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겨울새 넘 넘 잼나요,,^^;

겨울새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08-02-24 22:52:28
다음주에 종영되는것 같던데
시청률은 낮다고하는데
전 왤케 잼나죠??
이태곤이 박선영에 대한 끝없는 사랑도 넘 가슴 저리고,,,
이태곤은 왤케 몸두 좋고,,가심이 저보다도 큰듯,,ㅋㅋ
오늘 장면에서 박선영이 일하는 곳에 난 화분을 들고 갔는데
무슨 생수병 달랑 하나 들듯이 ㅋㅋㅋ
암튼 넘 잼나네요,,
담주 예고편 보니까 박선영 전남편은 선을 보는데
자기랑 결혼할려면 병원 빌딩정도는 가져와야 한다고 못을 박네요,.
아 진짜 왤케 잼나는데 왠 조기종영인지..쩝,,


글고 저도 한때는 눈 밑이 헐고 가슴이 터질듯이 사랑하고
여러가지 난관을 넘고넘어
힘들게 결혼했는데 호강이 넘친건지.
자다가 머리 짚쑤세기 같이 하고 돌아다니는 남편을 보고
그러고 밥찾고 먹고 그대로 자는 걸 보니
에혀....

여튼 겨울새 넘 잼나서 함 적어보았어요,.
낼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출근 할 생각하니
어흑..,꿈깨고 현실로 ..
IP : 218.237.xxx.2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2.24 11:03 PM (121.138.xxx.56)

    저도 겨울새 너무 좋아합니다..
    이태곤 너무 멋있어요..
    오늘 영은이 끌고 가는데 주책스럽게 제 가슴이 왜 이렇게 뛰는지 ㅎㅎ
    둘이 잘됐음 좋겠어요..

  • 2. 결론
    '08.2.24 11:08 PM (121.129.xxx.250)

    어찌 되나요? 궁금

  • 3. ..
    '08.2.24 11:10 PM (220.126.xxx.186)

    저도 겨울새 좋아해요..특히 경우연기하는 그 분...
    역할 소화 너무 잘 하지 않나요??
    이혼하자고 말 할때 그 울부짖는 모습하며,딱 마마보이 모습을 보는거같아서..
    전에 독신천하??에서 봤을때랑 너무 틀리다는..^^

  • 4. ...
    '08.2.24 11:11 PM (222.234.xxx.59)

    '네 옆에 있으면 안되겠니?'
    가슴저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 5. 겨울새
    '08.2.24 11:13 PM (218.237.xxx.200)

    그냥 잘되게 하믄 안되나요? 원작은 연결안된다고 하더군요,영은이가 당차게 홀로서는 거라고 하는데...그냥 당차게 결혼하믄 안되나??@.@

  • 6. 경우
    '08.2.24 11:15 PM (211.176.xxx.67)

    연기 꽤 하더라구요. 헤어스타일도 일부러 마마보이같이 ..
    다른 드라마에서 나올 때보다 훨씬 두두러지는 연기였어요. 역시 배역을 잘 만나야..
    한 탤런트라는 눈으로 볼 때. 좋은 기회를 만나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 7. 저도..
    '08.2.24 11:21 PM (218.234.xxx.169)

    경우가 제일 연기 잘하더라구요.
    이태곤씨는 연기에 힘이 넘 들어가서 편하지가 않아요.
    경우 역활 정말 200% 소화한 연기엿어요.
    박원숙 모자 땜에 겨울새 봣네요..ㅎㅎ

  • 8. ...
    '08.2.24 11:33 PM (71.190.xxx.190)

    어머니 보실 때 간간히 봤지만 박선영 전남편 배우 정말 어울리게 잘하더라고요.
    예전에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처음 봤는데 같은 배우인가 싶게 달라 보이더군요.

  • 9. ^**^
    '08.2.25 12:19 AM (218.232.xxx.88)

    이태곤같은 성격....
    넘 힘들어서 싫어요.
    이런 성격의 남자에게 너무나 오랜동안 시달렸기에,
    너무나 싫어요.

    감정도 좋지만 조금만 더 이성적이였으면,
    오히려 영은이 행복하지가 않을까 싶네요.
    어찌보면 사랑이라기 보다는 집착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가끔 사랑하기에 보내준다는 말!
    절절이 실감이 나지요.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오는 차이때문에
    그 힘든 연애기간, 그리고 결혼문제로 오는 고통,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를 할 수가 없지요.

    이 연속극 볼때마다 옛일이 생각나면서
    조금만 이태곤이 영은이를 이성을 가지고 생각을 해주면
    영은이 삶이 조금 더 편하고 행복하지가 않을까 싶으네요.

    다음주에 종영이에요.
    종국에는 영은이 자살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결국은 이태곤의 집착으로 영은이의 종말이 자살로 이어지는 것인지..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 10. 드라마
    '08.2.25 1:03 AM (218.38.xxx.183)

    드라마 거의 안보는 남편이 닥본사 하는 유일한 멜로 드라마.
    전 잘 안보지만 박원숙 연기가 재미있어 초반에 좀 봤었지요.

  • 11. 저두
    '08.2.25 8:53 AM (218.51.xxx.18)

    경우역이 최고죠.
    이태곤씨...정말 싫어요.
    아무리 감정이 중요하다고 감정으로만 밀어붙이는거 너무 별로에요.
    좋게 말해 재벌이세지 만약 돈없었다면 그냥 스토커..음.

  • 12. ^^
    '08.2.25 5:43 PM (221.143.xxx.172)

    가심이 저보다도 큰듯,,ㅋㅋ
    => 넘 웃겨서 댓글 남깁니다.. ㅋㅎㅎㅎ
    공감백배!!

  • 13. 경우
    '08.2.25 5:58 PM (221.140.xxx.203)

    연기지도를 박원숙이 한데요.. 둘이 넘 웃기죠.. 저두 잼나게 보고 있어요

  • 14. ^^
    '08.2.25 6:10 PM (210.218.xxx.173)

    잊을수있는 사랑도 사랑인데 너무 가슴아플거 같아요..잊혀지지않는 사랑..

  • 15. 지난주
    '08.2.25 8:43 PM (116.39.xxx.156)

    집에 tv가 없어서 친정가서 주말에 봤는데 예고편에 나오는 장면에서요..경우가 영은에게 엄마는 나 없으면 못산다고 하면서 우는데..가슴이 아프더라고요. 경우역 연기 정말 잘하네요.

    마마보이지만..그 아들도 너무 불쌍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1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9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2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