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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래요! 축하해주세요~

임산부 조회수 : 547
작성일 : 2008-03-04 16:40:00
정말이지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결혼4년만에 얻은 우리 아기..
큰수술로 그동안 갖지도 못했고, 가졌을땐 지워야했고...

워낙에 소심하고 걱정이 많아선지,
요즘 환경호르몬땜에 계류유산도 많다더라, 특히 인공유산했을경우에는
더 위험할수 있다 등등...왜그렇게 그런얘기들만 눈에 쏙쏙 들어오는지..

혹시 풍진항체 없다는 결과가 있었는데도 순산하신분 계신가요??
저에게 힘좀주세요...
IP : 59.7.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축하해용
    '08.3.4 4:45 PM (124.50.xxx.171)

    정말 컹그레이츄레이션~^^* 너무 너무 축하해용..
    얼마나 좋으시겠어요...ㅋㅋ
    저도 아기 가졌을때 물혹이 너무 크게 자리잡고있다고 ㅠㅠ
    의사 선생님이 두고보자고...
    그래도 아주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고있답니다..
    지금은 3살 ㅋㅋㅋ
    힘내시고~~~~~~~~아자아자 화팅하세용~
    축하해용~~~~~~~~~~~~~~~

  • 2. 정말
    '08.3.4 4:45 PM (203.241.xxx.14)

    축하드려요^^ 저 지금 24주째인데요.. 저도 풍진항체 없습니다.
    병원에서 요즘은 풍진 잘 안걸린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님도 걱정안하셔도 될꺼에요. 대신 초기에는 아이들(잘 걸린다고) 많은데 가지 마시고
    많이 많이 조심하세요~~ㅎㅎ

  • 3. 요밑에
    '08.3.4 4:46 PM (59.10.xxx.31)

    상담글 올린 아직 모르는 임산부예정자인데요..
    축하합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

  • 4. 임산부
    '08.3.4 4:47 PM (59.7.xxx.193)

    잠깐 이글저글에 다녀온사이 벌써 두분이나 답변주셨네요~
    역시 82..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우리부부가 체육관을 운영해서요..매일 아이들 백명을 맞이하는데..
    당분간 전 집에있어야 할까요..?

  • 5. 화이팅
    '08.3.4 4:58 PM (210.98.xxx.134)

    축하드립니다.^^
    크게 힘든 일 아니면 평소처럼 움직여 주는게 괜찮을듯 싶습니다.
    아이 번쩍 든다든가 이런거나 힘을 써야 하는건 조심하시구요.
    이쁜 아가 무럭무럭 자라게 드시는것도 잘드시고
    잠도 푹 주무시구요.

    축하드립니다 많이 많이요^^

  • 6. 추카!
    '08.3.4 5:02 PM (222.117.xxx.11)

    추카드려요~
    저는 이번주가 9주인 예비맘이예요.^^ 방가워요~

    조심조심하시고.
    좋은 음식들 드시고. 무리하지 마시고요..
    결혼 4년만에 생긴 아이라니..넘넘 행복하고 좋으시겠어요
    정말 추카드려요~~~

  • 7. ㅋㅋ
    '08.3.4 6:37 PM (121.177.xxx.241)

    저도 10주된 예비맘이예요..
    정말 축하드려요~~
    전 풍진항체는 있는데..
    B형 간염 항체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결혼 전에 분명 산전검사때 맞았는데..
    주사 맞아도 항체가 없어지는 사람도 많대요..
    아기낳고 맞으라고 하더라구요

  • 8. 축하드려요~
    '08.3.5 3:26 PM (124.50.xxx.177)

    정말 기쁘네요.

    힘들게 가지신 아기라고 하시니 더 기쁩니다.

    이런 기쁨이 불임으로 힘들어하는 모든분들의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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