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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출근하는 데.. 전세 8천만원짜리 구하는 데요...
지장이라 서울 경기는 전혀 모릅니다..
태어나 한번도 살아 본적 없어요...
울 올케는 자기 사는 화성의 병점으로 오라는 데.. (우리는 너무너무 사이 좋은 올케 시누라~~)
그곳에서 출퇴근이 될까요??
아기가 있고요.. 어디부터 알아 봐야 할까요..
경기도 쪽 용인 이런데서 강남까지 출퇴근들 하시나요??
도저히 감이 안잡히네요..
출퇴근은 다들 어떻게 하는 지..
남편이 외근직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해본적이 없어서.. 그것도 생각보다 신경쓰이네요..
그리고 왜그리 윗지방(서울 경기)으로 이사간다니 신경쓰이고 부담스러운지..
그마음 이해 가실려나..
지방에서 작게 먹고 그저 가늘게 사는 게 저 생활모토인데.. ㅋㅋ
정말.. 걱정이 앞섭니다..
1. ,,,,,
'08.3.2 1:56 AM (125.131.xxx.206)8천이라...강남 출근 가능 거리는 살만한 원룸 얻을 가격이구요..강남송파..
용인서 강남나오는거 출퇴근 교통지옥이 장난이 아니나...
이또한 8천에 그할 집이 없을텐데...
힘들더라도 한번 올라와서
시세를 보세요...
저라면 거리 멀게는 출퇴근이 힘드니
송파쪽에 빌라투룸이 1억초반이니 이정도가 싸고 가까운 편일듯~2. 이사...
'08.3.2 2:19 AM (61.78.xxx.35)원글인인데.. 아기가 아직 돌도 안되었는 지라.. 올라가 알아볼 엄두도 안나고..
정말.. 넘 깜깜하네요.. 용인에서는 그렇게 힘든가요. 서울, 경기도에 살 일도 걱정이고..3. ,,,,,
'08.3.2 2:26 AM (125.131.xxx.206)그래도 한번 올라오셔야 답(?)이 나온답니다...
돌쟁이 있음 살만한 크기의 집을 그 예산으로 구하기도 어려울텐데...
제가 다 걱정이네요...
용인은 저도 사는건 아니고
퇴근 시간에 한번 막히니...대책없이 막히더라구요...
딱 주차장이 되서는...
거기 사는 분들은 뭔 요령이 생기고 익숙해지는지 살만하다고 하긴하던데...
제가 느끼기엔 가능은 해도 몸은 많이 지치겠다 싶었어요...
제가 넘 절망만 드린건지.괜실히..죄송하네요...4. 몇년
'08.3.2 2:34 AM (211.192.xxx.23)사실 집을 어떻게 안 보고 구하시게요,,아기 잠깐 맡기고 오시던지 안고 데리고 다니세요,요즘은 부동산에서 다 차로 데려다줘서 걸을일 전혀 없습니다.
용인에서 강남 지옥입니다...그 가격이면 아파트 고집하지 마시고 가까운 빌라로 결정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5. 촌닭
'08.3.2 3:17 AM (211.207.xxx.137)옛 생각이 나네요 10년 지방에 머물다 결국은 경기도로 이사를 왔는데...
8,000정도면 방배동 빌라를 추천해 주고 싶네요
부동산 써브에 들어가면 빌라 가격이 잘 나와 있더라구요
요즘 상담을 잘 해주지 않으니까 지방이란말 빼고,8,000정도의 전세 한번 알아보심 어떨까 싶네요
유치는 방배역과 사당역 내방역이 있더라구요 서울은 교통 편리하고 교육하기 좋은곳에 첫발을 내 딪어야 겠더라구요.6. 용인시민
'08.3.2 3:24 AM (121.165.xxx.25)용인 동백지구 사는데요
여기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 많긴 해요
수원톨게이트로 나가서 고속도로 타거나
판교쪽으로 나가거나 하는데
어찌됐든 출퇴근 시간에는 장난 아닐 것 같은데요
용인 구시가지는 더 힘듭니다 ㅎㅎ
차 안 막히는 시간에는 강남까지 30~40분 정도면 가는데
수원톨게이트가 출퇴근 시간에 워낙 정체가 심하다고 들었어요
병점도 다니기 쉬운 거리는 아닌 듯 하구요
직장 멀면 남편분 고생만 하시잖아요
어차피 낯선 환경 감수하셔야 하는 건데
남편 직장 가까운데서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7. ^^
'08.3.2 3:25 AM (116.37.xxx.93)8천이면 서울쪽은 원룸정도 구할수 있을 정도구요..
