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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낳는 비법이란 것이 정말 있나요??

엄마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08-02-28 15:11:34
이쁜 두 딸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전 두 딸아이만도 좋지만...시댁과 친정에서 은근 아들을 원하시네요.

애아빠도 장남이기도 하고요..

저도 낳고 싶지 않지는 않지만, 걱정이 되서 시도 하기가 두렵고 무서워요.

둘 키워보니 더불어 잘 놀고..둘째아인 생각 보다 덜 힘들게 하고요.

아들 낳는 비법이라고 마이칼을 3개월 정도 복용하면 확률이 높다는데...

진짜일까요?

내년 초 정도 출산을 예정 할 경우라...

비법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아들만 있으신 분들 염장이라고 생각하심 죄송하고요~~~
IP : 116.125.xxx.1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8.2.28 3:14 PM (221.146.xxx.35)

    있을리가 있나요.

  • 2.
    '08.2.28 3:27 PM (124.199.xxx.174)

    대학병원 분만실 8년 근무한 간호사입니다.
    당근, 그런거 없어요. 엄서요~~

  • 3. 마이칼
    '08.2.28 3:45 PM (59.12.xxx.90)

    마이칼먹고 낳았다는 사람들을 종종 보긴 했지만,,
    딸낳은 사람들은 먹었단 말 자체를 안할테니
    그것도 참 근거가 부족하네요 ㅋㅋㅋ

  • 4. 저희엄마
    '08.2.28 3:57 PM (121.88.xxx.145)

    딸 셋에 아들하나 보셨는데요.
    비법이라기 보다도 엄마가 아들낳으려고 많이 노력하셨어요. 이런 저런방법으로.
    그 중에 하나가 고기 대신 채소 많이 드시는 거였는데
    그 외에도 여기저기서 들은 비법이라며 많이 노력하셨구요`

  • 5. ㅋㅋ
    '08.2.28 3:58 PM (211.211.xxx.215)

    마이칼 정 말씀하시는것 같네요...체질개선하는 약인데요 그게 아들 낳는 약이라고 소문이 나서요..근데 저 결혼하고 여동생이 먹으라고 해서 그거 석달정도 먹고 난뒤에 첫애 아들낳긴 했습니다만....ㅋㅋ

    그런데요..마이칼정 그 약때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 6. 가다가
    '08.2.28 4:03 PM (58.224.xxx.40)

    저도 딸 둘 가진 30후반 입니다. 저희도 은근 아니 이젠 대놓고 말씀하시지만 장남인 저희 신랑이 그만 낳겠다고 해서 일단락은 했습니다.... 마이칼 아는 의사분은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장기간 복용한후 임신 계획을 하라고 하던데요. 배란일도 맞춰서 해볼려고 둘째때 노력했는데 임신이 안되더라구요. 병원 안다니고 맘 편히 갖으니까 소중한 둘째 갖었어요.

  • 7. ******
    '08.2.28 4:07 PM (221.153.xxx.232)

    확률은 50%입니다.
    그런비법있으면 다 골라서 낳았게요?

  • 8. 음..
    '08.2.28 4:08 PM (125.142.xxx.100)

    비법이라기 보다는 y염색체 정자는 1일정도로 생존기간이 짧으니
    배란당일날 바짝 노력을 해야 하루생존기간을 맞출수 있죠..(X염색체는 3일정도 생존)
    그리고 y염색체는 알칼리성이라고해요..
    여자가 흥분을 느낄때 질 내부가 알칼리성이 된다고 하니까
    배란당일날 먼저 느끼면 좀 더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어디까지나 약간의 확률을 높인거지 그게 전부는 아니구요..
    y염색체 생존기간동안 x염색체도 생존하니까 어떤게 먼저 수정되느냐에따라 또 다르고
    어떤y염색체는 생명력이 길어서 수명이 좀더 될수도있고..
    고기류가 산성이고 채소류가 알칼리성이라 채소같은걸 많이먹어 몸을 알칼리로 만드는것도
    비슷한 성격인거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맘대로 안되는 성별이니까 최대한 할수있는대로 노력을 해보고싶어서 이대로 했는데 아들낳았어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간절한건 아니었는데 그냥 재미로 좀더 원하는 성별쪽으로 힘을 실어준 셈이랄까..

