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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돌이와 드럼세탁기를 비교

세탁기궁금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08-03-01 11:51:07
세탁기를 구매해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그런데 대세를 따라 드럼세탁기를 사려고 하는데

주위분들이 통돌이가 더 좋다고..그러시더라구요.

살림고수님들.. 비교 부탁드립니다.

통돌이의 장단점
드럼의 장단점

자신이 다시 산다면.. ?? ^^;

부탁드려요
IP : 219.249.xxx.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 11:57 AM (124.111.xxx.116)

    통돌이는 어쩔 지 모르겠지만,저희 집 드럼 세탁기 이사 하고 완전히 망가졌어요.
    드럼 세탁기는 이사 안가고 정착할 집에 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게 이사 갈 때도 따로 고정해서 가야 하고,수평 맞추기도 힘들어요.
    저는 다시 사라면 통돌이 사고 싶어요.
    드럼 세탁기는 아무래도 물을 적게 쓰거든요.
    그리고 빨래를 중간에 넣기도 번거롭고요.이불 빨래도 조금 힘들어요.

  • 2. .
    '08.3.1 12:15 PM (58.103.xxx.113)

    저도 그냥 통돌이로 샀는데 빨래에 먼지 많이 뭍어서 나오는건
    17년전 쓰던 통돌이랑 차이가 없네요.^^;;
    탈수때 시끄럽고.
    다른건 다 좋네요.

  • 3. 통돌이 좋아요
    '08.3.1 12:16 PM (58.237.xxx.61)

    전 통돌이 쓰고 있는데
    다시 사도 통돌이 쓸거에요.
    드럼에 대한 단점이 너무 많이 제기되고 있어서
    아예 사고뭉치 드럼은 안쓸 생각이랍니다.

    헹굼 찜찜, 이불 빨래 탈수도 완전하지 않고(물이 뚝뚝 흐른데요)
    중간 세탁물 투입 불가, 등등

    삶는 기능 하나만 좋다고 해요 드럼은.

  • 4. .
    '08.3.1 12:24 PM (122.32.xxx.149)

    드럼은 헹굼이 잘 안된다는게 중론이예요.
    저희 어머니도 세제가 빨래에 남아 있어서 가렵다고 하시고.. 저도 좀 그런거 같구요.
    그리고 세탁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ㅠㅠ
    저같이 깜빡깜빡 잘 하는 사람은.. 세탁기 돌리자마자 다른 세탁물 있는거 생각나서 추가하고 싶어도
    중간에 세탁조가 아예 안열리니 가끔 짜증도 나구요.
    빨래가 잘 안엉키고 세탁기가 예쁘다는거 말고 다른 장점은 잘 모르겠어요.

  • 5. ,,
    '08.3.1 12:29 PM (125.177.xxx.156)

    전 드럼은 안 사봤는데..만족하는 사람들 보면 외제 드럼 쓰는 경우가 많던데요..
    통돌이도 엉키고 먼지 뭍는 단점이 있어요...
    전 다시 사래도 통돌이 살려고요...

  • 6. 통돌이
    '08.3.1 12:34 PM (221.152.xxx.49)

    밀레 십년 쓰다가
    얼마전에 통돌이로 바꿨어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 7. ...
    '08.3.1 12:34 PM (58.120.xxx.173)

    전 결혼하고 AEG 드럼 쓰는데요..
    친정에서 만년 달고 살았던 알레르기 비염, 오히려 결혼하고 드럼 쓰면서 없어졌어요..
    지금도 친정가서 제 옷장 열고 옷 꺼내면 코 간지럽고 기침하고 난리나요..
    전 드럼 세제 2스푼 정도만 넣고 돌리기 때문에, 헹굼 잘 안되는건 크게 신경 안 쓰고요;;
    탈수 오히려 친정꺼보다 더 잘되던데요.. 빳빳할 정도로.. 1200rpm으로 돌려요..

  • 8. 저도
    '08.3.1 2:14 PM (210.223.xxx.153)

    드럼 고장났는데 이번에 통돌이로 바꿨어요...물로 빠니까 넘 시원하고 좋아요..
    그런데 세척력은 드럼이 낫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물로 시원하게 빨아서 좋아요...드럼은 허리 구부리고 넣고 중간에 못 넣고
    빨래 잘 안들어가고 답답해서 싫어요..

  • 9. 저는
    '08.3.1 2:45 PM (210.123.xxx.64)

    다시 사도 드럼 살 거예요.

    헹굼은 추가해서 하면 되고, 세제 양 정확히 쓰면 (적어도 제 경우에는) 문제 없었어요.
    삶는 기능 있기 때문에 비록 가스에 삶는 만큼 하얘지지는 않지만 맞벌이 부부에겐 정말 유용하구요.
    스팀 기능 사용하면 전기와 물 좀 절약하면서 하얀 빨래 새하얗게 빨 수 있어요.
    장마철에 건조 기능 없으면 수건에서 쉰 냄새 나는 것 참아야 하고 눅눅한 옷 입어야 하니 건조 기능만 생각해도 살 만하구요.

    저는 빨래할 때 온 집안 다 뒤져서 빨랫감 다 모은 후 시작하기 때문에 중간에 못 여는 게 답답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 10. 저도
    '08.3.1 3:22 PM (117.53.xxx.83)

    드럼...
    장점은 통돌이보다 세탁력 좋고 옷감 안 상하고..
    단점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이불빨래 같은 큰 빨래 못하고 헹굼 추가로 해야하고...

  • 11. 드럼예찬론자
    '08.3.2 10:56 AM (58.140.xxx.118)

    드럼세탁기가 허릴 구부린다는 단점외에도 단점이 많지만은
    드럼 6개월이상 사용 중인데 매일 돌리고요 돌릴때 세제 조금 넣고 소다 쫌 넣고 소프너는 별로 안좋아해서 적당히 넣습니다.
    안 넣으면 뻣뻣해져요.
    오리털 로 된 아이 점퍼 드럼으로 빨고 건조하면
    새것 같습니다. 빵빵한게. 참고로 건조기능은 시간이 넘 걸려서 에어워시해요.

  • 12. ..
    '08.3.2 4:47 PM (222.98.xxx.175)

    살돋에 드럼세탁기때문에 시끄러웠던거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얼마전 엠비씨 불만제로에서 드럼에 대해서 나온다음 드럼 리콜, 환불해달라고 난리난적 있답니다.

  • 13. ..
    '08.3.23 8:35 AM (58.120.xxx.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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