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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루제 왜 유명한가요?

르크루제 조회수 : 3,049
작성일 : 2008-03-01 09:05:35
르크루제를 이곳에서 처음 알게 됬어요.
백화점에서 보고 와~냄비 색깔 이쁘다~~뭐 그정도로 생각 했는데 (가격에 놀라서...)
82에서 상당한 인기가 있더군요.

도대체!
르크루제 어떤점이 좋아서 쓰시는 건가요?
알려주세요~지름신이 살살 강림 하려고 합니다.
IP : 61.104.xxx.2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 9:28 AM (221.146.xxx.35)

    무쇠라서 음식하면 맛이 좋대요..저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 2. --;
    '08.3.1 10:00 AM (122.36.xxx.216)

    그거 팔목나가요....얼마나 무거운데요.....
    맨처음 그거 추천하셨던 분들도 다 팔목 나가려면 그거 쓰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에 코팅된거라 르쿠르제 전용 고무주걱만 써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코팅이 다 벗겨지죠.
    아니면 냄비 태우지 않도록 요리전문가가 되시거나요......

  • 3. ?
    '08.3.1 10:04 AM (221.146.xxx.35)

    냄비를 들고 음식하는거 아니고 가스불 위에 올려놓는데 왜 손목이 나가요?
    설거지는 세척기가 하고...근데 왜?? 궁금해요.

  • 4. ㅎㅎ
    '08.3.1 10:08 AM (124.57.xxx.186)

    냄비를 들고 음식을 하지는 않지만 냄비가 발이 없으니 가스불 위에 저절로 올라가는거
    아니고 들어서 올려줘야 하고, 다 먹은뒤 세척기든 싱크대든 저절로 내려오는거 아니고
    들어서 내려놔야 하니까요 --ㅋ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설거지를 세척기가 하는건 아니거든요 ^^;;;;

  • 5. ?
    '08.3.1 10:10 AM (221.146.xxx.35)

    아 그말씀 이셨군요...그정도 거리야 뭐...ㅎㅎㅎ

  • 6. ..
    '08.3.1 10:39 AM (218.48.xxx.232)

    스텐이나 기타 냄비에 비해 무거운건 사실이지만 옮길때 뚜껑 따로 본체 따로 드니 그렇게
    무거운지는 모르겠고 세척이 쉽고 각종 찌개나 조림이 잘되 애용하고 있어요.
    (음식 눌러 붙어도 물에 불리면 수세미로 슥 닦여요.)

    처음에 저도 망설이다 제일 작은걸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4개로 늘렸고 매일 잘쓰고 있답니다...
    (스타우브 포함)

  • 7. 양배추인형
    '08.3.1 10:43 AM (211.224.xxx.233)

    저는 찜요리에 주로 씁니다.갈비찜, 닭찜, 스튜같이 뭉근히 끓이는 요리에 제격인 것 같아요. 맛도 좋구요. 주걱은 나무로 된 것이나 실리콘 재질로 된 것 쓰고 가끔 쓰는 것이라서 손목은 아직 절단 안 났습니다^^. 참고로 쓴 지 4년 돼 갑니다.

  • 8. 뭉근한 요리
    '08.3.1 11:06 AM (61.38.xxx.69)

    에 참 좋아요.
    에나멜 코팅이 찝찝하긴 한데요.
    저는 무쇠 길들이기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대신 쓰는데요
    돼지고기 삶을 때도 시간이 덜 걸리면서 맛있게 되요.

    참고로 저는 제 가격에 안 샀기에 더 좋은 걸 겁니다.
    한국서 제 값 다주고는 못사죠.

  • 9. 제 값
    '08.3.1 11:10 AM (211.106.xxx.26)

    한국 백화점서 제 값주고 사기엔 진짜 눈물나죠.
    저도 무쇠 길들이기 정말 안되는데-사실 게으르고 귀찮아서..
    다들 말씀해주셨듯이 뭉근한 음식에 좋고 팔목 나가는 거 까진 정말 모르겠던데..
    한꺼번에 들 일이 별로 없으니깐 그리 무겁고 힘든지 모르겠어요.
    전용 스파츌라 아니고 나무주걱으로 써도 됩니다.
    저도 망설이다가 이번에 위즈**에서 할인하길래 하나 더 구입했어요.

