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아침에 1500만원이든 지갑을주웠습니다..

.. 조회수 : 6,881
작성일 : 2008-02-25 21:50:08
오늘 아침 출근하는 도중에 지갑를 주웠습니다.
갈색 장지갑이였고, 꽤 비싸 보였습니다.

두리번 거리면서 주위를 둘러봐도 지갑 찾는 사람은 없는 것 같더군요.
잃어버린 사람도 모르고 있을 것 같아서 지갑을 열어 신분증을 보니 머리카락이 없더군요.
좀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하고.. 파출소로 향했습니다.

차도 많이 막히고..
이대로면 지각할꺼 뻔하지만,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마음 졸이고 있을까 싶어서..
파출소로 갔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해 경찰들에게 상황을 얘기하고, 내용물 확인하는데..
100만원짜리 수표가 15장이나 나온겁니다. 헉.. (수표가 보이길래 세어보지도 않고 닫았거든요)
그렇게 큰 돈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거였죠..

"혹시.. 지갑 주인이 나중에 나타나서 돈이 빈다고 하면 어쩌지.."
걱정이 앞서더군요..
주민등록증에 인상도 무서웠는데..ㅡ.ㅡ;;
밀봉되었던 거라면 그런 걱정도 안했을텐데 괜히 의심 받을까봐..ㅠ.ㅠ

제 신상정보를 메모지에 적고 있는데, 전화 한통이 걸려왔습니다.
분실신고된 지갑이 있느냐는 전화였고,, 몇분뒤 한 스님이 파출소로 들어오셨습니다.
주민등록증에 머리가 짧은 이유가 스님이라 그런거였습니다.

스님은 내용물을 확인했습니다.
돈이 모두 그대로라고 했습니다.
다행이였죠.. --;;

스님이 가죽지갑을 쓴다는게 갑자기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쩝..
어쨌든.. 그 스님이 제가 주워온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감사한다며..
연락처를 적어갔고..

2시간 쯤 전에 연락와서 계좌번호를 여쭤보시는 겁니다.
감사의 뜻으로 약간의 성의를 표시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거절하다가 간곡히 부탁하셔서 불러드리긴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혹시나 싶어서 통장을 확인해보니..
150만원을 입금해주셨네요..
헉..
너무 큰 돈이라..... 부담스럽더군요..
등산용으로 찜해둔 윈드스토퍼, 신발, PMP, 내비게이션.. 이돈이면..

파출소로 전화해 그분 연락처를 알아냈습니다.
스님께 너무 큰돈이라 받을 수 없다고 돌려드리겠다고 말씀드리니..

제 얼굴에 힘든일이 많아 보였다고..
돈이 필요할 것 같으니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누군지까지도 다 알고 계신분처럼 말씀하시더군요.ㅠ.ㅠ
계좌번호도 안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계속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ㅡㅜ
.
.
.
.
.
.
.
.
.

.
.
.
.
.
.

.

.

.
참고로 스님이 계신 절 이름은 "만우절" 이었습니다.
IP : 219.252.xxx.59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5 9:52 PM (211.201.xxx.104)

    너무 웃겨요~^^
    만우절이라....ㅋㅋㅋ
    진짜인줄 알고 부럽다 싶었는데....

  • 2. .
    '08.2.25 9:53 PM (218.145.xxx.118)

    에라이!!!!!!!

  • 3. 쩝~
    '08.2.25 9:55 PM (124.49.xxx.143)

    쩝~

  • 4. ...
    '08.2.25 9:55 PM (116.122.xxx.9)

    이거 좀 오래된 얘기인데 아직도 도나보네요.

  • 5. 웃을수있어...
    '08.2.25 9:57 PM (122.37.xxx.38)

    감사하네요. 읽으면서 너무 좋겠다싶고 나같으면 어떻게행동했을까하고
    여러생각끝에 진지하게 읽어내려같는데 하하!! 웃음이나왔어요.
    대단한 위트네요~~ 즐거웠습니다^^

  • 6. 심각하게
    '08.2.25 9:58 PM (211.215.xxx.59)

    전 심각하게 읽다가 놀랐어요.
    하여튼
    재미있었습니다

  • 7. ㅎㅎㅎ
    '08.2.25 9:59 PM (59.13.xxx.120)

