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 공기청정기 구입과 관련하여 2가지 질문.

[새댁]

제가 아토피가 심한데 임신을 하게 되서요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려구해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벤타 에어워셔가 가격은 비싸지만 좋다고 해서요.
구매할까 하는데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도움을 구합니다.

1. 24와 44 중 어떤 크기로 사야할까요.
24는 중간크기(24-32)평, 44는 더 큰 평형으로 나와있는데요,
에어컨 살때도 실제 평형보다 더 큰 평형으로 사서 약하게 틀어놓는 것이 전기세도 덜 나온다고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소음이나 전기세, 효율 면에서 큰 것을 사서 약하게 틀어놓는 것이 좋을지,
현재 25평인 저희 아파트에 맞춰서 중간 크기로 사야할지 판단이 잘 안되네요.


2. 잔고장이 없다면 그냥 독일에서 사서 받고 싶은데요.
독일에서 사면 한국에서 A/S를 못 받으니까요.
고장이 별로 없으면 그냥 독일에서 사고
고장이 나서 수리할 가능성이 높으면 한국에서 살까하구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큰 마음 먹고 사는거라서 의견 여쭙니다.

현명한 조언을 해주시리라 믿으며 ^^

[24는]

방1개 크기정도에 적당 합니다..
44는 거실에 두고 쓰기 괜찮구요..1단정도로 하면 방에도 쓸 수 있어요..
이것만 답해 줄 수 있는 정도네요..전..

[벤타사용자]

1. 저도 싸이즈 고민하다가 44로 샀어요.. 코스트코에서 44할인해서 68만원정도 했는데 가격이 비슷하고 소음은 정말 예민하신분 아니면 별로 신경쓰일정도 아니세요. 머리맡에 두고 자는거 아니시면.. 공기 청정기보다. 가습기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기는 하는데.. 가습기로도 넘 만족하고 있어요. 저희도 20평정도인데 44로 산거인데 넘친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별로 고장날 일이 없어 보여요.. 고장날만한 기구가 없으세요.. 처음사서 이렇게 단순한데 뭐가 이렇게 비싸할정도로 뭐 기계작동이라할만한 부분이 없거든요.. 아마 10년 넘게는 수리할 일 없으리라 생각드는데요. 독일가격이 많이 싸면 사서받는것도 괜찮고.. 코스트코가 좀 싸구요. 일본이 좀 싸요. 일본갈일 있으시면 사오는게.. 물론 전압기 쓰셔야 할것예요.
쓰고나니 도움이 별로 안되는것 같네요

[^^]

44,24,14 셋다 쓰는데요..
2단으로 24시간 풀가동하는데..전기요금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어요
용량은 각각 집의 환경에 따라 다른듯해요...저희집은 고층이라 너무 건조해서,
세개를 돌려도 습도가 별로 안 올라가던데요
그래도 하루에 한통씩 물이 없어지는걸 보면 그만큼의 가습효과는 있는듯 합니다.
다 좋은데...바이오압소바 가격이나 좀 내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