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서세원 딸, 美와튼스쿨 박사과정 입학

퍼옴 조회수 : 8,302
작성일 : 2008-02-26 18:06:56
서세원 딸, 美와튼스쿨 박사과정 입학(인터뷰)  


[스타뉴스   2008-02-26 16:35:0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와튼스쿨 박사과정에 합격한 서동주 <사진출처=서동주 미니홈피>


방송인 서세원의 딸 서동주씨가 세계 최고의 MBA로 꼽히는 미국 와튼스쿨박사 과정에 합격해 화제다.

서세원의 장녀인 서동주씨(25)는 현재 미국 MIT공과대학 수학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 6월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석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와튼스쿨 경제경영학 박사과정 1명 선발에 당당하게 합격했다.

와튼스쿨에서 박사과정을 밟을 계획인 서동주씨는 와튼스쿨 외에도 MIT와 하버드에도 합격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세원은 26일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해줬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기쁘고 기쁘다”고 말문을 연 서세원은 “아버지인 내가 힘들 때 마다 딸 동주는 내게 기쁜 선물을 안겨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세원은 “동주가 고교시절을 보낼 시기는 내가 굉장히 어려웠을 때다. 아버지가 힘든 상황에 처해 가정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공부를 열심해 해준 딸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분들의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한다. 동주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도했다“면서 ”동주가 오는 6월 MIT 졸업식이 있다. 동주의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과 입학을 축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동주씨 역시 스타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합격의 기쁨을 드러냈다.

입학을 축하한다는 기자의 말에 서동주씨는 수줍게 웃으며 “감사한다”고 차분히 말했다.

서동주씨는 “나는 다른 학생들과 다르지 않다. 평범한 학생일 뿐이다.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 곁에서 힘이 되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버지가 힘들 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나는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서동주씨는 학습비법을 묻는 질문에 “입시를 준비하며 하루에 3~4시간만 자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와튼스쿨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영대학원을 일컫는 것으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하는 세계 경영학석사(MBA)과정 순위에서 런던비즈니스스쿨,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제치고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MBA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http://news.empas.com/show.tsp/cp_tn/20080226n14336



IP : 222.238.xxx.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2.26 6:42 PM (82.153.xxx.29)

    그 서세원 딸... 성형미인 됬던 그사람 맞아여? 이제 이쁘기도 똑똑하고 하고 그런건가여? 음... 으미... 참 부럽네요.

  • 2. 축하
    '08.2.26 6:57 PM (218.38.xxx.183)

    기특하네요
    사춘기 때 아빠 때문에 힘들었을 텐데
    이겨내고 열심히 공부했네요.
    물질적으로야 넉넉하고 좋은 환경이지만
    연예인 부모 때문에 구설수 오르내리고 순탄치 않게
    성장한 것 치곤 대견합니다.

  • 3. 기특
    '08.2.26 7:02 PM (220.83.xxx.119)

    하네요
    그냥 그건줄 알았는데...
    대단한 처자이고 앞으로도 좋은 일 많았으면 합니다.

  • 4. 엄마
    '08.2.26 7:04 PM (211.192.xxx.23)

    변호하는 글 올릴땐 무척 대견하고 침착해보였는데 얼굴 고친거 보고 에효,했는데 그러면서도 할건 다 했나보네요,,,

  • 5. MIT다니는학생이
    '08.2.26 7:10 PM (218.159.xxx.103)

    서세원 딸 전혀 못 봤고 얘기도 없었다고 하던데
    졸업을 한다고 하는거 보니 다니긴 했나 보네요.
    웰슬리 여대 역사 전공 하다가 MIT 갔다고 해서
    뭔... 그렇게도 되나.. 했다는..

  • 6. ..
    '08.2.26 9:22 PM (211.59.xxx.58)

    서동주 경기가 아니고 계성 나왔는데요.
    학교 다닐때도 엄마들 사이에서 엄마욕은 많이 했지만
    아이는 착하고 올바르게 잘 컸다고 칭찬 많이 들었던 아이랍니다.