    쓰러집니당.
    오늘 회사서 넘 피곤해 파김치가 되어 집에 와 노트북 앞에 앉았는데 원글님 글 읽고
    한참을 꺽꺽 거리고 웃었네요.
    덕분에 기분 업 되었어요 ㅎㅎㅎㅎ

  • 8. ..
    '08.2.25 9:59 PM (219.252.xxx.59)

    잼있어서 퍼왔는데...돌았던 얘기였군요..ㅋㅋ

  • 9. 마지막 줄
    '08.2.25 10:05 PM (221.153.xxx.226)

    읽기 전 까지 속았어요.
    재미있네요...ㅎㅎㅎ

  • 10. 아악~
    '08.2.25 10:08 PM (222.234.xxx.119)

    에이~~ 귀만 버렸어~~~~~~~` >__<

  • 11. 에라이~
    '08.2.25 10:16 PM (116.37.xxx.200)

    이 사람아!

  • 12. ㅋㅋㅋ
    '08.2.25 10:20 PM (218.209.xxx.86)

    A ~~~~~~~~~~, 뭡니까...ㅋㅋㅋㅋ....

  • 13. 거북이산책로
    '08.2.25 10:20 PM (61.253.xxx.22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한 밤중에 혼자 웃네요...^^

  • 14. 아우..
    '08.2.25 10:21 PM (121.170.xxx.96)

    가슴 졸이며 읽었네요.
    이런 대반전이란..
    낚였다!

  • 15. 푸른사과
    '08.2.25 10:24 PM (211.178.xxx.104)

    저두요!
    이거 한줄 한줄 읽으면서 남편이랑 우리라면 어떻게 했을까 고민했는데...ㅠㅠ

  • 16. 저도
    '08.2.25 10:25 PM (211.200.xxx.155)

    잘 봤어요. 못다한 일 하려고 앉았다가 혼자 큭큭대고 웃었습니다.

  • 17. ....
    '08.2.25 10:46 PM (211.176.xxx.67)

    푸하하하하 ㅋㅋㅋㅋ

  • 18. ㅋㅋ
    '08.2.25 10:54 PM (121.115.xxx.208)

    스님 얘기가 나올때부터 알아봤어요.ㅋ
    그래서 곧장 맨 끝 문장을 봤더니 역시나.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나요~

  • 19. 에그
    '08.2.25 11:15 PM (218.54.xxx.169)

    우하하하!

    재미있어요.

    "머리카락이 없더군요" 라는 말 보고 혼자 웃었는데...
    픽션이었군요.

  • 20. 난바보
    '08.2.25 11:37 PM (58.227.xxx.218)

    [참고로 스님이 계신 절 이름은 "만우절" 이었습니다.]를 읽고도..
    '스님은 참 좋으신데 절이름이 쫌 그렇네..'라고 생각함.
    다른분 댓글 보고서야 속은것임을 깨달은 저는..바보져? ㅠ.ㅠ.....

  • 21. ㅋㅋㅋ
    '08.2.25 11:45 PM (125.180.xxx.62)

    아~~웃겨...

    난 바보님...
    .
    .
    .
    .
    .
    바보 맞어요...*^^*

  • 22. 엥@@@
    '08.2.25 11:51 PM (124.56.xxx.154)

    에구 진짜줄 알고 와! 했는뎅 ㅋㅋㅋㅋ
    만우절 ㅋㅋㅋ 전 첨 듣는 야그네요 ㅋㅋㅋ 혼자 웃고 잇져^^

  • 23. 푸하하하
    '08.2.26 12:06 AM (122.34.xxx.27)

    님 최고예염!! ㅋㅋ

  • 24. zzzzz
    '08.2.26 1:13 AM (125.177.xxx.184)

    아그들 재우고 혼자 컴 하다... 킥킥킥 웃었습니다..

    재미난 글 ~~ 감사해요~~~^^

  • 25. 비록
    '08.2.26 1:38 AM (211.192.xxx.23)

    낚였지만 원래 사례금은 10%선입니다,여러분도 지갑 주우면 양심의 가책 받지마시고 바로 돌려주시고 왠만하면 10%받아 챙기십시오...

