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슬고슬한 오곡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찹쌀에다가, 밤, 콩, 팥, 수수, 조, 또 기장도 넣고 열심히 했는데....
너~~~~무 질어여...
소화는 너무 잘되겠다는..
암튼 제 문제점이 몬지 알려주세요^^
1. 물과 잡곡의 비율이 1:1정도가 좋다해서
불리기전 잡곡과 물을 동량으로 넣었더니, 나중에 밥할때 보니, 물이 쫌 살랑하는 정도 였는데..
물을 더 줄여야 할까여??
2. 저는 한번에 위에 잡곡들을 다 같이 불렸어요.
전날밤에 씻어놓고, 담날 아침에 했다는..
너무 오래 불린걸까여?
찹쌀과 콩은 오래 불리고, 나머지 잡곡은 밥하기전 30분 정도만 불렸어야 할까여?
밥은 잡곡밥코스로 전기압력밥솥으로 했습니다~
도와주세요^^
내일 다시 도전해 볼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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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이.. 너무 질어서 죽될라 해요ㅠㅠㅠㅠ
밥하기 조회수 : 612
작성일 : 2008-03-07 17:35:09
IP : 210.206.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밥하기
'08.3.7 5:36 PM (210.206.xxx.130)참, 찜기에 찌는건.. 그냥 불린거 체에 받쳐서 물빼고, 베보자기 깔고, 센불로 찌믄 되나여?^^ 엄마가 찌는게 더 맛있다고 하셨는데~~
2. 소박한 밥상
'08.3.7 5:57 PM (211.213.xxx.193)너무 오래 불린 것 같은데요......
저는 4시간정도
그리고 저도 요리에는 한솜씨 하는지라 ^ ^
너무 질게 된 밥은 죽으로 만들어 먹어요
포만감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요3. 잡곡매니아
'08.3.7 7:08 PM (220.120.xxx.60)팥은 반나절정도... 수수는 2시간,.콩은 (퉁퉁 부드럽게하려면) 5시간정도 걸려요
좁,기장.은 불릴필요없구요
찹쌀은 씻어서 잠시 체에 받혀건져놓는정도로만 해도 됩니다4. ...
'08.3.7 8:11 PM (122.35.xxx.30)몽땅 섞어서 하룻밤 불렸다가 너무 작은것 아닐까 싶을만큼 물을 붓고 짓는데 뭐..대부분은 성공합니다
뭐..대~~충 하는편입니다요
음...잡곡마다 달리 적당한 시간을 정해 불려 지으시는분들은..존경스럽습니다 ^^5. 불량주부
'08.3.8 11:53 PM (220.125.xxx.238)저는 집안일은 얼렁뚱당 대충 해치우는 편인데요,
전날 저녁에 내일 아침 밥할 잡곡을 다 섞어서(콩도 넣을 때는 콩도 함께)
한꺼번에 물에 불려 놓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그거로 바로 밥하니까 밤새 내내 불어있는거죠.
잡곡마다 따로 불리거나 한다면 제 CPU 가 엉켜버릴겁니다.
원글님의 경우 혹시 물의 양이 너무 많지 않았을까요?
참, 햇곡식은 밥할때 물이 덜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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