수지쪽 20평대 아파트도 힘드네요..
근데 원룸으로 들어간다면 지금 갖고 있는 살림살이들
많이 정리해야 될 문제도 생기구..
아직 아기가 어리긴 하지만 조금만 크면 집이 좁단 느낌 나실텐데요..
시누분이 사신다는 병점은 저희 어머니가 사시는 곳이라 좀 아는데요..
8천으로 20평대~30평대 초반 아파트까지도 가능할테고
시누분도 사시니 아이 키우기엔 괜찮을듯 싶지만..
아무래도 남편분께서 교통체증은 각오 하셔야 돼요
강남으로 출퇴근 하신다면 기흥 IC로 나가 경부를 타실텐데
출근 시간때 기흥 IC 나가는거 자체가 넘 막혀서 시간이 많이 걸리구
23번 국도도 신호가 많고 분당에서도 많이 막히구요..
좀 일찍 출근 하시거나 늦게 퇴근 하시거나.. 그러시지 않는 이상..
힘든건 사실이지요..
우선 남편분과 상의를 하셔야 되겠네요..
좀더 넓은곳으로 가실려면 서울을 벗어나야 되는데
남편분이 막히는곳 출퇴근을 감수하실수 있으실지와
집이 좀 좁더라도 서울에서 남편분이 좀 편하게 다니실지를요..8. 서울 외곽
'08.3.2 7:06 AM (116.46.xxx.35)아파트 포기하시고, 지하철 2호선 라인이라면 출퇴근 시간 1시간 잡는 지역(대림, 구로)에 다세대로 작은 집들 구할 수 있습니다.. 발품좀 팔아야 한다는게 문제죠.
촌닭//제가 사당에 사는데 8천가지고 구하기 힘들어요.9. 성남
'08.3.2 10:07 AM (121.157.xxx.144)구시가지 거긴많은듯하네요
10. 서수원
'08.3.2 10:16 AM (218.209.xxx.86)서수원에 살고 있습니다. 교통 체증 없을때엔 30분 정도에 사당가는 버스가 20분마다
한번씩 다닙니다. 많은분들이 출퇴근 하십니다.
또 잠실과 양재쪽으로 나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빠르면 35~40분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버스 막힐때엔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원 정자지구도 서울 강남쪽으로 출퇴근 하시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8천가지고 전세는 살짝 힘들것 같습니다. 빌라나.. 정히 아파트 전세 원하시면
lg빌리지쪽 어떨까요?
병점하고도 가깝습니다.11. ..
'08.3.2 10:21 AM (125.177.xxx.156)성남 은행 주공아파트 어떨까요?
좀 고지대고..대신 공기는 무지 좋습니다..
울 오빠가 신혼때 살았는데 전세 싸더라구요...
아니면 성남 초입에 빌라 많은 동네 있어요..
8호선 복정역 근처 동서울대 주변이요...
지금 많이 올랐는지는 모르겠는데...
제 후배가 거기 6천으로 전세살았는데 조용하니 살기 좋아요
강남 출퇴근도 쉽구요...3년전 시세니까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방배, 사당은 8천으로는 반지하 정도 구하실수있을듯 해요...
서쪽으로는 광명 철산동 한번 가보세요..
7호선 타면 강남으로 한시간 정도...
여기도 주공아파트인데...주차문제가 좀 심각한데..
제가 신혼때 7-8천으로 16평 전세살았는데..
