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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트레이너한테 직접물어보는거
첨에 헬스장가면 트레이너가 알아서 가르쳐주나요
아님 제가 트레이너를 찾아가서 제가 오늘 첨왔는데 가르쳐주세요 라고 해야하나요
글구 헬스복은 뭘입어야하나요.
..허접한 질문이지만.답변부탁드려요
1. 저는
'08.2.28 10:14 AM (125.184.xxx.197)트레이너에게 집요하게 물었습니다.
철판깔구요. 어떤어떤부분이 문제인거 같다. 이런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해달라..
그러면 프로그램을 짜줍니다. 그리고 자세를 알려주지요.
그러나 까먹기 대왕인 저, 한..2주를 가서 매번 물어본듯 합니다
헬스복은 면으로된 트레이닝복이 제일 좋은듯합니다.
위에는 가벼운 면티셔츠를 몇개 구비했구요. 아래엔 트레이닝복(외출시에도 입을 수 있는 한창 유행했던 그런 트레이닝복이요)을 입었구요. 더울땐 반바지를 입기도 했지만, 어차피 안에 쫄바지를 하나 더 입어줬어서,,,별 의미 없었구요.
팔올리고 내리고 할일이 많고, 스트레칭시 복부가 보이는게 싫으시면, 요즘 유행했던 롱티를 하나 장만하시면 좋을듯 합니다.2. ^^
'08.2.28 10:24 AM (125.60.xxx.143)2-3일은 좀 민망하지만 계속 물어볼 수 밖에 없어요. 기구운동들 다 알게 될 때까지는 말이죠.
처음 가시면 트레이너로 보이는 사람에게 처음 왔다고 하고 무엇부터 시작하랴 물으면
예를 들어 우선 런닝머신이나 사이클 몇분하라고 알려 줄거예요. 그럼 그거 하라는대로 30분이면 30분하고 다시 트레이너에게 가서 런닝 다 했다고 그 다음 뭐하냐고 하면 기구 하나 가르쳐주고 이거 몇번씩 몇세트하라고 알려줄거예요. 그럼 그거 하고 또 물어보고~
그렇게 이틀정도는 하셔야될 겁니다.
(보통 하루 걸러 하루 운동스케줄은 바꿔주고 배운후로는 번갈아서 스스로 하게 되니까)
트레이너가 스스로 아령(웨이트)운동을 알려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님께서 원하시면 (기구운동을 우선 다 익힌후) 아령운동도 몇가지 알려달라고 하세요.
저도 그냥 저렴한 면티셔츠 번갈아 입고 그래요.3. ..
'08.2.28 10:30 AM (125.208.xxx.38)첨에 가시면 물어보지않아도 다 알아서 해줍니다.
가시면 바로 체지방 검사하구요. 프로그램 짜줍니다.
그럼 그걸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트레이너한테 물어보세요.
요즘 헬스장엔 옷이 있는걸로 알아요.
쫄바지는 꼭 사세요. 반바지안에 한번씩 보일때 있거든요. 입으시는게 좋아요.4. 트레이너
'08.2.28 10:46 AM (222.106.xxx.159)타성에 젖은 사람들 꽤 많아요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 몇 못보았구요.
하지만 회원이 열심히 하면 가르쳐줄 수 밖에 없죠.
열성으로 집요하게 물어보세요.
프로그램도 짜달라 그러고
자세도 봐달라 그러고..
그래야 남아요^^5. 맞아요..
'08.2.28 11:33 AM (203.244.xxx.2)물어보면 귀찮아하고, 정말 의욕있는 사람은 찾기 어렵죠..그리고 사람들도 잘 안물어봐요.물어보고 전문적인 지식의 도움을 받아야 의미있는 체계적 운동이 되는데..묻는게 오히려 이상해 지는 분위기...계속 물어보면 귀찮아 하면서 조금씩 가르쳐 주더군요..캘리포니아 피트니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던 , 중저가 체육관은 그랬어요
6. ..
'08.2.28 11:59 AM (211.59.xxx.91)딸아이 이동네에서 괜챃다고 소문난 곳에 운동 보냈는데요
결국은 가르쳐 달라고 보채고 물어보고 그래야 제대로 운동을 하고 오더군요.
코치가 알아서 다 해주리라 기대하지 마시고
목마른자가 샘 판다고 내것은 내가 챙겨야 합니다.7. 전
'08.2.28 4:38 PM (122.128.xxx.212)귀찮을 정도로 물어 봤어요
호흡이며 운동 방법 그런걸 엄청!!
근데
같은 시간에 운동 하는 다른 분이 전한테 트레이너가 잘 가르쳐주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상세히 설명하고 친절하다고 말해주니
자긴 잘 모르겠데요
알고보니 그사람은 한번도 트레이너에게 운동 방법을 질문한적도 없는 사람
이더군요
내돈내고 운동하러 가는건데
당연히 모르는건 코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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