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발레전공은 언제쯤 결정하시나요?

문의 조회수 : 624
작성일 : 2008-02-29 01:39:51
딸애가 발레를 무척 좋아합니다
본인이 원하면 계속 시켜주고싶은데, 취미로 계속 시키기에는 다른것도 할게 많은지라...좀 부담스럽기도하네요.
혹시 발레를 전공하려면 아주 어려서부터 시키는게 좋나요?
전공결정을 언제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물론 재능이 있어야겠지만요.
IP : 61.98.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8.2.29 11:21 AM (219.254.xxx.130)

    무용학과 나오고 학원에서 아이들도 가르쳐봤는데요,따님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대략 초등학교3-4학년이면 저 아이는 무용을 계속 시켜야 되는애...그냥 취미에서 끝내야 될 애가 갈라집니다.소질이 있는 아이라면 고맘때부터 작품도 시켜보고 토슈즈도 신기고 콩쿨도 내보내고...본인도 원하고 어머님도 밀어줄 의향이 있으시면 준비시켜서 중학교는 예술학교로 보내는거죠.예술이라는게 어려서 하는게 도움이 되긴 합니다만 특히 발레는 체형문제도 있기 때문에 어려서 시작하는게 좋긴 해요.
    아이 다니는 학원 선생님이랑 소질이 있는지 상담을 받아보세요.

  • 2. 음~~
    '08.2.29 3:20 PM (210.105.xxx.232)

    김주원님은 초등5년에 처음 발레를 시작하셨다하고,

    강수진님은 선화에서 한무를 전공하다 발레로 전향하셨다지만

    대개, 여성무용수들은 유치원 때 부터 시작한 경우가 많던데요.

    타고난 몸이 아니라 해도 성장 중에 다듬어 지는 부분이 있을테니까요.

    울 딸내미도 통통하고 자그마한 몸매지만 열씨미^^; 하고 있어요.

    콩쿨을 준비하고 참가해 보니 아직 어리지만 아이의 성향과 실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아이는 5학년 까지 성장을 지켜본 후 결정하려고 해요.

    글구 일찍 시작한 아이들은 한번쯤 슬럼프를 겪기도 한다내요.

    초등4.5학년에 그만 두었다가 중학교 진학 후에 다시 하고파 하는

    아이들이 제법 많았구, 비용 문제로 부모님과 갈등하기도 하더군요.

    예체능의 경우는 본인 열정과 끈기에 부모님의 후원이 꼭!!! 갖추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01 그냥.. 새벽에 2008/02/29 321
175700 자게에 긴글을 남기지 못하는 이유... 7 오늘도 2008/02/29 1,083
175699 나도 여성스럽고 싶다 6 나도 2008/02/29 1,343
175698 아이들 양말 8켤레를 물에 5일 담궈놨어요.... 4 .. 2008/02/29 943
175697 10년 후에 쑥쑥닷컴의 아이들과 내 아이가 만난다면 12 무섭다 2008/02/29 3,512
175696 제가 쓴글 찾는기능 1 찬이엄마 2008/02/29 355
175695 발레전공은 언제쯤 결정하시나요? 2 문의 2008/02/29 624
175694 바람핀 남편이 이혼하자고 했던 글 쓴 사람입니다.... 20 힘들어요 계.. 2008/02/29 4,798
175693 나물이네반찬가게요~ 5 김치고파요 2008/02/29 1,841
175692 4세 아이 한글 어떻게 깨우치게 할지요?(인터넷에 무엇이 있을지요?) 7 ^^ 2008/02/29 544
175691 후환이 두려워서 떨고 있어요 36 택시에서 2008/02/29 6,165
175690 36개월 집으로와서 수업해주는것 뭐뭐있나요? 2 아기엄마 2008/02/29 413
175689 말린 취나물 얼마나 헹궈야되나요 2 딸래미 2008/02/29 423
175688 시어머니 어떻게,,,ㅠㅠㅠㅠ 23 고민 2008/02/29 3,458
175687 뉴하트...결말 넘 좋아!!~~ 4 해피^^ 2008/02/29 1,288
175686 적게먹으니까 오히려 몸이 가뿐해지고 머리도 맑아지네요. 8 뚱땡이 2008/02/29 1,600
175685 비비크림(슈라멕)칼라...질문 2 비비 2008/02/29 788
175684 남편 여권가지고 면세점에서 쇼핑가능한가요? 9 질문 2008/02/29 1,213
175683 왜 밥새우라고 아주 작은 새우 말린거요... 4 밥새우 2008/02/28 1,029
175682 퍼머후비듬이 2 속상 2008/02/28 598
175681 헐.. 이시간에 피아노를 치네요. 1 미쳤나 2008/02/28 841
175680 독일에서 사올건 정녕 냄비밖에 없나요? ㅠㅠ 21 메이발자국 2008/02/28 2,251
175679 책 추천 바랍니다. 4 5살엄마 2008/02/28 432
175678 어린이집 덧신 어떤거 신겨야할지 2 모르는거투성.. 2008/02/28 655
175677 단거중독인 아이를 어찌하면........... 2 재원엄마 2008/02/28 454
175676 풋마늘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5 초보 2008/02/28 436
175675 구립 어린이집 원장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1 .. 2008/02/28 606
175674 야근을 밥먹듯이해요.. 어찌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4 힘들녀 2008/02/28 692
175673 저 아래에도 글이 있긴 하지만 특급호텔 아닌 정도면 어느정도 들까요..? 11 호텔예식.... 2008/02/28 2,265
175672 헤이리 즐기는 법 추천해 주세요. 3 헤이리.. 2008/02/28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