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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가 주걱으로 뺨 맞은 진짜 이유

아시는 분? 조회수 : 4,246
작성일 : 2008-03-02 17:06:41
흥부가 놀부마누라한테 주걱으로 뺨을 얻어맞은 이유는

형수님 옆에가서 흥부 왈,

" 형수님 저 흥분데요" 해서라네요 ㅋㅋㅋ





방금 타까페에서 보고 웃겨서 가져왔는데..혹, 뒷북인가요?^^

첨엔 뭔소린가 했네요ㅎㅎ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IP : 222.106.xxx.15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 5:18 PM (123.213.xxx.101)

    푸하하하!!!

    저도 뒷북인가요? 전 너무 웃겨요~~~

  • 2. 진짜
    '08.3.2 5:42 PM (203.81.xxx.221)

    웃겨요 혼자 소리내며 웃었네요

  • 3.
    '08.3.2 7:06 PM (61.41.xxx.56)

    예전에 들었는데요. 다시 봐도 재밌네요 ㅎㅎ

  • 4. 호호
    '08.3.2 7:37 PM (221.140.xxx.125)

    낄낄낄......너무 재밌네요.....스트레스 날리고 갑니다.

  • 5. ...
    '08.3.2 7:42 PM (61.104.xxx.229)

    흥부가 밥을 얻으러 놀부네 집을 찾아갔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갔다오려고 열심히 뛰어갔습니다.

    마당으로 뛰어드니 부엌에서 밥을 퍼고있는 형수님을 발견하고는

    다시금 부엌으로 냅다 달려갔습니다.

    그리고는 형수님의 뒤로 가서는 형수님이 놀래실까봐 귀에다 대고 아주 조용한 목소리로

    "헉~헉~헉~ 형수님..... 저 흥분대요................."라고 말을 했는데

    갑자기 "철~~~썩!!!" *^^*

  • 6. ㅋㅋㅋ
    '08.3.2 7:49 PM (218.236.xxx.16)

    전 정말 뭔말인지 몰랐어요...
    근데 윗글님 글 읽고 알았네요.....
    정말 ....ㅋㅋㅋㅋ

  • 7. ^^
    '08.3.2 7:49 PM (59.31.xxx.138)

    전문대 이야기도 아시나요?
    한 아가씨의 결혼조건이 남자가 대졸이어야 한다는 거였어요
    어느날 선을 보는데
    남자가 여자에게 물어볼 말이 있다고 하더랍니다
    선보기 이전에 여자가 대졸남자를 원한다는 말을 들었기에 질문을 한거예요

    "저... 전문대도 되요?"
    "예...'

    여자의 대답이 끝나자마자
    벌떡 일어나더니 두손으로 막~~~~~(무슨뜻인지 아시지요?)

  • 8. 위 위에
    '08.3.2 7:50 PM (221.142.xxx.33)

    점세개님
    제대로 리얼 하십니다요 ㅋㅋㅋㅋ

  • 9. ???
    '08.3.2 7:54 PM (221.140.xxx.125)

    전문대 이야기 무슨 뜻 인지 아리송 합니다.....나만 그런가....

  • 10. ^^
    '08.3.2 7:57 PM (59.31.xxx.138)

    ???님 형광등이시지요? ㅎㅎㅎ
    전문대도 되나요?-->젖문대도 되나요?(손으로 젖을 막 문지르다)

  • 11. ㅋㅋㅋ
    '08.3.3 12:10 AM (218.237.xxx.181)

    그 뒷 이야기도 있답니다. 그렇게 한 대 맞은 흥부가 더 뒤지게 맞은 이유는?
    "형수님, 저 사정 좀 할게요~~" 그랬대요.

  • 12. 웃겨요
    '08.3.3 12:17 AM (210.219.xxx.152)

    정말 웃기네요.
    한 5초 지난 다음에 의미를 알았어요.
    우하하하

    한참 웃고 갑니다. ^^

  • 13. 푸하하
    '08.3.3 2:17 AM (121.115.xxx.208)

    원글도 웃기지만 ㅋㅋㅋ 님 정말 웃겨요.

  •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3.3 4:34 AM (124.53.xxx.225)

    옆에서 신랑이랑 아가랑 자고 있고 소리안내고 웃느라 고생했음다^^

  • 15. ㅎㅎㅎㅎㅎㅎㅎ
    '08.3.3 9:24 AM (211.210.xxx.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대로 웃고 있습니다.

  • 16. 헐~
    '08.3.3 10:00 AM (218.157.xxx.140)

    ㅋㅋㅋㅋ 월요병에 시달리는 월요일 아침 참으로 상콤한 얘기네요...ㅋㅋㅋㅋ

  • 17. ㅎㅎ
    '08.3.3 11:21 AM (61.255.xxx.97)

    저...지금 무지 열받았는데...
    기분이 조금 나아졌어요.

  • 18. 전문대..
    '08.3.3 12:01 PM (221.138.xxx.224)

    댓글보니 생각나네요. 대학 막 들어가서 소개팅 하는 자리에서 한 남자애가
    저 ..대학교..시리즈를 풀어놓는데..제 이름이 경희 거든요. 근데 저를 보면서
    '경희대' 얘기를 꺼내는 거예요. 남들은 재밌다고 웃었지만 전 성희롱으로밖에
    안느껴졌어요. 어찌나 화가 치밀던지 화를 벅벅내고 자리를 엎었었어요.ㅠ.ㅠ..

  • 19. 어쩐댜
    '08.3.3 12:43 PM (211.33.xxx.147)

    푸하하하하하하하하~~~

    흥분데요... 읽고도 이해를 못했어요.
    흥부라는데 왜???

    ㅋㅋ..
    댓글읽다보니 흥분된다고 알아들으신 놀부처^^

    저 제대로 이해한거 맞죠? ㅋㅋ

  • 20. ...재구성
    '08.3.3 1:38 PM (61.83.xxx.125)

    흥부가 굶고있는 마누라와 자식들의 밥을 얻으려고 놀부네 집을 찾아갔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갔다오려고 열심히 뛰어갔습니다.


    마당으로 뛰어드니 부엌에서 밥을 퍼고있는 형수님을 발견하고는


    다시금 부엌으로 냅다 달려갔습니다.


    그리고는 형수님의 뒤로 가서는 형수님이 놀래실까봐 귀에다 대고 아주 조용한 목소리로



    "헉~헉~헉~ 형수님................... 저 흥분대요............."



    에구~~ 그런데 웬걸....

    갑자기 형수님이 밥주걱으로 흥부의 빰을 "철~~~썩!!!" *^^*



    갑자기 뺨을 얻어맞은 착한 흥부는 자기가 형수님께 뭔가를 잘못했나보다...하고 생각을 하고서는

    형수님께 다시금 이렇게 얘기를 했다.




    “형수님 제가 뭘 잘못했다면 용서 해 주세요...”


    그런데 형수님....... 딱! 한번만 사정하면 안될까요.........?“



    웬걸.......... 또다시 반대쪽 뺨이 철~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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