 11:36 AM (121.88.xxx.41)

    문제는 이게 지금 모든 포털에서 다 삭제중입니다. 와이티엔도 자체 동영상 내렸고, 다음, 네이버, 엠파스 모두 다 지금 삭제되었네요. 지금 2천년대에 사는 것 맞습니까? 우리??? ㅡㅡ

  • 22. 허걱
    '08.3.8 11:53 AM (59.6.xxx.111)

    이거 뭐 완전 짜고치는 고스톱도아니고
    어떻게 청와대 대변인이란 인간이 '자자.. 사제단 발표이후라고치고 이렇게 발표하는걸로합시다.' 라니...
    발표가 누가 어떻게 나든간에 무조건 아니라고 잡아뗀단 말이잖아요.
    거기다 이 영상들이 다 지워지고있다니...
    우와,,,
    정말 다시 5공때로 되돌아가고있는거같아요.
    뭐 이런,,, ㅠ ㅠ

  • 23.
    '08.3.8 12:25 PM (218.103.xxx.216)

    참 본인도 웃기나보네요?
    실실 웃으면서 쩔쩔 매는 꼴이라니..
    왜그랴~

    걍 아니라고 딱 성명 발표만 하면 끝날거라고 생각한게 참으로 괘씸하네요.
    세상이 바뀌었어 이 양반들아..
    누굴 바보로 아나..에휴

  • 24. ㅠ.ㅠ
    '08.3.8 12:32 PM (218.233.xxx.119)

    저도 저런 기가 막히는 상황보다
    뭐가 그리...님 같은 분의 반응이 더 절망스러워요....

  • 25. 침이
    '08.3.8 12:41 PM (58.226.xxx.187)

    모자라 물까지 적셔가며 거짓말 하는것 같습니다....

  • 26. 사제단
    '08.3.8 12:59 PM (221.145.xxx.98)

    신부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일반인 이라면 내 가족이 내 앞날이 내 직장이 무서워서 못할 일을 하고 계시니까요...

    사제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라.. 든든하고.. 존경스럽고 그렇네요..

  • 27. T^T
    '08.3.8 3:41 PM (125.140.xxx.234)

    도대체 제정신이 아닌 새정부의 끝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날이면 날마다 일년같은 하루가 되는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이런 글이 뜨면 득달같이(?) 쫒아와서 기가막힌 댓글을 다는 저 사람들을
    같은 겨레, 같은 하늘을 이고 살아가는 이웃이라고 믿어야만 하는 건가요?!!

  • 28. ㅎㅎ
    '08.3.8 3:43 PM (210.217.xxx.138)

    뭐가그리 기가 찬지 이해 못하시는 분은 이해력이 좀 않좋으신가 봅니다..
    독서 좀더 하시고 이해 될때까지 계속 돌려보기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만 독서 하라고 할께 아니라 부모도 같이 독서 좀 하시고 이해력을 많이 키우셔야 겠어요..

  • 29. 윤옥희
    '08.3.8 3:55 PM (210.91.xxx.33)

    뭐이리,구린네~나는 인간들이많은지 뽑아도 어째 그런인간들만, 뽑노..짜증나요..

  • 30. ㅎㅎ
    '08.3.8 5:44 PM (61.105.xxx.205)

    뭐가 그리님이 동영상을 잘못 이해하셨나봐요..^^
    방송은 엠바고를 지켰어요..사제단 발표후에 ytn에서 동영상을 내보냈으니까요..엠바고는 분명하게 지켜진거예요..
    방송의 잘못이 아니라 나오지도 않은 사제단 발표에 대한 답변을 미리내보낸 게 코메디였던것 뿐이죠..
    그것까지 내보내지 말라고는 안했잖요..
    다른 정치인들은 돌발영상 무서워서 좀 조심하는데..저분은 대변인 되신지 얼마 안되서 미쳐 모르셨다는게 안타깝네요..ㅋ

  • 31. 이번
    '08.3.8 5:58 PM (116.126.xxx.26)

    총선에서 진짜 뽑아주질 말아야하는데,, 노인분들 심히 걱정됩니다. 가급적 집에서 계몽을,,

  • 32. 짜증
    '08.3.8 7:06 PM (211.203.xxx.136)

    국민들을 바보로 아나?????

  • 33. ..
    '08.3.8 7:46 PM (220.86.xxx.237)

    볼 수 있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기가 막혀서 정부에는 할 말이 없고 다같이 봅시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찍으셨는지 전 그게 더 궁금했어요.

  • 34.
    '08.3.8 8:08 PM (220.74.xxx.59)

    뭐가 그리님..같은분의 반응이 더 절망스러워요....ㅠㅠ 2

  • 35.
    '08.3.8 8:09 PM (220.74.xxx.59)

    원글님 아니었으면 모르고 지나갈 뻔했네요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군요...이명박정부...
    정치란게 원래 다 저런가요? 아니면 이명박이 유독 심한가요

  • 36. 허가난 독선에
    '08.3.8 10:31 PM (222.113.xxx.186)

    서민. 농민. 노동자. 국민. 민족. 대한민국 국가 유지에 적신호 ...

    각자 유권자의 몫으로 혹독한 대가를 치룰 일전의 마음에 준비를 하는게....

  • 37. 정신 차립시다!!
    '08.3.9 12:26 AM (218.209.xxx.86)

    아직도 여론은 한날당이 우세랍니다.
    뭐 왜이렇죠...아직도 거기 기댈 껀덕지가 있는건지....
    취임이후 죄다 서민들 가슴 답답하게 만드는 짓만 하고 있는데,
    그런 한날에 50%이상의 국민이 선호를 보인다는게 믿기 어렵스니다. ..

    울나라는 귀막고, 눈감고 사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암튼, 4월9일 하루만이라도 귀열고 눈뜨시기를 바랍니다.

  • 38. 역행
    '08.3.9 12:02 PM (222.238.xxx.17)

    과거로역행한듯하네요!!! 저도 뉴스에서 저영상보구 이상하다생각했는데
    설사 4시이후에인터뷰를했다해도 웃긴짜장면아닌가요!!! 언제 조사하고 그랬다는건지 ~~
    저는이게 보도유예이런거모르고일단 우기기로 나갔구나했는데!!!
    그나저나 제발 집에 한나라당지지자들 계시면 투표날만큼은 나라를위해서
    하루만 집에 있어주십사하고 부탁좀하세요!!!
    한나라당까지 과반이되면 그야말로 브레이크없는 그야말로
    끔찍한 정책들이마구 통과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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