  • 7. 궁금
    '08.2.26 9:59 PM (211.204.xxx.204)

    근데 얼굴이 넘 달라졌어요..딴사람처럼 예전에 쌍꺼풀도 없고 좀 찢어진 눈같던데

    제가 잘못본건가요...

  • 8. 저도
    '08.2.26 10:35 PM (116.123.xxx.55)

    얼마전에 82에서 서동주 얼굴 성형 얘기 보면서 심하게 고쳤네 했는데
    그래도 정말 기특하네요.
    그 어려운 와튼스쿨 박사과정에 석사 뛰어넘고 바로 들어갔다니....
    부모는 뭐니뭐니해도 공부 잘해주는 자식이 젤로 이쁜 거 같아요.
    꿈 너무 크게 가져서 애 닦달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이런 기사는 정말 부럽네요.

  • 9. 남의집딸이라도
    '08.2.26 10:45 PM (218.146.xxx.51)

    정말 대견하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보탬되는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네요

  • 10. 저런모습
    '08.2.27 1:02 AM (219.240.xxx.77)

    보면 어릴때부터 서정희처럼 온갖정성 다 들여 키워야하나 고민됩니다.
    근데 제 친구들 보면 초딩때 잘해도 중고등때 그냥저냥 그래서 대학도 겨우가던데..

    자식들 대충키운 울엄마
    과외한번 안 시키고 알아서 자유(제가 볼땐 방관)롭게 키웠는데
    다 대학가고 좋은 회사 알아서 들어갔다고..
    자부심이 대단(?)하십니다.

    그치만 저희 자식들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전혀 뒷바라지 안해줘서 생존이 걸린거라 악착같이 살았다구..^^
    좀더 뒷바라지 잘해줬다면 더 잘났을거라구..ㅋㅋ

  • 11. 윗님
    '08.2.27 1:44 AM (211.192.xxx.23)

    그건 아닌것 같아요,,,똑같이 공들여 키워도 동생은 뭐...^^
    어렸을때 얘기 들은적 있는데 엄마가 엄청 초단위 과외를 시켜서 제정신아니다,소리도 들엇던것 같고.딸은 미술이니 뭐 여러가지로 재주도 있었던것 같구요,,,
    속깊고 철이 빨리 든 사람같네요,,그러면 부모 생각해서 열심히 하지요,,,근데 얼굴은 왜 그래놓은거야 ㅠㅠ

  • 12. 엄마 닮은듯..
    '08.2.27 7:53 AM (203.244.xxx.2)

    성형한 얼굴 아닌것 같은데요...갸름해 보이네요..

  • 13. ..
    '08.2.27 9:06 AM (211.45.xxx.170)

    어렸을땐...완전히 아빠 판박이였었거든요. 남자애는 엄마 판박이.
    남자애랑 여자애랑 바뀌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어요.
    엄마가 자기딸은 밤에 잘때 발을 붕대로 묶어놓는다는 말을 듣고(곧게 이쁘게 자라라고)
    나도 나중에 우리딸 가지면 저렇게 해줘야지 했던 기억이 나요.
    언젠가 또 좀 커서 중학교때던가 나왔는데 애가 키가 길쭉..몸매는 너무 이쁘고..
    얼굴은, 포카혼타스 분위기가 났었거든요..얼굴도 까맣고.. 그런데 완전 동양적 이미지라고 할까
    여하튼 모델같은 이미지였어요. 그래 개성있게 자라도 괜찮겠네..몸매 이쁘니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요번에 자기동생 뮤직비디오에 나온거 보고 깜짝놀랐잖아요.
    완전 다른사람이 되어서....요즘은 티안나게도 잘 고쳐주는것같아요.
    지금고친얼굴은 엄마얼굴을 많이 닮은것같아요.
    여하튼 완전히 다른얼굴은 맞습니다...

