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vs린나이 보일러

[삐깜]

지금 보일러가 점화가 한번에 안되는지 몇번을 딱딱딱 하고 불을 붙여주는 소리가 나면 보일러가 돌아가네요...
몇번을 시도하는지... 작년에는 보일러 밑으로 물이 빠져나와서 한 15만원주고 여름을 좀 지나고 고쳤어요 그리고 잘 되더니 이번 겨울엔 이런 현상이 일어나네요 (9년차 접어들었습니다)

1. 아무래도 여름엔 잘 안쓰게 될것이고 겨울오기전에 새로 바꿔줘야될것같습니다.
    언제 해야 가격이좋을까요?    여름이 좋을까요?

2.요즘 선전엔 경동나비엔하는걸 보니 온수가 일정하게 나오나봐요 지금은 롯데보일러인데요 뜨거운물이 나올려면 한 십분은 물을틀어야되요 그래서 물이 아까워서 양동이 에 물을 받고 쓰고 있구요  
그래서 나비엔 쓰시는분들 정말로 온수가 일정한지요...

3. 보일러하면 옛날부터 린나이가 하도 좋다고 들어서 그래도 경동보다 린나이가 나을까? 생각하는중입니다.

4.혹시 다른제품으로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저희집 평수보다 배되는걸로 해야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그런가요?

질문이 많습니다. 꼭 글 달아주세요~~^^

[~]

작년11월에 린나이로 바꿨어요...지금까지 잔고장없이 너무 잘쓰고 있어요...
온수온도 조절도 되고..진작 바꿀껄 후회했답니다...지금 24평인데...
기사분이랑 의논해서 결정했어요...

[저희]

집도 롯데보일러인데 정말 뜨거운물 쓰려면 십분정도 틀어야 해요..저희집도 양동이가 필수..ㅋㅋ 아기목욕시킬람 정말 귀찮아요..다른집 아기는 큰일보면 바로 화장실 델구 가면 되지만 저희집은 아기는 그냥 놔두고 화장실가서 뜨거운물 나올때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대기...
때론 뜨거운 물 나오다 갑자기 찬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8년차 접어든 보일러거든요.
남편은 보일러가 오래되서 그런거라 해서 바꿀까 고민중이에요..
요즘 롯데보일러는 뜨거운 물 잘 나온다고 하던데..믿어도 될란가 모르겠어요..
이참에 보일러 좀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