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인데 건강관를 어찌해야,,,

[나이만 많아~]

30의 끝자락을 달리시눈분들,,,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시나요?  골밀도가 낮다고해서 칼슘약도 먹어야 하는데,
어떤게 맛이 부담없고 괜찮은지...자신의 건강을 어떻게 돌보시고 계시는지 나누고싶네요..;;;

[칼슘제는]

체내흡수율이 관건이라..차라리 우유가 낫다고 하데요.
하루 한두잔 우유가 건강보험이라는 말까지....
골밀도는.. 근력운동으로 늘리셔야 하고요. 혹.. 여건이 안되시면..
모래주머니사셔서.. 집안에서도 발목에 매고 다녀보세요.
그리고 요즘엔 다들 풍요?로와서...
뭘 먹느냐 보다는..
뭘 안 먹어야 하느냐에 오히려 관심을 가지시면..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전 안 먹는 음식 리스트가 있습니다.
라면, 단무지, 햄버거, 피자, 수퍼에서 파는 과자, 아이스크림, 자장면.

물론.. 리스트는 리스트일뿐..

어찌 일년에 한두번도 안 먹겠어요만은.. 비교적 잘 지키고 있습니다.

아, 양촌리로 불리우는.. 믹스커피는 뚝 끊었습니다.

[전]

우유로 만든 유청칼슘을 먹읍니다.
일반 칼슘이 속이 더부룩했었는데,저희 언니가 권해준 우유 성분의 칼슘제는 속이 편하더군요.
금액도 비싸지않아서 30,000원이 안됩니다.
아이들과 같이 먹고있어요.

[칼슘]

우유 한잔 이상마시고, 멸치는 갈아서 음식에 넣어요.
된장 등 마른멸치 넣고 안 먹고 버리면 칼슘은 섭취가안된다고 갈아서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

칼슘흡수는 멸치다시국물이 제일 잘된다고 들었어요..
칼슘이 물에 녹아나와서 체내 흡수율이 제일 높다고 들었습니다..
일반 칼슘제 드시면 소화가 잘안되고 더부룩하고 흡수도 잘 안됩니다..

[병원]

가셔서 정확하게 골밀도 수치 체크 하시고
골다공증 약 복용 하세요.(의사 처방전 받아서)
우유가 몸에 잘 받으시면 칼슘 우유 드시고
(하루 2잔 정도) 떠먹는 요쿠르트, 마시는 요쿠르트
큰것 사이 사이 마셔 주고요.
홍화씨 사셔서 보리차 끓일때 밥 수저로 하나씩
넣어서 끓여 드세요.
일년후 병원 가셔서 다시 골밀도 체크 하시면
훨씬 좋아지실거예요.
경험담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