  • 10. 잘 봤어요~
    '08.3.1 1:10 PM (125.134.xxx.169)

    댓글들이 재밌어요^^
    저도 그거 한번 들어 봤는데 무게감이 상당하더군요.
    가격도 상당하구요~

  • 11.
    '08.3.1 1:16 PM (211.192.xxx.23)

    4개 쓰,는데 손목 멀쩡해요,,,날마다 쓰는것도 아니고 개수대에서 조리대까지 몇센치 안 되거든요 ㅋㅋ 이번에도 가격이 너무 착해서 지름신 내리는거 가까스레 눌러앉혔네요

  • 12. --;
    '08.3.1 1:36 PM (122.36.xxx.216)

    통뼈들이신가봐요 ㅎㅎㅎㅎ

  • 13. 무겁기는
    '08.3.1 2:50 PM (210.123.xxx.64)

    겁나게 무겁습니다.

    저는 선물로 받아서 쓰는데 제 돈 주고는 못 샀을 거예요. 오래 끓이는 스튜 요리에 적합한 것 같고, 한식에는 사실 썩 적합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 14.
    '08.3.1 3:31 PM (117.53.xxx.83)

    써보니(주로 카레와 김치찌개) 음식맛도 맛있지만...
    세척이 젤 좋아요..물에 좀 불렸다 씻으면 수세미로 쓱 닦여요.

  • 15. 진짜무겁던데..
    '08.3.1 3:39 PM (125.177.xxx.3)

    저도 왜 그돈주고 사나 궁금.. 냄비 좋은거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 차라리 적당히 좋은거 구입하고 남는거 금 1돈 사서 재테크하겠어요

  • 16. 한식에도
    '08.3.1 3:50 PM (211.192.xxx.23)

    좋아요,김치찜같은거 30분이면 푹 무르구요,미역국같은것도 짧은 시간에 푹 퍼져서 좋아요,콩나물밥해도 맛있고,생선조려도 좋구요,연료도 많이 절약됩니다.라면 말고는 다 좋아요...

  • 17. ㅋㅋㅋ
    '08.3.1 4:37 PM (221.146.xxx.35)

    금 1돈 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비추
    '08.3.1 11:10 PM (220.91.xxx.168)

    금1돈님 말씀이 공감가네요 ㅎㅎ
    그리고 물건에 비해 가격이 너무쎈거같아요
    거품이 심해요
    코팅이 된건줄은 지금 알았어요

  • 19. ^^
    '08.3.2 12:44 AM (121.138.xxx.169)

    저도 여기 들어와서 보고, 너무 사고 싶어요. 수입이니 현지 보단 많이 비싸겠지요? 현지 가격하고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차라리 모르고 사는게 더 나을 지도 모르겠네요.

  • 20. 활용
    '08.3.2 2:14 AM (211.183.xxx.163)

    활용하기 나름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돌솥 대신 많이 사용해요. 솥밥도 해먹고, 순두부도 끓여먹고, 찜 하기는 정말 편해요. 무게가 무거운 대신 색깔과 디자인이 예뻐서 계속 가스렌지 위에 올려놓아도 되니 편하구요. 가격은 외국에서도 그렇게 싸지는 않아요. 대를 물려서 사용하겠다는 각오로 사시더라구요. 그리고 박박 긁어서 일부러 코팅을 벗기지 않는한, 기스도 잘 안나요.

    기분도 한 몫 하죠. 뭔가 기분 좋게 요리를 하고 싶을 때 쓰고 싶은 냄비에요. 부엌에 하나 있는 것 만으로 부엌이 환해지는 느낌이 들죠.

  • 21. 7-8년
    '08.3.2 1:14 PM (202.33.xxx.132)

    쯤 썼는데 바닥이 좀 시커매 졌어요. 기스도 생기고..그래서 셋트로 모두 구입하는거 망설어져요...어떻게 대물림 하는지 방법좀...소다 넣고 끓여도 좀 별 효과가 없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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