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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에서 물이 새서 보상받아보신분 계신가요?
별문제 없이 사용했었는데,
작년 2007년 5월 외출한 사이 8시간동안 물이 새서 아래층까지 누수가 됐었습니다
정수기가 있는 부엌에서부터 물이 흘러흘러 화장실앞까지 물이 고여있더군요
물이 고여있던 부분 강화마루들이 모두 들뜨고 휘어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아래층에는 누수는 되었으나, 벽지피해는 심하지 않아서 그냥 넘어갔구요
AS 오신 기사분 말씀으로는, 단순 결로현상으로만 짐작이 간다, 다른 이상은 없다 했구요
정수기는 이상이 없다고 하지, 정수기 마지막 사용자가 저희가족이 아니었지
그래서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10개월이 지난 지금은 휘었던 강화마루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인 월요일저녁에 설거지를 하고있는데
바로 옆 정수기 바닥 밑으로 물이 새고 있더군요
바로 AS신청을 해서 어제 수요일에 기사분이 오셨는데 역시 이상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이번엔 저희는 눈으로 확인을 했기 때문에, 불안해서 그대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하자
정수기 대체품을 가져오는 즉시 이 정수기를 수거해서 실험을 해보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AS가 다녀간 어제 밤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희가 잠들었던 밤 10시까지는 아무일도 없었는데
새벽 4시에 일어나보니 부엌에서부터 화장실앞까지 4M가량이 완전 물바다가 돼서
물이 계속 새고 있더군요
저번에 샜던 물의 양의 한 3배는 되는거같아요
새벽이고 일찍출근을 해야해서 아래층 피해사항이 있는지까지는 확인을 못했는데요
일단 저희집은 그 4M가량의 강화마루가 또다시 휘어지고 들뜨기 시작했어요
아무이상 없다고 해놓고
바로 그날 밤 이런일이 벌어지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정수기 업체 플래너한테 전화를 해보니
기사분과 피해보상팀과 협의를 해보겠다 하네요
이런 경우 겪어보신분이나 정수기 업체에서 보상받아보신분 계신가요????
1. 저희는
'08.3.6 11:53 AM (211.237.xxx.202)코** 정수기 구입해서 회원제로 다달이 돈내고 필터만 가는거 했는데요.
담당코디가 잘못해서 조금씩새서 씽크대문짝으로 물이 스며들어 문 떨어지고 퉁퉁불어 교체를 해야하게 됐어요.
가끔 씽크대 안쪽에 물기가 있길래 설거지하다 튄 물로 생각하고 닦아만 냈었거든요.
싱크대 교체한지 일년좀 넘었는데..
피해보상은 전혀 없고 와서는 정수기만 다시 만져주고가더라구요.
싸울 기운이 없어서 그냥 회원제 탈퇴를 해버렸는데 알고보니 그 다음달이 필터 4개를 전부교체하는 달이었더라구요.1년에 한번가는것부터 6개월에 한번 가는것까지 전부요..
탈퇴하겠다하니 그런 말도 한마디 안해준거예요..
필터값 날려,회원제 회비 날려,씽크대문 교체해야돼..
보상받으려면 별별짓을 다해야 받을 수 있겠기에 구냥 손해보고 말았어요..
조금식 미세하게 새서 싱크대로 스며들었던거라 피해입증하기도 어려워서 포기했어요..2. 정수기
'08.3.6 1:41 PM (211.36.xxx.120)저도 얼마 전에 그런 적 있어요. 그때는 웅* 정수기 회원을 탈퇴 하였을 때라..(직원들도 그렇고 회사 고객대응도 그렇고 해서...)
그 회사에 전화도 못했어요.
집에 있었기 망정이지... 잠깐 사이에 물이 콸콸 쏟아지더군요. 우왕 좌왕하는 사이에 금방 한강이 되었구요-.-
씽크대 밑에 밸브를 막아서 간신히 잠갔어요. 전 2001년 부터 써오던 거였고 이런 적은 처음이었어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그냥 다시 쓰려고 웅* 정수기 기사 불렀을 때 이야기 했더니 무슨 세라믹이 마모돼서 없어졌다나... 보수하느니 이것 폐기 처분하고 신모델을 렌탈하는 게 나을 거라구요.
회원기간이었다면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3. 쪼야
'08.3.6 5:02 PM (121.136.xxx.88)전 웅*정수기 쓰는데
정수기에서 나오는 물 빼는 호수를 싱크대 밑으로 빼게 해 놓았었거든요?
그런데 코디분이 정수기 청소를 하다 몸체를 잘못 움직여서 그게 빠졌었더라구요
물론 밑바닥이 썩었죠
그런데 웅* A/S에서 밑바닥 반 정도 갈아주었어요
냉장고를 움직이기가 힘들어서 반만 갈았는데
그 비용도 꽤 많았던것으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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