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토스 잉글리쉬 어떨까요?

걱정맘 조회수 : 3,019
작성일 : 2008-03-06 23:25:15
저희 아이는 초등2학년이에요..
영어공부는 단어 좀 알고 알파벳아는 정도거든요.
주변 엄마중 토스 잉글리쉬가 괜찮은거 같다고 해서 같이 가봤거든요.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의구심도 들고 그러네요.

선생님들 학력에 대해 물어보니
2년제에서 4년제고 영어전공 아닌분도 많고
특히 일주일 교육하고 학원에 내보내는건 맘에 걸리구요.

3년3개월 그냥 꾸준히 맘비우고 보내면
정말 그네들이 말하는것처럼 효과가 있을지....

혹,,, 시간낭비, 돈낭비는 아닌지...

의견 기다릴께요...
IP : 219.240.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3.6 11:51 PM (218.148.xxx.40)

    아이들 가르치다 보면 공부 스타일이 다릅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구요.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죠.

    토스는 청각형+ 시각형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방식인것 같아요.

    즉, 읽고 외우고 이런걸 잘 하기 보다는 듣고 보고 이런 걸 더 잘 기억하고 받아 들이는 아이들에게 적합한거예요. 원글님 아이의 스타일은 원글님이 젤 잘 아시겠죠. ^^

    덧붙여, 토스는 일주일 내내(즉, 주 5일) 9시 30분 부터 6시까지 교육시켜요. 다른 학원도 대부분 2~4년제좋업생들이고 교육은 2박 3일~3박 4일 일정이구요. 심지어, 초중등 프렌차이즈 보습은 간판만 프렌차이즈이지 강사 교육 이런거 전혀 없는 곳도 있어요.

    제가 지금은 토스에서 일은 안하고 다른 학원에서 가르치고 있지만 괜찮다고 봅니다.
    어느 학원이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토스는 꾸준히 하셔야 효과는 보셔요.

  • 2. .....
    '08.3.7 10:35 AM (211.176.xxx.67)

    토스에선 선생님은 이끌어주는 격려해주는 사람이라고 보면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끼리 게임으로 수업을 합니다. 서로 미믹킹한걸로 팀을 짜서 이겼네 졌네... 매일같이 다녀오면 이겼다고 좋아합니다. 자기가 잘해서 이겼네.. 이러면서.
    즉. 공부는 집에서 듣고 쓰기 ( 초기엔. 쓰기도 모르면서 그냥 베낄겁니다 )
    그리고 입으로 쭝얼거리기 입니다.
    학원에선 선생님과 즐기고 온다고 생각하면 선생님의 학력이 큰 고민거린 아닐꺼에요.
    저는 성격이 원만하고 리더쉽있고 아이를 휙 낚을 수 있는 !!! 선생님이 더 좋은걸요.

  • 3. .....
    '08.3.7 10:37 AM (211.176.xxx.67)

    혹시 보낼거라면 그쪽에서 숙제로 주는 3-6 번 듣기보다 더 여러번 듣기에 노출시키세요.
    공부로 하던 그냥 틀어놓던.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한 만큼 잘합니다. 그래야 레귤러과정이던 뭐던 올라갈수록 효과도 봅니다.

  • 4. 중학생
    '08.3.7 10:41 AM (211.179.xxx.201)

    우리 아이 효과 많습니다.
    영화 자막없이 모든 영화 가능하고요.
    듣기 말하기 별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현재 마지막 단계에 있고요.
    믿고 보내보세요.

  • 5. .....
    '08.3.7 10:43 AM (211.176.xxx.67)

    중학생님의 말씀이 큰 도움이 되네요. 울 아이가 레귤러 막 들어갔거든요. 힘내라고 해줘야겠습니다. 워낙 놀다시피 공부해서 좋아하기도 하지만 ㅡ,ㅡ

  • 6. 1년째
    '08.3.7 11:02 AM (58.233.xxx.89)

    토스 1년째입니다.
    지금은 중학교 입학했구요,
    엄마가 원하는 적정수준에 도달하려면
    엄마도 아이만큼 관심을 기울이셔야 해요.
    할수만 있다면, 아이가 숙제할때 같이 하시면 좋구요..
    물론 저학년이라 숙제부담은 없겠지만,
    학원에서처럼 노는기분으로만 숙제를 해서는 실력향상에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요즘 토스때문에 아주 죽어나는 엄마의 경험이예요..

  • 7. 별주부
    '08.3.7 6:37 PM (221.143.xxx.156)

    전 토스에 대해서 전혀 아는바가 없어요. 그런데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우연히 토스에 대해서 영어 원어민 선생닏들하고 얘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자기들 끼라 농담하더라고요. 토스에도 선생이 필요한가? 그냥 컴퓨터로만 하는데.. 하며 깔깔대며 웃더라고요. 아, 그렇게 가르치는 학원도 있구나 그러고 지나쳤는데... 도움이 될지.. 한번 확인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