  • 26. 캬~미치
    '08.2.26 3:18 AM (211.246.xxx.23)

    잠은 안오고 읽다가 숨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싫컷 웃었더니 잠이 이제올것같아요~~
    고마워요^^

  • 27. ^^
    '08.2.26 7:34 AM (59.31.xxx.200)

    원글읽고 눈물이 났는데
    난바보님땜시 푸하하 웃고 갑니다 ^^

  • 28. 이딸
    '08.2.26 7:54 AM (219.249.xxx.30)

    난바보님때매 대략 쓰러집니당.

  • 29. 고양이
    '08.2.26 8:29 AM (121.88.xxx.253)

    아이고~~원글보곤 웃고
    또 댓글달은거 보곤 또 웃고.....
    저도 처음엔 진짜인줄알고 놀라움반,부러움반 이였는데...
    아침부터 많이 웃고 갑니다^^

  • 30. 아~~~허망
    '08.2.26 8:44 AM (121.144.xxx.251)

    누구삼....?? 너무하세요.^^ 이 가슴 두근거림 ...우짠대요.

  • 31. 언제적
    '08.2.26 8:54 AM (222.238.xxx.168)

    얘기를 ...

  • 32. 으이구~~
    '08.2.26 9:32 AM (125.142.xxx.219)

    이 못된 호기심 같으니라구...
    속되게 돈 횡재했구나 생각했지뭐예요.

  • 33. ..
    '08.2.26 9:35 AM (211.201.xxx.84)

    왕입니다요^^ 읽으면서 수표였지만 만약 현금이였으면 나라면 걍 눈찔끔감았을텐데
    저위에 글보니 어떤님은 우체통에 정체모를 현금이 있다하던데... 이런 눈먼돈들이^^
    암튼 웃었습니다..^^ㅍㅎㅎㅎ

  • 34. ㅋㅋ
    '08.2.26 9:50 AM (210.103.xxx.39)

    절 이름하니깐 생각나는 절이 하나 있네요.
    혼자 큭큭댔는데... <변강사> 저만 재미있나요????

  • 35. 난 공주다
    '08.2.26 10:34 AM (121.144.xxx.97)

    아직은 살만한 세사이구나란 생각을 했었답니다
    정말 모두가 이런세상에서 살고싶어요
    저라도 이렇게 살아야겠어요

  • 36. 하하하
    '08.2.26 10:45 AM (211.178.xxx.235)

    넘 재밌네요

  • 37. 으악..
    '08.2.26 10:54 AM (125.184.xxx.90)

    넘 아깝네요. 만우절이라는게..ㅎㅎㅎ

  • 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2.26 10:57 AM (219.248.xxx.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게 해주셔서 너무 감솨~*

  • 39. 기분좋아요..
    '08.2.26 11:14 AM (210.115.xxx.210)

    ㅋㅋㅋㅋ

  • 40. 뭡니까~
    '08.2.26 11:34 AM (220.93.xxx.178)

    막 부러움에 글 읽다가 푸하하~~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인가 봅니다. 아침부터
    허탈하게나마 잼나게 웃었습니다.

  • 41. 나도바보..
    '08.2.26 11:34 AM (142.167.xxx.219)

    전 심각하게 읽다 "그럼 절에다 연락해보지" 그랬네요 ....
    진짜 바보.... -.-;;

  • 42. 여기...
    '08.2.26 12:06 PM (221.161.xxx.136)

    여기 "난 바보"님 처럼 바보인 사람 또 있네요..
    참으로 마음이 고우신 분이 있구나 하고 진지하게 읽어내려가다 "만우절"이라는
    절도 있나 ?하고는 ....혹..??시나 싶어 댓글을 한참 읽다 그제서야 푸하하~~~
    넘 재미나게 읽었네요....늦었지만 저도 담아 갈렵니다...아직도 ㅋㅋㅋ

  • 43. ^^
    '08.2.26 12:47 PM (58.226.xxx.132)

    나도 바보^^

  • 44. 보람찬~
    '08.2.26 1:52 PM (210.223.xxx.118)

    나도 바본가봐~ㅎㅎ

  • 45. 푸헐헐
    '08.2.26 2:07 PM (211.228.xxx.172)

    그래도 기분 좋아요

  • 46. z
    '08.2.26 2:21 PM (220.86.xxx.252)

    ㅋㅋㅋㅋㅋㅋㅋ너무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7. 부러워
    '08.2.26 2:51 PM (210.109.xxx.242)

    하고 있었는데... 너무하십니다..^^

  • 48. 아는얘기라도
    '08.2.26 3:01 PM (61.38.xxx.69)

    웃으니까 좋아요.
    감사해요.

