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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평 동향 5층 vs 46평 남향 1층. 어디가 나을까요?

이사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08-02-26 07:44:28
아이 유치원 때문에 이사를 가게 됐어요.

근데...두 군데 중 어디가 나을 지 결정을 못 내리겠네요.

지금 사는 곳...37평 동향 .
(방 4개, 장농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 방, 부부방, 책장과 컴퓨터방, 옷방으로 사용중)  

가족 구성원:  부부, 아이 둘 ( 4살, 6살)
6살 큰 애가 쿵쾅 대면서 걸어서 자꾸 조용히 걸으라 혼내게 돼요.
둘째 아이도 요즘 뛰는 걸 좋아해서 아랫층에 너무 미안해요.

34평 동향 5층.
( 방이 세 개...전망은 그럭저럭.  6차선 도로가,전세 1억 7천.
여기로 갈 경우 가구를 좀 줄이고 식기세척기 설치 못함.
관리비가 46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


46평 남향 1층.  
(방이 네 개...단지 가운데 위치, 전세 1억 9천,
밖으로 주차장과 나무 몇 그루 보임, 안이 들여다 보일까봐 낮에도 블라인드 쳐놓고 살 것 같음.
남향이라 좋을 것 같은데 동향 아파트가 바로 옆에 있어 오전에는 햇볕이 안 들어온다고 함.
지금 사는 집하고 방 갯수가 같으므로 방배치나 가구 배치에 고민거리가 줄어듦
1층에 살아보지 않아서 방범이나 사생활노출이 걱정됨. 그러나 아이들은 마음껏 뛸 수 있으니 좋음.)

제가 아이들 가르칠 생각이라 아이들 오고 가기 편하게 1층이 좋을 것 같다가도..(수업은 확실치 않음)
1층이 춥고 냄새 난다는 글을 본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요.
그리고...아이 유치원과 가까워서 오며가며 엄마들이 드나들까 괜한 걱정도 하네요.
제가 사람들 초대해서 수다 떨고 그런 것을 잘 못해서요.

34평 전세로 생각했었는데, 46평 전세가격이 2천밖에 차이 안나고
1층 살면 아이들도 맘껏 뛰놀고 있고, 밖에 잘 안 나가는 제 성향이 좀 고쳐질까 하는..
이런 저런 생각 때문에 46평도 마음이 끌리네요.  남편은 아이들한테 뛰지말라 나무라지 않아도 되니까
1층이 낫지 않겠냐는 생각이예요.    
방범문제나 관리비, 냄새 이런 것들을 제가 안 겪어봤으니 결정이 쉽지 않아요.

82쿡 님들이라면....어디를 선택하시겠어요?
학부모 입장에서...아이가 배우러 가는 곳이 1층이면 더 좋은지도 궁금해요.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IP : 211.178.xxx.1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6 8:56 AM (125.181.xxx.143)

    전세라면 46평이요.
    아이들 어리고 한참 쿵쿵거릴때니
    한번쯤 1층에 사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춥고 냄새나고 벌레 들어오는건 감수햐셔야 할 듯....

  • 2. 1층
    '08.2.26 9:23 AM (58.73.xxx.71)

    10년 넘은 아파트인데도 냄새 없고, 안 추워요.
    화단을 꾸며 놔서 출입하느라 방충망 여닫다 모기가 들어 오는 일은 있지만
    신경 쓸 정도는 아니구요. 방범 문제도 걱정해 본 적 없어요.
    저희 집은 햇볕이 잘 드는 편이라 화단에 철마다 꽃도 가꾸고,
    날씨 좋을 땐 커피도 화단에 나가 마신답니다.
    쓸만한 1층이라면 아이들 키우시기엔 좋으실 거예요.

  • 3. 1층,,
    '08.2.26 9:31 AM (122.35.xxx.152)

    저도 1층을 권하고 싶내요..
    사시는거 아니고 전세시면 맘 편하게 사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층간 소음 참 문제거든요..ㅋㅋ

  • 4. 저도
    '08.2.26 9:33 AM (221.145.xxx.60)

    1층요..

  • 5. 매매라면
    '08.2.26 9:33 AM (210.123.xxx.64)

    몰라도 전세라면 고민 없이 1층으로 가겠습니다.
    원글님 아이들 앞으로 최소 5년은 쿵쾅거릴 텐데, 아랫집에 정말 못할 짓이에요.
    아이들도 맘 편히 키우고 집도 넓게 쓰는 게 낫겠지요. 더군다나 대안이 평수도 적고 동향에 도로가라니 결코 좋은 조건도 아니구요.

  • 6. .
    '08.2.26 9:56 AM (210.95.xxx.241)

    저 역시 매매라면 몰라도 전세라면 당연 46평 남향 1층.

    근데 1층으로 이사 간다고 해서
    성격 고치는데 도움이 되리라는 것은
    좀 지나친 생각 같아요.

    저도 1층에 살아봤는데,
    별 상관 없어요.

  • 7. 저도
    '08.2.26 10:14 AM (116.120.xxx.130)

    1층요
    애들 둘이면 맘대로 뛰고 엘리베이터 없이 들락거리고
    애들 커갈수록 고층에살면 엘리베이터 없이사는게 정말 편해보이더라구요
    1층이라서 좀 어둡고등등 단점도 있겟지만
    살다보면 다 적응될 것 같아요

  • 8. 저도 1층에
    '08.2.26 10:28 AM (220.75.xxx.196)

    저도 1층에 한표 드립니다.
    아이들 맘대로 뛸수 있는곳이 좋죠.
    햇빛이 안든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요.

  • 9. .....
    '08.2.26 10:45 AM (211.208.xxx.197)

    매매도 아닌데 당연 1층이죠
    층간소음도 그렇고 아이들 상대로 일을 하실려면 1층이 최상이죠
    난방비는 쪼금 더 든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인원수가 있다면 그닥 신경안써도 되겠는데요

  • 10. 원글
    '08.2.26 11:30 AM (211.178.xxx.194)

    어머...집 보러 온다고 해서 열심히 청소하다 왔는데..그새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셨네요. ^^
    많은 분들의 조언이 일치하니...마음 편하게 1층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 주신 분들...읽어주신 분들...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11. ^^
    '08.2.26 11:41 AM (222.106.xxx.219)

    경비아저씨계셔서...1층이 오히려 안전한거 같긴해요..저도 일층사는데...아이스트레스 안주고..쓰레기 버리는거는 최고 좋아요. 일하시기에도 좋을꺼같아요^^

  • 12. 재봉맘
    '08.2.26 2:26 PM (152.99.xxx.133)

    저도 1층이기는 하지만.
    해가 안가리는 1층을 다시한번 찾아보세요. 앞동이 없거나 필로티 구조. 혹은 다른 동에 안가리는곳. 저도 아이들때문에 1층 왔는데 다른건 다 좋은데 좀 추워요. 애들 감기가 잘걸리거든요.
    개별난방이라면 좀 낫구요. 돈 좀 더내고 불때면 되니까..
    애들키울때는 난방이랑 해만 좀 신경쓰면 1층이 좋아요

  • 13. frizzle
    '08.2.26 4:13 PM (218.235.xxx.3)

    저도 1층에 한표^^ 전 15년 정도 된 아파트 50평에 살고 있는데 주변의 새 아파트 30평대 전세랑 가격이 같아서요. 아이가 어릴때 넒은 집에서 사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크면 각자 방에서 다 해결되지만 어릴때는 집이 놀이터가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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