아파트가 낡아서 그렇지 전철 가깝고 평지에 대단지라 관리비 싸고...
애 키우며 살기 좋겠더라구요
어디든 금방 정들고 하니까 넘 걱정 마시고요...12. 수원
'08.3.2 10:21 AM (125.178.xxx.149)영통에서 20평 아파트 전세는 구할 수 있습니다.
방 2개에 거실이요. 신혼부부나 아이 한 명 있는 집들 많이 삽니다.
출퇴근은 5100번 버스가 영통에서 강남으로 직행합니다.
7시 정도에 타면 50분 정도 걸립니다.
비오는 날이나 월요일엔 좀 더 걸리고요.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분들 많습니다. 아이 데리고 살기에는 환경도 최적이라 생각하고요.
대형 마트 있고 문화센터나 복지관, 보건소, 도서관 등등 엄마가 운전하지 않아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게 많지요.
병점도 차로 한 20분? 시누분께 물어보면 영통에 대해 아마 아실 거 같네요.
암튼 좋은 집 구하세요.13. 기흥IC
'08.3.2 10:34 AM (218.209.xxx.61)바로 옆에 살고 있습니다. 병점에서 기흥IC로 나오는 거리가 아주 가깝지 않고 출.퇴근시 삼성반도체가 있어서 많이 막힙니다. 서울쪽 전세 시세는 잘 모르겠으나 제 생각엔 서울쪽으로 얻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톨비랑 주유비도 무시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14. 개포동
'08.3.2 10:35 AM (218.236.xxx.28)개포동쪽에 재건축 대상인 저층아파트 작은 평수들이 잇습니다.
13-15평 정도 구하 실 수 잇을 것 같은데...
많이 낡긴 햇지만... 도배 장판 정도 하고 들어가면 살만 할 것 같구요.
무엇보다도 교통 이며 생활 편의 시설...그리고 양재천과 대모산이 걸어서 5분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 환경도 아이 키우기에 너무 좋습니다.
문제는 재건축이 언제 되느냐 하는 건데..
단지가 워낙 커서 1-2년내에 되기는 어려울 것 같기는 한데...
한번 고려해 보세요.15. ....
'08.3.2 10:57 AM (58.233.xxx.85)아파트들살며 위아래소음들에 스트레스진저리들치면서도 추천은 몽땅 아파트군요
직장이 강남 어디인지 모르지만 7호선 중랑 주택은 그가격이면 양호합니다
지하철로 20분거리구요16. ..
'08.3.2 11:26 AM (59.13.xxx.217)아는 사람이 수원 화서 쪽으로 25평대 8000에 전세 최근에 들어갔구요..
이집도 아빠가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가정이고요..
용인 동백쪽은 30평대가 일억이상으로 모두 올랐구요..
25평형은 잘 있지도 않지만 임대라 전세들어가시기 위험하구요..
그정도 가격이면 사당이나 신림동쪽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 알아보실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출퇴근 용인에 비하면 월등히 수월하고요..일반주택 2층 건물 전세정도도 될거 같은데..17. 저도 개포동 주공
'08.3.2 11:28 AM (211.192.xxx.79)저도 개포동 주공아파트 말씀드리려고요. 삼성까지 차로 5-10분 거리입니다. 무지가깝구요.
전세금액도 13-15평정도면 구할수 있을꺼예요. 요즘 15평이 조금 올랐다고는 하지만요.
출퇴근거리 멀면 고달퍼요. 가까운데로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어요.18. 동생네..
'08.3.2 11:43 AM (219.248.xxx.250)제 동생네가 지난 10월에 잠실 석촌호수 옆 동네에 집을 얻었는데요...(무슨 동인지는 몰라요..)
제가 알기로는 전제 1억 천 이었고...빌라 2층 투룸이었네요..아기가 있으시면 좀 좁을지도 모르겠어요...동생네는 신혼이고 가구도 별로 없어서...