  • 49. 웃!!!
    '08.2.26 4:03 PM (221.163.xxx.101)

    너무 감사해요..활력이 되었어요. 허허허.

  • 50. 몬사라
    '08.2.26 4:10 PM (121.125.xxx.102)

    끝까지 안읽었슴 진짜인줄 알았잖어유~ 하하호호^^
    나한테 정말루 그런일 있었음하는 바램으로.. 웃고갑니다

  • 51. ㅋㅋㅋ
    '08.2.26 4:21 PM (121.175.xxx.55)

    내 돈도 아닌데 계속 "오메,아까워라,아까워라" 하고 있었어요 ㅋㅋ

  • 52. 기분도
    '08.2.26 4:28 PM (211.189.xxx.60)

    꿀꿀해 ...그러고 있었는데 ..
    한참 웃고 갑니다
    계좌번호 주시죠
    웃음값 보낼테니 ㅎㅎㅎㅎㅎ

  • 53. 재밌다
    '08.2.26 4:41 PM (121.163.xxx.38)

    ㅎㅎㅎ 정말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만우절이였군요. 재치만점이십니다.

  • 54. ㅎㅎㅎㅎ
    '08.2.26 5:03 PM (125.177.xxx.65)

    간만에 재밌게 웃어보았어요....
    저 운동하는동호회 싸이트가 있는데 낼 당장 써먹어야 겠어요..
    감사,,감사,,

  • 55. 아공~~
    '08.2.26 5:19 PM (58.239.xxx.3)

    지금 화가 나서.. 씩씩 거리고 있는데...
    화가 다 풀리네요~~~

  • 56. ㅋㅋㅋ
    '08.2.26 5:31 PM (58.236.xxx.216)

    두분다 대단하시다 하고 쭈욱내려보니 ㅋㅋㅋ
    만우절에 올리셨음 더 대박이셨겠어요
    ㅋㅋㅋ

  • 57. 너무 웃겨
    '08.2.26 5:33 PM (121.157.xxx.48)

    나중에 쓴 만우절을...전 안우절이라보고 절이름도 이상타 생각하면서 봤는데~~~
    너무 웃겨서 쓰러졌네요 딸한테 얘기 해줘야겠네요 ㅋㅋ

  • 58. ㅎ ㅎ
    '08.2.26 5:46 PM (211.202.xxx.226)

    여기 바보하나추가요.

    완전 몰입해서 읽다가

    "절 이름은 왜 갈쳐준대" 했어요 ㅋㅋㅋ

  • 59. 원글님!!
    '08.2.26 6:50 PM (211.58.xxx.82)

    에효..무쟈게 한가하신가봐요...
    어디 이미 10년전의 유머를...
    노력좀 하셔서 다음에는 좀 세련되고 신선한 유머를 소개하삼...

  • 60. 복합건망증
    '08.2.26 7:01 PM (125.177.xxx.12)

    읽으면서
    어! 이 똑같은 사건이 한참 전에도 있었는데!
    진짜 똑같다!
    이러면서 읽었네요
    꽥....

  • 61. 신디한
    '08.2.26 7:20 PM (125.178.xxx.154)

    헉.. 너무 진지하게 읽었는데 너무 하네요..ㅎㅎㅎㅎ

  • 62. 아후후
    '08.2.26 7:52 PM (222.237.xxx.118)

    즐거웠어요~!!! 10년전에도 못들어본 이야긴걸요~^^*

  • 63. ^^
    '08.2.26 8:29 PM (58.226.xxx.48)

    재밌네요.

