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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훤하신 분 끌리시나요?
동네 얼굴만 아는 분이 외모가 참 깔끔하니 훤하게 생겼어요.
저보다 나이는 어린것 같아(30대 초반이나 중반정도) 애기엄마라 할께요.
실제로 아이도 하나고.
체격이 나이에 비해 살집이 좀 있는 편이긴 하나 뭐라고 해야 할까 품위 있어 보이고 웬지 분위기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위압감도 좀 있어 보여요. 어쨌든 그 또래의 발랄한 분위기보단 좀 점잖은 스타일이긴 한데 왠지 전 그런 스타일이 좋아요. 그 사람이 좋은건 아니구 스타일이 참 연예인처럼 깔끔해 보여 어딜가도 남한테 빠져 보이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요. 얼굴이 이쁘게 생겼다기보다 좀 은은하고 맏며느리 같은 분위기 있잖아요.
거기다 옷도 좀 고급스럽게 입고 다니네요.
주변사람한테 듣기론 그 애기엄마 남편직업도 세무사사무실 운영한다고 들었구요.
이 애기엄마가 사람은 좀 거만하고 주변사람들과 아예 왕래없이 혼자 지내는걸로 아는데 참 외모는 부럽네요.
여러분은 제가 언급한 이 사람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여러분은 외모보다 사람자체를 많이 보시나요?
1. 호호
'08.2.24 11:52 PM (118.45.xxx.29)일단 외모에게 풍겨지는 그거 플러스 요인도 많던대요?
하지만 행동에서 그 걸 깨는 사람도 많이 봤답니다.2. 외모
'08.2.24 11:57 PM (58.225.xxx.18)좋은 사람에게 끌리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게 얼마나 지속되느냐가 문제지만요.
동서양을 막론하고...누구에게나 하물며 꽃이든 동물이든 잘생기면 플러스가 된다고 봐요.3. ..
'08.2.25 1:06 AM (211.104.xxx.88)남녀를 불문하고, 외모가 좋은 건 복받은 거라 생각해요.
어디서나 플러스가 되거든요. 동성에게도.
다만 인상좋게 이쁘거나 잘생긴게 좋겠죠.
못되게 이쁘거나 잘생기면 오히려 비호감 지수가 올라가지 않나요?ㅋ4. .
'08.2.25 10:06 AM (122.32.xxx.149)외모도 그 사람의 일부잖아요. 외모를 포함한 것이 그 사람 자체이지요.
5. ㅎㅎㅎ
'08.2.25 11:14 AM (222.98.xxx.175)동물도 외모가 좋은 쪽을 짝으로 택하지요. 그 이유는 유전적인게 외모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공작새 수컷의 무늬는 복잡하잖아요. 기생충감염이나 약간의 결여가 당장에 무늬에 나타나지요.
그래서 가장 아름답고 흠이 없는 꼬리를 가진 수컷 공작새와 모든 암컷이 교미를 합니다. 수컷은 양육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아요.
동물들은 아름답다=우전적으로 우성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듯하고 사람도 동물중 하나이지요.ㅎㅎㅎ6. 당연
'08.2.25 2:12 PM (220.75.xxx.15)먹는 것도 이쁜걸로 손이가고 영화를 봐도 못생긴거뜰 나오면 보고 싶습니까?
사람 맘이 다 똑같죠.
그래서 지금 이렇게 성형이랑 온갖게 판치는 세상이 된거고...
이뻐서 손해보는건 절대없죠.
득을 봄 봤지.
그리고 자기를 가굴줄 아는 사람이 정말 진정한 삶의 멋장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외모만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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