  • 9. 생각나서
    '08.2.28 4:12 PM (210.96.xxx.75)

    전에 여기서 본 답글이었는데요, 이러저러한 용한 방법 다 동원해도 사주에 아들이 없으면 안된다구...속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맘 편히 갖으시길 바랍니다. ^^

  • 10. .....
    '08.2.28 4:13 PM (220.117.xxx.165)

    비법이란게 있을 리가 없고, 확률을 조금 더 높여 주는거겠죠.
    딸:아들=50:50 일것을 40:60 이던지 30:70이던지 아무튼 정확한 확률은 저도 모르지만
    원하는 성별의 아기를 낳을 가능성을 "조금" 높여주는 거 아닐까요? 비법은 없는 거 같아요.
    제가 들은 방법들은 인터넷 봐도 알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민망한 것도 있고 해서요.
    제 친구들은 운이 좋아서 그런지 대부분 원하는 대로 낳았는데,,,, 실패한 이도 있지만요.

    그런데 저는 딸만 둘 키우면 그냥 그대로가 너무 이쁠 거 같네요..

  • 11. 막내아들
    '08.2.28 4:19 PM (221.162.xxx.78)

    낳을때.어디 용하단 곳가서..약 지어먹었네요.
    그리고 한동안 남편 고기만 먹이고..
    전 관계시 소다하고..등등..
    모든것 다 했네요.
    되든 안되든..꼭 낳고 싶어서..
    결국 그때 가진 아이가 아들이긴 했습니다.
    남편도 남자인지..정말 아들 좋아하기도 하고..
    불법이지만 전 성별감별도 했습니다.
    소위 별짓 다 했습니다.
    뭐..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너무 너무 낳고 싶어하는 마음 자체가 ..낳게한 비결이 아닌가 싶어요.

  • 12. ㅋㅋ
    '08.2.28 4:19 PM (211.210.xxx.62)

    염색체 식별해서 인공수정 하는 방법이 있다면 모를까
    비법이 있다면 아들 못낳는 사람 어딨겠어요.
    항간의 비법이라면 흥부네 마누라는 아들이 열둘 놀부네는 딸만 하나라는 사실을 생각해보세요.
    여자가 야채를 많이 먹는 체질이면 아들이 잘 생기고 고기를 좋아하면 딸이라는 말이 있죠.
    Y염색체를 갖은 정자가 산성에 약하다는 설이 있대요.
    뭐 믿거나말거나지만요.

  • 13. 재미로
    '08.2.28 4:29 PM (210.102.xxx.9)

    여기저기 들은 정보를 종합해 보면,

    일단 새벽 시간
    여자는 채소 등의 식단으로 체질을 알카리성으로(?)
    남자는 관계 가지기 직전 연한 원두커피 한잔( ~> 커피 한잔으로 산성화(?))
    아기를 가질즈음 잦은 관계를 가지면 안되고
    배란일을 잘 알아 하루만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 14. 해피싸인
    '08.2.28 6:23 PM (218.209.xxx.87)

    해피싸인이란 사이트에 아들 딸 가려낳기가 있어요..생년월일 입력하면 음력으로 아들딸 낳는 달이 나오거든요..전 두번다 이걸로 해서 아들 딸 낳았는데 우연의 결과일수도 있겠죠..
    제 친구도 제가 알려줘서 이번에 아들 낳았거든요.. 믿져야 본전이니 한번 해보세요..
    그 외에도 식이요법도 있고 커피마시는것도 있고 새벽에 등등..그것도 하셔야죠..

