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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은 세월을 비켜가네요

에버 조회수 : 6,362
작성일 : 2008-03-03 10:57:57
"내일은 사랑" 종합병원" 가끔 그 시절 자료 화면을 보여 줘도 박소현은 참 "동안"인거 같아요
아침 드라마에도 나오던데요... 요즘도 라디오 방송은 하나요?
특히 목소리가 독특해서 한번 들으면 잘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매주  나오시던 의사샘이랑 잘 어울리는거 같더니
결국은 아직도 골드미스네여
이미지가 참 고급스럽고 깨끗해 보여서 좋아해요
IP : 218.159.xxx.9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본적
    '08.3.3 11:34 AM (125.142.xxx.100)

    대학교때 진행자로 왔는데 공주도 그런공주가 없던데...
    카메라 불 딱 꺼지면 표정 도도하게 싹 변해서 코디인지한테 이거가져와라 저거가져와라
    새침한표정으로 "숄" 한마디
    코디가 허겁지겁 숄가져다 둘러주고
    또 잘안들렸는데 한마디 툭 하면 주변인들이 다 챙겨주고..
    뭐 평소모습은 안그럴수도 있을거에요..
    그때 딱 단편적인모습만 보고는 좀 공주과다 란 생각이 들었던기억이 나네요

  • 2. 그러게요.
    '08.3.3 11:34 AM (221.138.xxx.224)

    유난히 나이 안먹는거 같아요. 그 긴 목도 정말 부러운데말이죠.
    너무 동안이니 아침드라마에서 애엄마로 나오는게 어색할 정도예요.

  • 3. 1년 전인가요~
    '08.3.3 11:34 AM (220.117.xxx.64)

    얼마간 세상에 이런 일이 가끔 봤는데 박소현 얼굴이 어찌나 빵빵하게 부어서 부자연스럽던지... 아픈가??했어요. 그리구 몇전 더 봤는데 비슷한 얼굴... 그러다 1-2달 후에 방송보니깐 한결 자여스러워졌더라구요. 아~ 지방이식했구나했죠.^^

  • 4. 공주
    '08.3.3 11:37 AM (221.138.xxx.224)

    는 나름 귀엽지않나요?^^
    공주 말씀하시니 생각나는데..요새 이효리 체인진가 뭔가 하는 프로..
    거기서 이효리가, 자기는 자기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주위 남자한테 여자친구
    생기는 꼴을 못본다고..자기만 쳐다봐야 한다고..그러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미지 바꾸겠다고 나오는 방송에서 그런말이나 하고..평소 생활에 대해서
    들은바가 있던지라 정말 딱 "깬다"..라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 5. 실물보니
    '08.3.3 11:47 AM (211.40.xxx.103)

    목이 긴만큼 다리가 짧아요
    ㅎㅎ
    전체적인 비율이 어색해보여서
    아 쵸큼은 공평하구나 하는 생각으 했던 기억이...
    제가 잡지표지모델 하려고 찍은 사진을 보정해준 적이 있는데요
    피부도.....덜덜덜
    보정 한참 했어요

  • 6. 강수지도
    '08.3.3 11:49 AM (220.75.xxx.15)

    그대로잖아요?
    마른 사람들이 대체로 안 늙고 그대로인것 같아요.
    물론 피부 시술이 좋아진 결과이기도하겠지만..

  • 7. 에잉~
    '08.3.3 11:53 AM (121.146.xxx.155)

    세월이 느껴 지던데요. 예전보다 영~ 아니던데요.어디 아픈사람 같아서 뭔일이 있나 싶더라고요.

  • 8. ..
    '08.3.3 12:03 PM (211.59.xxx.39)

    지방 이식한건 아직도 표가나요.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더군요.

  • 9. ..
    '08.3.3 12:15 PM (211.229.xxx.67)

    영 시들~하던데요...

  • 10. 그 목이
    '08.3.3 1:16 PM (125.134.xxx.189)

    너무 길어서 저는 좀 싫어요^^

  • 11. 주름많은
    '08.3.3 1:36 PM (202.30.xxx.226)

    이십대랑 비교해보세요.
    그럼 정말 세월비켜가는지.. 구분되요..

  • 12. 저도
    '08.3.3 2:08 PM (121.161.xxx.48)

    아침드라마 보는데..영~늙어보이던데..

  • 13. 흐흐
    '08.3.3 3:25 PM (211.178.xxx.95)

    작년 겨울에 (한 3달 전이죠..)

    코엑스 1층에서 농수산물 대전인가 할때

    싸인하러 왔었어요.

    너무 늙어보여 깜짝 놀랐어요.

    옛날에 훼밀리 아파트 살때 가끔 볼때는

    깜찍했거든요.

    그당시 젊은 애들이 보던 잡지에 나름 트렌드 세터로 나와서

    크리스찬 디오르 가방등을 자랑하던 그녀...

    얼굴은 여전히 작지만 예)쁘장하지만 살이 쳐지고 눈이 퀑해서

    안스럽더군요.ㅠㅠ

    농산물 부스에 앉아 교복입은 여학생들의

    핸드폰 카메라 세례를 받는 모습이

    참 처량맞아 보였어요.

    제가 그 옆 부스에서 브로콜리랑 호박엿, 이런거 저런거 샀었거든요.

    저도 남 늙는거 걱정할 처지가 아닌 푹퍼진 아짐이지만

    같은 시절 사람이기에 웬지 착찹했어요....

  • 14. 지방이식에
    '08.3.3 5:22 PM (128.134.xxx.240)

    한표~
    아니면 레이져를 했던지...
    암튼 세월이 비껴가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네요..ㅎㅎ

  • 15.
    '08.3.3 9:52 PM (211.108.xxx.85)

    저는 오늘 아침 방송에서 잠깐 봤는데...
    지방이식 뭐 이런건 잘 모르겠고,
    코가 너무 못생긴거 같아서요... 예전에는 이런생각 안들었는데,
    코도 약간 들창코인거 같고, 콧구멍도 큰데다가 푹 퍼져있는게
    영~~~ 아니던데요

  • 16. 정말 뜨~악입니다
    '08.3.3 11:42 PM (59.21.xxx.77)

    진짜로 만나서 박소현씨 하는짓보면
    정말 깹니다
    압구정 미장원에서 하는짓보니까
    TV에서 예쁘고 착한척하던 그 박소현인가..너무 놀랐어요
    일부러 사람들한테 자기보라고 머리하고 가면서
    카운터에서 큰소리로 "야~기사어딨어? 으~잉?~" 하면서 자동차 키를
    검지손가락에 끼고 계속 돌려가면서
    "어~이~기사~ 내 차~~"
    정말 충격적이였어요
    말 끝마다 으~잉~ 하는 부분에서 더 욱 더..
    일부러 사람들 쳐다보면서 계속 안가고
    미용사 보조분한테 "아~녹화 늦어~ 기사 어딨어~"
    보조분이 밖으로 나오세요,,해도
    계속 카운터앞에서 하는 그 웃긴 행동이
    얼마나 속이 보이던지..
    지금껏 본 연옌중에서
    가장 홀~딱 깨게했던 베스트 1 이였어요

  • 17. ..
    '08.3.4 5:20 AM (125.130.xxx.46)

    전 요즘 얼굴 이상하던데요
    너무 빵빵해보이고 머리도 그렇고 전엔 세련돼뵈던데
    요즘은 왜 저런데 싶던데요

  • 18. ㅋㅋ
    '08.3.4 9:46 AM (211.201.xxx.104)

    댓글보고 나니까 방송이미지가 화악 깨네여..으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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