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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2 학생에게 핸드폰

고민중 조회수 : 366
작성일 : 2008-02-27 10:23:00
딸아이가 이번에 초2올라갑니다. 전 직장맘이구요
주변에 가끔 핸드폰 사주시는 엄마들이 있어서요  저도
가끔 아이가 아파 학교가고 할때 연락이 되질않아 걱정을  하는 엄마거든요
남편에게 핸드폰 사주고 싶다하니까 뭐라고 하네요 저도 사실 핸드폰 가지고 다니는게
맘에 들진 않거든요 핸드폰 사주고  후회하신 엄마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121.159.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7 10:27 AM (211.176.xxx.67)

    주변 아이들이 가지면 다른아이들도 갖고 싶어하죠..
    문젠 그런이유가 아니라 생활상의 필요가 이유라면 사용하실만 하죠..
    요금을 정액으로 정해놓고 얼마이상 못쓰게 해서 주던데요...
    저도 될 수 있는 한 안사주려 한답니다. 4학년 올라가는 데 반에서 한두명 밖에 없다네요

  • 2. 핸드폰
    '08.2.27 10:31 AM (203.229.xxx.111)

    핸드폰을 사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핸드폰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맞벌이고 아이 관리가 힘들다면 ......사줘도 괜찮다 봅니다..
    요즘 만이천원에 아이가 늘 다니는 위치에서 벗어나면 문자로 보내주는 기능을 가진
    것도 있답니다....

  • 3. ^^
    '08.2.27 10:51 AM (116.120.xxx.130)

    맞벌이고 아이가 찬찬하다면 사줘도 될것 같아요
    저도 제아이 2학년때 사줬는데
    크게 쓸일은 없다해도 소소히 편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엔 정해진 시간에서 몇분만 늦어도 불안해 하는스타일이라서
    애가 정해진 시간에 학원에서 안오거나 하면 답답해서 제가 편하려고 사줬어요
    학교엔 안가지고 가구요(학교에선 금지 )
    제 아이같은 경우에는 핸드폰으로 게임같은건 하게되면 꼭 허락받고 잠깐식 하구요
    밖에 나갈때는 안보이게 목에걸어서 옷안으로 넣고 다니고
    필요한 경우에만 꺼내서 써요
    애가 핸드포 관리 능력이 된다면 사줘도 괜찮을것 같아요

  • 4. ..
    '08.2.27 11:00 AM (218.145.xxx.118)

    저도 초등2학년초에 사줬읍니다.이제 3학년올라가구요..
    전 잘사줬다고 생각해요..학원 잘도착했는지도 알수있고..
    최소한 어디에 있는지는 알수있으니까요..
    딸아이가 찬찬한편이여서..
    에스케이 팅쥬니어요금으로 충분히 쓰고도 남네요..

  • 5. ^^
    '08.2.27 11:14 AM (124.52.xxx.146)

    제 딸아이도 이제 3학년 되는데 2학년 때부터 핸폰 가지고 있어요.
    여러모로 편해요.
    스스로 관리를 잘 해서 저는 백프로 만족합니다.
    2학년짜리 보다 중학교2학년인 아들아이가 더 문제가 되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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