    마이칼은 제가 아는 다른 친구가 먹었는데 너무 곤욕..하루에 몇십알을 먹어야 한닥 햇던거 같아요.글구 그거먹고 변비가 너무 심해서 끊을수밖에 없었데요..

  • 15. 도움이된다면
    '08.2.28 6:41 PM (211.200.xxx.202)

    친정엄마가 가르쳐주신건데 그렇게 막내아들 낳으셨고 저도 딸 둘 낳고 막내아들 낳았습니다.
    다들 뭐라고 하셔도 전 아들 낳고 시집에서 동네개에서 안방마님이 됐으니 이런분들 이해해요.
    배란일은 전 불규칙해서 잘 모르겠지만 새벽에 했구요, 그 즈음 제가 좀 느끼게 되었어요.
    워낙 수줍어서 결혼 10년 내내 가만히만 있었던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는줄도 모르고요.
    그리고 끝나자마자 왼쪽으로 누웠어요 그대로 자구요.
    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 제 버릇이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거라 큰애들때는 그랬던거 같아요

  • 16. 도움이 된다면
    '08.2.28 6:42 PM (211.200.xxx.202)

    친정엄마가 가르쳐주신건데 그렇게 막내아들 낳으셨고 저도 딸 둘 낳고 막내아들 낳았습니다.
    다들 뭐라고 하셔도 전 아들 낳고 시집에서 동네개에서 안방마님이 됐으니 이런분들 이해해요.
    배란일은 전 불규칙해서 잘 모르겠지만 새벽에 했구요, 그 즈음 제가 좀 느끼게 되었어요.
    워낙 수줍어서 결혼 10년 내내 가만히만 있었던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는줄도 모르고요.
    그리고 끝나자마자 오른쪽으로 누웠어요 그대로 자구요.
    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 제 버릇이 왼쪽으로 누워 자는거라 큰애들때는 그랬던거 같아요.

  • 17. 채식은 좀...
    '08.2.28 9:54 PM (222.98.xxx.175)

    제가 원래 육식을 안합니다.
    그런데 첫아이는 딸이고 둘째는 아들입니다.
    채식은 좀...아닌것 같은데요.

  • 18. 제가 한방법
    '08.2.29 5:41 AM (67.115.xxx.60)

    무명으로 쓰니까 그리고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저희는 성공했거든요.
    먼저 정확한 배란일을 알아야해요.
    그러기 위해서 제 체온을 약 3개월동안 매일 같은 시간에 재서 그래프를 그려보세요.
    체온 재는건 쉬워도 같은 시간에 3개월 하루고 안 거르고 하는건 쉬운일이 아니죠.
    그리고 체온계는 0.1도 까지 확실히 재는 정확한 것이어야 합니다.
    3개월쯤 해서 그래프를 보면 조금 불규칙한분도 본인의 배란일이 거의 확실히 보입니다.
    제 기억에 배란일은 체온이 조금 올라갑니다.
    정확한것은 체온과 배란일 혹은 'body temparature and ovulation cycle'로
    검색하시면 정확히 알 수 있읍니다.
    그동안 여자는 채식 남자는 육식을 주로하며 네번째달에 배란일에
    정확히 관계를 갖었습니다.
    제 남편은 관계시 산성 버퍼로 자신의 그 부분을 닦고 관계를 갖었습니다.
    .
    .
    .
    아주 절대적으로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됬으면해서 알려드리지만...
    저는 사실 꼭 그렇게 해야하나하는 회의도 했습니다.
    어려운 일은 아니라도 약 4개월동안 지속적으로 하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 19.
    '08.3.1 12:05 AM (220.74.xxx.20)

    딸낳는법좀 알려주세요
    둘째아들을 보더니 얘도 나맞 동생보겠네..
    세째낳고싶은데 또 아들이면 어쩐대요?
    딸보장만 해준다면 네째까지 낳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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