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야근을 밥먹듯이해요.. 어찌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힘들녀 조회수 : 692
작성일 : 2008-02-28 22:27:35
3개월이 되가는데 야근땜에 넘 힘들네요 ㅠㅠ
(격주쉼-오후3시에 끝나는데 대부분 5시에퇴근).. 1주에 3번또는 4번 야근-9시~10시퇴근,
연봉은 1750만-편집디자인)

1년반을 근무하는 동료말로는 1년동안 그만두는 사람이 17명이나 된다고.

그 정도면 이 회사가 심각한건가요?

그리고 제가 올 봄에 결혼하는데.. 결혼해도 계속 다닐수 있는지 알수 없고...

글타고, 직장이 없으면 우울할 것같고...

지금이라도 다른회사를 알아봐야 하는데 결혼준비 땜에 쉽지 않고...

휴...

82님이라면 어케 하실건가요?

1. 경력을 위해서 1년만 참고 다닌다

2. 지금 그만두고 결혼하고나서 다른회사에 알아본다

IP : 211.177.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번
    '08.2.28 10:30 PM (218.147.xxx.177)

    저같으면 1년은 참고 다닐것 같아요

  • 2. ..
    '08.2.28 10:31 PM (220.122.xxx.221)

    다니시면서 다른 회사를 알아보는편이 좋겠네요.
    저두 그런 회사 다녀봤는데 괜히 사람들이 옮기는 것이 아니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개 체계가 안 잡힌 회사일 경우가 많은데 좀더 큰 곳으로 가셔서 일 배우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다니시면서 핑계 대시고 더 좋은 곳을 알아보는걸
    권해요

  • 3. 저도 1번
    '08.2.28 11:42 PM (125.184.xxx.90)

    저도 그만두지 않고 다니면서 직장 알아보겠어요.

  • 4. 1번
    '08.2.28 11:55 PM (121.165.xxx.25)

    편집 디자인 그 쪽 일이 다 그래요
    야근 밥 먹듯 하고 급여 적고 환경 열악한..
    기업 홍보실에 사보 편집같은 경우는 조금 편하다고 하던데
    일반 회사는 좋은 환경이 흔치 않아요

    그 일 계속 하실 거면..
    경력이 없으시다면 1년 경력 쌓는 것도 중요하시죠
    경력이 있어야.. 더 나은 곳으로 옮길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거니까요
    경력 있으시다면 2번이 나은 같네요
    이직률이 높은 직종이라 어렵지 않게 재취업이 가능하니까
    경력 있으시다면 결혼준비 편히 하시고
    결혼 후에 많이 알아보시고 재취업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남의 돈 버는 게 제일 힘들어요
    쉬운 일은 없지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01 그냥.. 새벽에 2008/02/29 321
175700 자게에 긴글을 남기지 못하는 이유... 7 오늘도 2008/02/29 1,083
175699 나도 여성스럽고 싶다 6 나도 2008/02/29 1,343
175698 아이들 양말 8켤레를 물에 5일 담궈놨어요.... 4 .. 2008/02/29 943
175697 10년 후에 쑥쑥닷컴의 아이들과 내 아이가 만난다면 12 무섭다 2008/02/29 3,512
175696 제가 쓴글 찾는기능 1 찬이엄마 2008/02/29 355
175695 발레전공은 언제쯤 결정하시나요? 2 문의 2008/02/29 624
175694 바람핀 남편이 이혼하자고 했던 글 쓴 사람입니다.... 20 힘들어요 계.. 2008/02/29 4,798
175693 나물이네반찬가게요~ 5 김치고파요 2008/02/29 1,841
175692 4세 아이 한글 어떻게 깨우치게 할지요?(인터넷에 무엇이 있을지요?) 7 ^^ 2008/02/29 544
175691 후환이 두려워서 떨고 있어요 36 택시에서 2008/02/29 6,165
175690 36개월 집으로와서 수업해주는것 뭐뭐있나요? 2 아기엄마 2008/02/29 413
175689 말린 취나물 얼마나 헹궈야되나요 2 딸래미 2008/02/29 423
175688 시어머니 어떻게,,,ㅠㅠㅠㅠ 23 고민 2008/02/29 3,458
175687 뉴하트...결말 넘 좋아!!~~ 4 해피^^ 2008/02/29 1,288
175686 적게먹으니까 오히려 몸이 가뿐해지고 머리도 맑아지네요. 8 뚱땡이 2008/02/29 1,600
175685 비비크림(슈라멕)칼라...질문 2 비비 2008/02/29 788
175684 남편 여권가지고 면세점에서 쇼핑가능한가요? 9 질문 2008/02/29 1,213
175683 왜 밥새우라고 아주 작은 새우 말린거요... 4 밥새우 2008/02/28 1,029
175682 퍼머후비듬이 2 속상 2008/02/28 598
175681 헐.. 이시간에 피아노를 치네요. 1 미쳤나 2008/02/28 841
175680 독일에서 사올건 정녕 냄비밖에 없나요? ㅠㅠ 21 메이발자국 2008/02/28 2,251
175679 책 추천 바랍니다. 4 5살엄마 2008/02/28 432
175678 어린이집 덧신 어떤거 신겨야할지 2 모르는거투성.. 2008/02/28 655
175677 단거중독인 아이를 어찌하면........... 2 재원엄마 2008/02/28 454
175676 풋마늘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5 초보 2008/02/28 436
175675 구립 어린이집 원장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1 .. 2008/02/28 606
175674 야근을 밥먹듯이해요.. 어찌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4 힘들녀 2008/02/28 692
175673 저 아래에도 글이 있긴 하지만 특급호텔 아닌 정도면 어느정도 들까요..? 11 호텔예식.... 2008/02/28 2,265
175672 헤이리 즐기는 법 추천해 주세요. 3 헤이리.. 2008/02/28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