그 동네에 빌라가 많거든요..강남 출근이시면 용인, 수원은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요..19. 오포
'08.3.2 12:24 PM (125.186.xxx.51)경기도 광주 오포로 오세요...서현역 까지 15분 정도..전세 8천정도 합니다...주변 시설이 열악하지만 죽전 가깝고 분당 가깝고 장보는데는 불편함 없구요..아파트에 자체 셔틀이 있는곳도 있어요...(서현까지 가는)조용하고 공기좋고...아니면 외대있는쪽 모현도 알아보세요..
오포나 모현이 용인 수원보다는 강남까지 출퇴근이 조금은 수월하지요...20. 동탄
'08.3.2 2:52 PM (220.78.xxx.214)동탄 알아보세요..신도시이기도하고 집도 새거구요..동탄 IC 바로 빠지는 버스 (생긴다는데 생겻는지?모르겠네요...) 타시면 강남 까지 1시간걸립니다..신도시라 아기키우기도 좋아요..
21. 요맘
'08.3.2 2:56 PM (58.224.xxx.87)용인 구시가 쪽, 용인IC 근방 아파트 (20평대) 전세 가격 그정도면 돼요.
저희 친정 쪽인데, 저도 결혼 전에 대학 다니고 직장 다닐 때 버스 타고 다녔습니다.
강남이면 춤추고 다녔을 것 같네요. 전 무조건 강북으로, 2시간씩 걸렸어요.
버스 한번에 가고 40-50분 정도 걸립니다. 서울 출퇴근하시는 분들 많아요.
단, 생활환경은 별로에요. (대형마트, 공원 등등)22. .
'08.3.2 4:36 PM (125.176.xxx.24)위에 말씀하신 님들중에 저라면 7호선 중랑구와 강남 개포동 주공 중에서 알아보세요.
출퇴근 시간이 제일 역점을 주셔야합니다. 신도시 강남 출근 만만치 않아요.23. 석촌동
'08.3.2 7:02 PM (61.41.xxx.56)투룸도 1억 천 정도 하던데.. 요즘은 가격 내렸나 모르겠네요.
제가 들어갈 땐 4단지 철거하면서 거기 사람들이 다들 인근 빌라로 들어가서
갑자기 물건이 없었어요. 근데 이젠 다시 입주 다 했을테니..;;24. 7호선
'08.3.2 9:43 PM (125.129.xxx.26)중랑구 지역에 다세대 주택 가능할 거 같은데요. 사가정역에서 20-30분안에 갑니다.
25. ...
'08.3.2 11:52 PM (211.179.xxx.110)상계동쪽 알아보세요. 7호선이 있어서 강남까지 금방 가구요, 아이가 있으시다니 아이 기르시기엔 정말 좋은 지역입니다.
26. 좀
'08.3.3 12:52 AM (116.43.xxx.6)해가 덜 들어오거나 낡은 주택 방2개 거실겸 부엌 이런건 구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27. 과천
'08.3.3 1:12 AM (220.83.xxx.223)외곽지역이면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과천 시내는 무쟈게 비싸지만,,외곽지역은 그린벨트로 묶인곳도 많아서..많이 쌉니다.
때문에 집주변에 편의시설은 없지만, 공기 좋고, 강남과의 교통이 무엇보다도 좋습니다.
차량 있다면, 남편은 대중교통을..아내는 차량을 이용하면 살만합니다.
대형 마트는 안양이나, 양재IC의 이마트, 하나로, 코스트코가 몰려 있으니..좋구요.28. 상계동
'08.3.3 1:22 AM (220.86.xxx.133)전 상계동 사는데요, 7호선 마들역 근처에요. 마들역에서 강남까지 역에따라 30~40분정도 걸려요.
출근하실곳이 강남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7호선라인이 강남 여러 동네를 지나가니깐(청담, 강남구청, 학동, 논현...)
7호선 라인중에서 지역 고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아파트 아니여도 괜찮으면 중랑구(먹골,중화역)도 괜찮아요. 다세대 주택 가능할거같구요,
마들,중계,하계역은 죄다 아파트라서.. 중계,하계는 전세 힘들거같고, 마들역쪽은 작은평수 가능하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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