  • 64. 나두 바보
    '08.2.26 9:33 PM (211.229.xxx.103)

    저두 끝까지 다읽고서도 절이름이 하필 만우절이야..그랬네요..
    ㅎㅎㅎ

  • 65. 10년전
    '08.2.26 10:34 PM (221.162.xxx.125)

    얘긴데 왜 난 첨 보는 거냐 ㅡ,.ㅡ
    잼난 얘기는 서로 돌려들 봅시다. 아줌마들도 좀 낄낄거리고 웃고 살아보게..
    원글님, 전 대따 잼났어요, 덕분에 속상한 게 좀 풀렸다우~

  • 66. ㅎㅎㅎㅎ
    '08.2.27 9:44 AM (125.128.xxx.17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미챠뿐다. ㅋㅋㅋㅋ

  • 67. 우째 ..좀
    '08.2.27 1:34 PM (71.133.xxx.18)

    정말 웃기네여..잉~~10% 받아서 누군지 기분 째지겠네~ 했더니만 ...
    절 이름이 만우절이라고 예?ㅋㅋㅋ대단한 실력이네여~~

  • 68. ㅇㅇ
    '08.2.27 3:07 PM (59.10.xxx.54)

    1초정도..
    만우절도 있나?? 했던 난 바보???

  • 69. ㅎㅎㅎ
    '08.2.27 4:05 PM (220.126.xxx.14)

    ㅎㅎㅎ

  • 70. 아..
    '08.2.28 1:15 AM (58.226.xxx.222)

    진짜..

    전 부패한 스님이 괜한 의심(너무 많은돈)을 피하기위해 , 관상 어쩌구 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48 짐보리직구배송시, "수입신고필증"도 왔어요..왜..? 5 모모 2008/02/25 947
175047 고추기름 집에서 만들어 쓰세요, 사서 쓰세요? 7 음.. 2008/02/25 840
175046 미아8구역 재개발에 대해 아시는분... 내집꿈.. 2008/02/25 410
175045 강연료 얼마로 해야할까요? 5 궁금 2008/02/25 725
175044 급질)분당 값싼용달 좀 알려주세요 이사준비맘 2008/02/25 160
175043 좋은일하고 동서한테 미안하네요.. 5 이거 원참... 2008/02/25 2,293
175042 발톱 물어뜯는 강아지.. 3 하루야~(T.. 2008/02/25 1,312
175041 독일 <바흐네트> 라는 브랜드 아시나요? 6 궁금 2008/02/25 615
175040 진간장, 양조간장, 맛간장...차이가 뭔가요? 3 헷갈려 2008/02/25 1,316
175039 코스트코에서 살만한 것들...특히 액체세제 1 초보 2008/02/25 723
175038 이해력이 딸리는 아이 조언을 구한 엄마 4 돼지맘 2008/02/25 654
175037 법사(불교)님이 윗층에 살아요 8 갈등... 2008/02/25 1,489
175036 예비초등인데요... 2 걱정맘 2008/02/25 450
175035 디카 사진 2 컴맹 2008/02/25 185
175034 과외 금지 했던 전두환 시대가 그립기 까지 하네요... 35 학부모 2008/02/25 4,135
175033 일산..한두달 있을곳 아세요 3 일산궁금 2008/02/25 298
175032 초등 4학년..구몬 시키면 어느 단계부터 하나요? 3 이해력 2008/02/25 588
175031 영어작문 좀 도와주세요.please~~~~ 4 왕무식엄마 2008/02/25 281
175030 24평아파트 장롱10.5자 들어갈까요? 25 장롱 2008/02/25 1,443
175029 인천공항 쪽 사시는 분 고속도로 2008/02/25 141
175028 오늘아침에 1500만원이든 지갑을주웠습니다.. 70 .. 2008/02/25 6,881
175027 이런 증상이 있으신 분들....^^ 4 산.들.바람.. 2008/02/25 798
175026 '서래마을'데이트 2 푸른사과 2008/02/25 1,117
175025 신림11동 근처 배달해주는 슈퍼 있나요? 3 겨울눈 2008/02/25 229
175024 청첩장 디자인 2 예비신부 2008/02/25 414
175023 배란통인가요 배란에대해 알고싶어요 4 배란통 2008/02/25 527
175022 한국밸류10년 주식형펀드... 1 펀드수수료 2008/02/25 390
175021 82cook 내일 서버증설 작업이 있답니다. 1 공지^^ 2008/02/25 550
175020 46개월 남아.. 피아노 가르쳐도 될까요? 10 피아노.. 2008/02/25 551
175019 일렉 옥시 3 청소기 2008/02/25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