  • 14. 암튼...
    '08.2.27 9:56 AM (211.232.xxx.17)

    어려운 시기를 대견하게 잘 자라주어서 세세원 부부는 참~좋겠네요....
    아무 인연없지만... 대한민국를 대표하는 맘으로 열씨미 더욱 성장하길 바라는 맘이예요
    글구...얼굴은 우리도 어릴때 사진보면 마니 다르지 않나요?
    저역시 성형 한번도 안했지만 대학떄 쌍거풀 절로 생겼구 젖살 빠지니 전혀 달라보이는데....
    주변 친구들보면 기본적인 성형 안한 사람 없는 듯 하구....
    이쁘구 공부도 잘하구 의젓하구....내 일처럼 축하해 주자구요~^^

  • 15. .^^
    '08.2.27 10:32 AM (121.162.xxx.230)

    와튼 박사과정 입학은 상당히 축하할 일이고 또 그 학생이 각고의 노력을 한 증거랄 수 있으니
    마땅히 대견하고 대단한 일이라 봅니다
    하지만 성형 얼굴과 그 일은 별개라는 것도 사실이에요.
    누가 공부에서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과 생활의 어떤 일면이 혐오스럽다는 걸 같이 이야기할
    수는 없는 것 같네요.
    와튼 과정의 서동주씨는 상당히 준비된 인재일 수 도 있지만 그것때문에
    성형의혹과 엄청나게 틀려진 그 얼굴의 서동주씨의 틀려진 얼굴에 대한 세간의
    불편함까지 다 덮어야 하는건 아닐텐데요?
    일단.. 대단히 출세 욕구가 강한 집안인건 확실하네요 :)

  • 16. 아니
    '08.2.27 11:02 AM (59.29.xxx.37)

    얼굴 성형하면 안되나요?
    그게 왜 불편하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외모도 가꾸면 좋은거 아닌가요?
    누구나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교 가고 싶고
    좋은 직장 갖고 싶은건데 왜 출세욕구가 강하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서정희 육아법이 참 싫었는데 나쁘게만 볼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 17. 예전 모습..
    '08.2.27 11:50 AM (218.50.xxx.4)

    http://pann.nate.com/b2407859
    베스트 댓글에..
    성형이 잘 되어서 다행이지 나쁘게 볼건 아니죠.
    공부도 잘 하고 미모도 향상되었으니 부럽네요 ^^

  • 18. 무조건 축하
    '08.2.27 12:59 PM (210.102.xxx.201)

    이런 일은 정말 축하한다는 말 이외 더 할말이 없네요.
    어쨌든.. 얼굴도 이뻐지고..
    부모도 부모지만 본인은 너무 너무 행복하겠어요.

  • 19. ..
    '08.2.27 2:06 PM (211.52.xxx.114)

    열심히 살은게 대단하기만 한데 그 성형얘기는 여기서 또나오네요. 나아닌 누군가 성형해서 이뻐진게 누군가에게 혐오감을 줄만한 꺼리가 되는건지..아버지땜에 힘들었을텐데 그런환경에서 저렇게 컸다면 칭찬만 해줘도 모자라겠네요.구성애씨가 티비에 나와서, 어린시절 질투의 감정을 제대로 못다스리면 남의 성공을 고깝게 받아들인다더니..

  • 20. ^^
    '08.2.27 2:50 PM (125.142.xxx.88)

    제 주위에... 대학가면 입학선물로 성형하는 애들 엄청 많습니다...
    엄마 아빠 능력되서 성형하는건 개인적인일인것 같은데...

    암튼..ㅈ참 부럽습니다...

    자식 진짜 잘 키웠네요...

  • 21. ~
    '08.2.27 3:19 PM (125.187.xxx.130)

    오우~ 공부잘했나보네요~ 울딸도 잘 키워야지..

  • 22. 누가
    '08.2.27 4:51 PM (121.162.xxx.230)

    성형하면 안된다고 누가 말 합니까?
    하지만 성형했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 한 명도 못봤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